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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위 여야 이견…신민 농성 돌입|만든 뒤에 기능 협상하자 - 민정|준국정조사권 보장하라 - 신민
국회는 28일 상오10시 본회의를 열어 인권특위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인권옹호를 촉구하는 대정부건의안 채택 및 공석중인 상공위원장을 선출한 후 제132회 임시국회를 폐회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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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서 대정부규탄하자
26일 상오의 신민당확대간부회의는 본회의 참석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인끝에 『신민당이 소집한 국회인만큼 본회의는 여야간 합의대로 참석하고 인권특위의 실효성 재고문제는 27일의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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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치사」, 정치문제로 확대
서울대 박종철군 변사사건이 정치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여야는 19일 각기 대책회의를 열어 이 사건에 관한 당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임시국회소집을 둘러싼 총무접촉에 들어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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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개헌안 홍보 돌입-내각제-직선제 장외공방
국회는 18일 하오 본 회의를 열어 특허법·영화 법 개정안 등 10개의 법률안과 「제법특허출원의 물질 특허 보호 제공에 관한 한미간의 서한 교환 비준 동의안」을 통과시킨 뒤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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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조기 정상화 당분간 어려울 듯
여야는 3당 대표 연쇄회담에서 합의한 국회 헌특 시한연장과 헌특 조기 정상화문제를 절충하기 위한 사무총장·원내 총무회담, 헌특 간사회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양쪽이 모두 적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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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특 3, 4월까지 연장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 위원과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는 16일 낮 이재형 국회 의장의 주선으로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회담을 갖고 국회개헌특위 시한을 내년 3, 4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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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곧 대표회담-「신민 서울대회」무기연기
신민당의 서울대회 무기연기를 계기로 여야는 곧 총무회담을 갖고 공전중인 국회 상임위부터 정상화시키고, 이어 대표회담을 통해 국회 헌특 활동 시한 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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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강공이 여당주 명분 준다"-"서울대회연기" 결정 내린 신민 속사정
서울대회문제로 엎치락 뒤치락을 거듭하던 신민당이 8일 상오 회의를 하오회의에서 뒤집는 해프닝까지 벌이며 마침내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11월29일 서울대회가 무산되고 12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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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새정국」타개 대화모색-여야 대표회담 거론…전망은 불투명
강경 대결 자세로 맞서던 여야가 대표회담, 국회 헌특의 시한연장, 신민당의 국회복귀 등을 조심스레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여야는 이런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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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예산안 단독 통과-오늘새벽 민정 의원실로 장소 바꿔
국회는 2일 새벽 3시8분쯤 본 회의를 민정당 의원실에서 민정당 단독으로 열어 87년도 예산안과 조감법 개정안 등의 안 21건을 전격 변칙통과 시켰다. 민정당은 이날 새벽 3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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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 회동…2분 10초만에 "상황 끝"-민정 새해 예산 기습처리 드라머
○…민정·신민 양당 총무는 1일 낮에는 이 의장을 중개로 간접대화를 했으나 김현규 신민당 총무가 상도동을 다녀온 저녁부터 대면 접촉을 시작해 2일 새벽 결렬 확인까지 4차례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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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법 개정안 본회의에 회부
국회는1일 낮 예산부수법안 및 조세감면 규제법 개정안과 교육세법 개정안을 법사위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이재형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회부했다. 법사위는 이날 상오 이 의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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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강경 대차 속 대화 모색-「서울대회」봉쇄로 예산안 합의처리 힘들듯
신민당이 서울대회 무산을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처리(법정시한 2일)에 앞서 서울대회 저지를 국회에서 추궁하고 서울대회를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열 방침인데 반해 민정당은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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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법 개정안 통과
국회는 29일 상오 대부분의 신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85년도 결산 안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고 조연하 국회부의장 (신민) 사임 안을 가 1백47, 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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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탄 차 레커로 끌고 가|밀고 밀리다 끝내 못 연 신민 「서울 대회」
29일 하오 시 구 서울고 부지에서 열기로 했던 신민당의 직선제 개헌 추진 대회는 압도적인 경찰의 저지선에 막혀 무산. 경찰은 이날 신민당 중앙 당사를 비롯, 신민당 의원들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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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상위 열어(국회)
국회는 3일 하오 법사·외무·국방·농수산·상공·교체위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을 청취하고 85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여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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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국회 다시 정상화
국회는 31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전날 장기욱 의원(신민)의 의사진행발언과 심완구 의원 (신민)의 과격발언으로 정회되는 바람에 하지 못한 남재두(민정), 서종렬(민중민주)의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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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 중 대표회담 열어 헌특 정상화 모색
여-야가 신민당의 불참으로 중단상태에 빠져 있는 국회 개헌특위 정상화를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여야는 이번 주 내에 국회본회의 대정부질문이 끝남에 따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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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사태」원내서 공방
국회는 유성환 의원 파동으로 공전해온 본회의를 엿새만인 22일 하오 재개했다. 여야는 이날 상오 3당 총무회담을 갖고 민정. 신민당간의 21일 밤 총무접촉에서 합의한대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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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국회부의장 사퇴
조연하 국회부의장이 22일 유성환 의원 체포동의 안의 변칙처리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이유로 부의장 직을 자진 사퇴했다. 부의장 직 사퇴는 국회법 21조와 105조 5항에 따라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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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등원 거부한 적 없다
신민당은 무조건 등원결정에 이어 21일 총재기자회견·총무회담 등을 거쳐 22일 께 국회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인데 이민우 총재는 20일 상오『우리가 등원거부를 말한 적이 없고 저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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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체포동의 안」기습 통과
신민당 소속 유성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안이 16일 하오 11시2분 국회의장의 경호 권이 발동된 가운데 본회의장을 참의원 회의장으로 옮겨 민정당 의원과 무소속 1명만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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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교도소에
서울지검 공안부는 17일 상오 3시30분쯤 신민당소속 유성환 의원(54)을 국가보안법 7조1항 위반(이적동조)혐의로 서울 영등포교도소에 구속, 수감했다. 이에 앞서 국회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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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 체포동의」|민정 방침 신민 강경 저지로 격돌 예상
민정당은 16일 하오 국회본회의를 열어 신민당 유성환 의원에 대한 정부측의 체포동의 요구 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신민당이 실력저지로 맞서고 있어 심각한 격돌이 예상된다. 민정당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