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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몫 방통위원 김효재 추천…MB 청와대 정무수석 역임
미래통합당이 28일 야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효재 전 한나라당(미래통합당 전신) 의원을 추천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방통위 상임위원은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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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전국위 정족수 미달 무산···'김종인 비대위' 일단 좌절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여부를 결정하는 28일 오후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광화문 자신의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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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표 달라던 여당, 추경 표결 때 26명 해외·지방 갔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천신만고 끝에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오히려 후폭풍이 불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의 협조를 얻어 추경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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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양아치도 이렇게 안해” 친박 “당 완전히 리모델링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 출범이 무산됐다. 친박계와 비박계의 치열한 물밑 전쟁 결과다.정진석 원내대표는 회의 전날(16일) 자정까지 상임전국위원들에게 3~4차례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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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노 정부선 물 건너갔다
노무현 정부 임기 안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준하는 것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비준 동의안이 상임위인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상정은 됐으나 처리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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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민련 몽니나 부릴땐가
4월 총선 이후 자민련이 취해온 행태는 정말 가관이다. 국회법상 20명 이상으로 규정된 국회교섭단체를 10명으로 하향조정해 달라며 사사건건 되지도 않은 '몽니' 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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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회,의결정족수 못채워 시급한 민생·금융법안 표류
정당들이 대선을 앞두고 후보간 합종연횡과 세 (勢) 불리기에 몰두하면서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민생법안을 심의.의결해야 할 국회가 의원들의 출석 부진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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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중계석|농번기…임시회의 성원 미달 우려 중원
"전문위원 불필요" ○…서울시의회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각종 안건심의·법률해석·조례안 마련과정 등에서 상임위별로 1명씩 두고 있는 전문위원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면서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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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성원미달로 연락 분주
○…파장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국회 각상임위는 회의시간이 박두할때 마다 항상 성원미달로 사무처직원이 의원들에게 연락을 취하는등 부산. 재적의원 3분의1이상이면 되는 의사정족사수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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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회된 후 의원들 야외 행
상임위가 공전된 12일 몇몇 위원회는 여-야의 위원이 삼삼오오 야외 행. 개의만 시켰다가 즉각 산회한 재무위는 의원들이「골프」약속을 하며 헤어졌고 아예 성원미달로 개의 마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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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액수표 생전 처음
공화당서 말썽이 된 행정부의 의원푸대접시비는 집권세력집안의 일시적 잡음으로 사그라지게 됐다. 공화당 의원들 중에서는 『가만히 두었다가 국회가 열린 뒤 푸대접 표본부처를 가려 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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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압축한 백일"이라 자평
김종필 내각은 13일로 출범 백일을 지냈다. 취임이래 밀어닥친 국제 정세의 급변, 남북 적십자회담 추진, 그리고 8·23사건, 광주단지사건, 물가고, 사법 파동, 수련의 파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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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선후로 대립
여야는 9일 중진 회담을 열고 국회 운영의 정상화 대책을 협의했으나 양당의 입장이 달라 결론을 못 짓고 10일 다시 모이기로 했다. 신민당은 중진 회담에서 예결위와 모든 상임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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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 순항|단독 국회
야당 없는 국회는 의안의 속결 기록을 세우며 표면적으로는 순항한다. 그러나 단독 국회 뒤 안에는 국회답지 않게 맥빠진 일 처리와 성원 미달 등 문젯점이 줄달아 있다. 국회의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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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상운영 되풀이|공화 불참으로 본회의 유회
신민당의 요청으로 재개된 국회본회의는 공화당의 출석거부로 유회되고 공화당은 신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25일하오 상결위를 강행하여 국회는 이상운영을 되풀이하고 있다. 여야당의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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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설명만듣고 탕…탕
○…국회각상임위는 16일부터 정부가 내놓은 67연도 제2회추경예산안을 심의, 농림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부원안대로 속결- 일당국회의 면모를 발휘. 외무·내무·상공위는 거의 정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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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대여 접촉 후퇴
신민당은 유진오 당수의 27일 소집방침을 그대로 강행하고 이에 대해 반주류계인 신한계와 민주계 기획위원들이 기획위원회 참석을 「보이콧」으로 맞설 방침으로 있어 한동안 잠잠하던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