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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한국어에 두 날개를 달아주다. 고품격 한국어: 사자성어 · 상용속담
한국어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K-팝, K-드라마 같은 한국 문화가 세계를 휩쓸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 기업이 세계적으로 웅비하여 현지 법인의 직원이 되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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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옹기가 김치맛 살렸다, 제주 ‘고양이 흙’의 마법 유료 전용
━ “내가 제주옹기에 빠진 90분” 지난 11일 아내와 함께 집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제주시 해안동 ‘옹기 카페’(담화헌)를 찾았다. 중등교원인 아내는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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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전, 누가 왜 파묻었나…인사동 금속활자 미스터리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알면 더 보인다…‘볼수록 보물’을 만나다 「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산(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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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하루 3부제 수업, 야간 보충…조선 왕세자는 공부벌레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1) 인조는 왕세자의 성균관 입학식을 준비하면서 왕세자가 쓸 책상을 만들라고 명했지만 예조에서 왕의 명을 거부했다. 왕세자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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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코로나 이후 승승장구 이 회사, 정년이 100세라는데
━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 휴넷 창업 20주년을 맞아 사옥 한 벽면에 그린 2050년 미래 비전 개념도 앞에 선 조영탁 대표. 조 대표를 포함해 50명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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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유 뭘까, 영어 표현 남발하는 일본 정치인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42) 듣는 사람에게 어떻게 내용을 전달하고 이해시킬까. 알아듣기 쉬운 말로 하면 된다. [사진 pixabay]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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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국내여행도 감행하기 어려워졌죠. 방 안에서 책으로 이곳저곳 누비며 느낀 점을 북마스터가 되어 소중에게 공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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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더 잘 만든다” 한국 시장 엿보는 중국차
━ 진격의 중국 2025, 한국 덮친다① 자동차 순수 전기로 구동하는 중국의 준중형 세단 '이도 EV460.'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460km다. 충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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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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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심장 쫄깃한 느낌 그대로 룸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 일상으로 들어온 VR 중년의 직장인이 서울 잠실동의 VR룸에서 VR컨트롤러로 화살을 쏘는 ‘엘븐 어쌔신’ 게임을 즐기고 있다. 롤러코스터를 탄 채 중국 상하이 초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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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활용 공통어휘집 펴낸다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는 소통의 열쇠입니다. 3국 간 공통점은 최대화하고, 차이는 최소화하기 위해 공용한자 어휘집 편찬을 시작했다.” 19일 갑골문의 고향 중국 허난(河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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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문화소통·교류 위한 도구”…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해설서 발간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30인회 본회의장. 3국 공용한자 샹들리에가 장내를 빛냈다. [김상선 기자] 한국과 일본·중국의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한·중·일 30인회’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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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뜨거운 감자, 교과서 한자 병기
박경미홍익대 교수·수학교육과 청소년들이 애용하는 ‘쩐다’라는 표현은 지극히 불만족스러운 상황에도, 경탄할 만큼 좋은 경우에도 쓰인다. 화자(話者)가 어떤 의미로 ‘쩐다’라고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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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한·중·일 … 붓 들어 녹여보세
‘동아세아 서예가 4인전’에 선보일 하석 박원규씨의 ‘독실(篤實)’. 『주역(周易)』의 한 구절인 독실(인정있고 성실하다)을 한간체(漢簡體)로 썼다. [사진 박원규] 21세기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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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직원 승진시험 한·중·일 공용한자 출제
롯데마트 노병용(62·사진) 대표는 요즘 한 달에 절반은 중국과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에서 보낸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식 서비스 마인드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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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용한자 800자 어떻게 선정했나
한국과 중국·일본 세 나라의 저명인사들이 3국이 공통으로 상용하는 한자 800자를 선정, 발표했다. 8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30인회’에서다. 공통 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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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공용한자 800자 발표…내년 최종한자표 발표
[신화사(新華社)] 동북아 명인회 제8차 회의는 7월 8일 중?일?한 공용한자 800자표 초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중?일?한 한자문명 문화체가 내딛는 새로운 발걸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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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자교육, 적극적인 해법 모색하자
우리는 한글과 한자를 가지고 있다. 한글은 세계적으로 가장 창의적인 언어라는 민족적 자부심의 상징이며, 한자는 문화유산을 축적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언어적 도구였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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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30인회의 공용한자 800자 선정
한국과 중국, 일본은 한자문화권의 세 축이다. 말을 못해도 한자만 쓸 줄 알면 3국 국민 간에는 웬만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유럽의 고전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라틴어를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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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통 한자 800자 발표 … 미래세대 소통할 발판 만들었다
한국·중국·일본의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한·중·일 30인회’가 3국 공통의 상용한자 800자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3국 간 과거사·영토정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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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페이옌 "1+1+1 > 3 … 평화·안정·발전의 꿈 함께 이뤄야"
마쓰모토 “공통 한자 합의 도출 대단한 일” 문화·교육=한·중·일 공통 상용한자 800자를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먼저 한국과 일본 측은 2010년 이후 5~6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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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자격증 5개 딴 이기형씨의 한자공부 비결
세 자녀의 아빠인 이기형(40)씨는 ‘한자마니아’다. 한국어문회를 비롯한 5대 국가공인기관의 한자 1급 급수증을 획득했다.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의 지도위원도 맡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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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특성화고 군특성화학과
특성화고 군(軍)특성화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병역을 해결하고 기술·학위·취업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다. 원하는 병과에서 급여를 받으며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고, 동시에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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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랩지노믹스 DNA칩 개발
◇유전자 및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랩지노믹스는 전립선 및 비뇨생식기 감염질환을 판별하는 DNA 칩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DNA 칩은 14종의 원인균을 동시 검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