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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옆자리엔 MZ세대 스타트업 대표, 치맥 대화도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영상을 시청한 후 손뼉을 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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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담배 피며 월급만"…日 2030이 경멸하는 '노는 아재들'
도쿄 번화가의 행인들. 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의 20·30대 49.2%는 "회사에 '일하지 안는 아저씨'가 있다"고 답했다. [교도=연합뉴스] "우리 회사에 '일하지 않는 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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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폐쇄된 상가에 ‘생큐 벽화’…팬데믹 ‘감성 방역’ 눈길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거리두기 중 예술품 만들기’ 삽화 “삭막해진 거리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이지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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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보호자는 가족” 간호사 500명 한마음
병원 탐방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 간호사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 인력이다. 24시간 환자 곁에서 밀착 간호를 하며 병상을 지킨다. 대표적인 3교대 근무직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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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030, 그 이유 있는 반항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당신들이 나를 갈기갈기 찢고 있어요.(You’re tearing me apart.)” 1950년대 반항의 아이콘 제임스 딘이 주연한 ‘이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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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4차위원장 “한국 경제, 혁신 안 하면 혁신 당할 것”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경제는 혁신하지 않으면 혁신 당할 것”이라며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장 위원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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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경쟁력 위대한 브랜드, 직원 공정하게 대하고 약자 도와야"
━ 해외 두 석학의 삼성에 대한 제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나면서 삼성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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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하달보다 직원 창의성 키우고 해외 인재 발굴해 적극 끌어들여야"
━ 해외 두 석학의 삼성에 대한 제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나면서 삼성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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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위기 속 대통령의 반전을 기대한다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고 믿었다. 역대 대통령을 절묘하게 잘 골랐다고 생각했다. 특히 1987년 김영삼·김대중, 양 김씨가 갈라져 노태우 대통령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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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주제 토론을
━ 소통 카페 대통령선거 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령직의 의미를 잘 몰랐던 제왕적 대통령 탄핵으로 발생한 선거라서 더 뜨거운 것일까. 후보자를 낸 원내교섭단체 정당들이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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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젖먹이의 소통
이제 11개월을 막 넘긴 젖먹이 아기가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엄마의 젖을 떼는 연습이 시작되었지만 이유식에 큰 덩어리가 있으면 안 되는 한 돌도 안 된 여아다. 보행기를 밀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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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폴크스바겐의 클린 디젤은 신기루였다
유지수국민대 총장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속임수를 써서 디젤 엔진의 환경기준을 맞춘 것이다. 자동차 전문가라면 거의 모두 폴크스바겐그룹이 가장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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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폴크스바겐의 클린 디젤은 신기루였다
유지수국민대 총장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속임수를 써서 디젤 엔진의 환경기준을 맞춘 것이다. 자동차 전문가라면 거의 모두 폴크스바겐그룹이 가장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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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라인 파크, 시민 주도로 10년 걸려 … 2년 예정 서울시와 달라
관련기사 서울시는 대체 고가 약속 … 코레일은 “우리땅만 망가져”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외국의 공원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 파크(사진)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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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5인의 지성에게 길을 묻다] 섣불리 뜯어고치지 말고 교육현장부터 파악해야
조한혜정 명예교수는 학교 운영의 자율을 확대하고 가정에서는 아이와 적극 소통하면서 협동적인 자아감을 심어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동 기자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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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쇠락하는 민주주의, 회생의 길을 묻다
데이비드 브룩스NYT 칼럼니스트 민주주의는 냉전 종식과 함께 자기 만족의 덫에 빠졌다. 경계할 라이벌이 없어진 민주주의는 지구촌 곳곳에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미국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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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차별하는 놈은 싹 쓸어버려, 장고!
남윤호논설위원 일본인 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슬리퍼를 신으라고 내놓더라. 외국인의 발이 마룻바닥에 직접 닿는 게 꺼림칙해서였나. 우치(內)와 소토(外)를 구분하는 일본문화가 잘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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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돌아온 푸틴의 선택
찰스 테넉유럽의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7일 러시아 대통령에 세 번째로 취임한다. 비록 지난 4년 동안 실세 총리로 군림하긴 했지만 푸틴이 다시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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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정책 국가 주도로 U턴”
과거 경제개혁을 통해 민간기업 장려 정책을 펴 온 중국 정부가 최근 들어 국가 통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금융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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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8·8 개각 감상법
높고 견고한 산성(山城)을 구축했다고나 할까. 이번 개각 발표를 들으며 떠오른 첫인상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재오 의원이 특임장관에 임명됐고, 오래전부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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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기업 DNA 달라졌다] ⑥ 포스코의 ‘스피드 DNA’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지난해 베트남 냉연공장에서 생산한 첫 냉연제품에 기념문구를 적고 있다. 포스코는 의사결정 과정을 대폭 줄이고, CEO가 직접해외시장을 발로 뛰며 중요한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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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이메일 받고 24시간 내 답신하는 사장님
일본의 한 경제전문잡지는 올 2월 삼성 기업 문화의 특징으로 ‘상의하달(上意下達)’과 군대식 분위기를 꼽았다. 하지만 이 분석은 최근 삼성의 변화를 포착하지 못했다. 현재 삼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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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에서 움트는 자본주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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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KT가 전기자동차와 전자책(e북) 관련 사업을 벌인다. 통신사업 외길을 걸어온 대기업이 엉뚱한 데 눈을 돌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법하다. 하지만 경영진은 믿는 구석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