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연석회의

「2·4지시」이후|유예된 개헌논의

정초부터 갑자기 시작된 개헌논의는 박대통령의 기자회견-공화당내부의 논쟁-박대통령의 2월4일 함구지시라는 몇 개의 굴곡을 거쳐 미로에 들어섰으며 정국의 기류도 그에따라 시간적인 변화

개헌 당론조정 공식화

공화당은 개헌문제에 대한 당론조정작업을 공식화했다. 윤치영 당의장서리는 30일낮 시내「코스모폴리탄·홀」에서 국회상임위장, 시·도지부위원장 연석간담회를 열고 『개헌논의가 본격화될때를

사립학교법안 금회기내 통과

공화당은 12일 원내총무단 국회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안에 사립학교법개정안·비찰공무원법안·은행법개정안·도로공사법안을 통과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예산안 심의 일정에 차질

공화당이 17일부터 각 상위별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운데 반해 신민당은 이번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허다한 문젯점을 정리하기 위해 국정감사처리를 선행할 것

발신처 모르는 유인물 외무위서 말썽일으켜

「밴스」미대통령특사가 서울에서 우리정부와 한국안보 문제를 협의하고 있던 지난2월중순께 한국의 깐깐한 대미태도를 힐난한 「워싱턴·포스트」지사설의 영문과 한글로 번역된 유인물이「발송인

사치는 북괴못지않은적

○…국회상임위원장의 승용차를 미제 「포드」로 바꾸려던 계획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각료·국책은행총재 연석회의에서 「불요불급」이란 낙인을 받아 무산될듯. 박대통령은 이회의에서

원내 비상전략 세워

김종필 공화당의장 이효상 국회의장 장경순 부의장 등은 27일 자정 청와대로 박대통령을 방문, 약40분 동안 특조위 법 입법과 관련된 원내대책을 협의했다. 이 요담 내용은 밝혀지지

국회기능 마비상태

국회는 공화당의 예결특위에서의 기습적인 부별심의종결에 강력히 반발한 신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점거, 농성투쟁을 벌임으로써 그 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어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선

국회 대책 등 협의

정부와 여당은 7일 하오 2시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 주재 아래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결과보고 및 앞으로의 정국 수습 문제와 관련한 국회대책을 협의했다. 사실상 공화당 단독으로

추예안속결 심의 단독국회

공화당과 「10·5구」소속 의원만으로 67연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중인 국회는 17일중으로 각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끝내고 18일 구성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에 넘

16일 예산교서 청취

정국공습을 위한 여·야 협상의 타결전망이 흐려지자 공화당은 16일부터 국회를 단독운영 한다는 방침을 다시 굳히고 「단독국회」운영의 일정을 마련했다. 이런 방침은 13일 상오 영빈관

" 국회강행은 위헌아니다 국민신임은 정치치 깨끗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10일하오 『공화당과 무소속이 현재 벌이고 있는 국회운영은 법리적으로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수 있으나 위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

단독국회예정대로.공화 부정시인 선행요구 신민

이효상 의장이 제의한 여.야협상준비회담을 신민당이 정식으로 거부함에 따라 공화당은 이미 정해놓은 예정대로 국회를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10일하오2시 청와대에서 박정희

여, 「정국타개」에 새 움직임

경색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공화당은 야당이 협상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당을 비롯한 사회 각층을 대상으로 6개의 교섭반을 새로이 구성, 다각적인

59회 임시국회 개회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제 59회 임시국회가 16일 개최되었다. 이번 국회는 17일 대통령 연두교서를 듣고 이어 21일에 민중당 대표위원 기조연설, 23일에는 공화당 의장 기조

2명 추가안 준비

공화당은 정당추천선관위원 수시 교체 규정이 『명백히 헌법에 위반되므로 「수시 교체」로 표현되는 선관위원의 추천규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데로 당론을 굳히고있다. 공화당은 l일 상

장 기획해임안 행결시킬 방침|공화당, 국회대책

공화당은 7일 상오 본회의산회직후 당무위원, 총무위원, 상임위원장, 원내대책위원 등 확대간부연석회의를 소집, 야당이 본회의서 퇴장한 사태 등의 수습책을 논의한 끝에 내주부터 밀수처

▲국회의원 선거법중 개정법률안(홍영기 의원 제안) 비례대표를 줄이고 이에 따라 지역선거구를 현행 1백 31개에서 1백 51개로 20개구를 늘리기로 했다. 또한 회계책임자의 불법행

훈련효율화 토의

대한체육회는 22일 22개 각 경기종목별 선수강화위원장과 체육회강화위원회 상임위원들과의 연석회의를 갖고 앞으로 있을 아세아경기대회 및 68년 「멕시코·올림픽」에 대비한 장기선수훈련

여야 대책 맞선 채 임시 국회 개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집된 제54회 임시 국회가 17일 상오 개회되었다. 약 한달 동안의 회기를 가질 이번 연두 국회는 18일에 대통령 연두 교서를, 20일과 21일에 민중당과 공

몸부림치는「정치 기아」

양 내무부장관과 김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에서 공화당의원 상당수가 야당에 가세, 가표를 던진 사건은 거기 이르기까지의 여러 소인의 총화로 해석된다. 공화당은 19일 본회

부결방침 확인

공화당은 18일 상오 야당측이 내놓은 양내무, 김국방, 권문교 등 3부장관 해임 건의안을 모두 부결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17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공화당 원내 전략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