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동아일보

이부영씨에 15년|전동아사 기자구형

서울지검공안부 변갑규검사는 29일 이른바 청우회사건의 주역으로 구속기소된 전 동아일보 문학부기자 이부영피고인(33)에게 국가보안법·반공법·긴급조치9호 위반죄등을 적용, 징역 15년

곳곳서 겨울녹이는 「세모온정」

연말을 맞아 각 관공서·사회·단체·기업체·가정에서는 정부의 불우이웃 돕기운동에 호응, 양로원·고아원등 사회복지 시설에 수용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과 위로금, 일선 군부대등을

▲최규철씨(동아일보 기자) 모친상=25일 새벽 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30의 10 자택서, 발인 27일 상오 10시, 연락처 (92)5830 ▲신강호씨(전주여고 교장)=25일

「중앙광고대상」시상식

제11회 중앙광고대상시상식이 8일 상오 중앙일보회의실에서 있었다. 본사 김덕보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기업은 어려울때일수록 소비자에게 기업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심어야 앞으로의 난

소설가이며 문학평론가인 홍효민씨(본명 홍순준·사진)가 21일 상오5시 서울성동구능동241의31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경기도연천 출생으로 일본동경「세이소꾸」(정

▲홍영표씨(한양증권 상무) 모친상=신당동 자택에서, 발인 1일 상오8시, 장지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모전리 선영, 연락처(53)0078 ▲성낙오씨(동아일보 기자) 모친상=29일 대

▲최재욱씨(동아일보기자) 부친상=13일 새벽 경북 고령군 우곡면 속동321 자택에서 발인 15일 상오10시

고 이기붕씨 15주기 망우리서 추도예배

전부통령 고 만송 이기붕씨의 15주기 추모예배가 28일 상오11시 서울 망우리 묘소에서 거행됐다. 추모예배는 계도심씨(57·당시 서울신문사장) ,백광하씨(당시 동아일보기자), 임철

김 기협회장 연행 김 사무국 차장도

한국기자협회 김병익 회장(동아일보 문화부)은 24일 상오 6시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419의11 자택에서 2명의 경찰관을 자칭하는 청년들에 의해 연행됐다. 김 회장의 부인 정지영씨

과제심의 회를 개편, 조세제도 심의위로

정부는 종전의 세제심의 회를 조세제도심의위로 개편하고 23일 상오 첫 회의를 열어 75년도 위원회운영방향을 협의했다. 조세제도 심 위는 내국세 및 관세문제에 대한 재무장관의 자문기

동아노조 섭외부장 이부영 기자 즉결에

서울시경은 3일 하오 7시 30분쯤 동아일보노조 섭외부장인 이부영 기자(34·전 문화부)를 투쟁위 임시 연락처인 세종 여관(서울 종로구 신문로 157의7) 에서 연행, 4일 상오

동아문학동우 2백 집필·출연 거부 결의

동아일보 신춘문예당선문학인 2백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문학동우회(회장 신동문)는 31일 상오 『악화된 동아사태와 계속되는 필화사건으로 인한 문단경화 현상에 즈음하여』라는 재목의 성명을

기자 해임 시켜 놓고 경비원은 신규채용 동아투위 성명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권영자)는 29일 상오『28일의 동아일보 기자 무더기 해임은 최초의 18명 해임이「경비 절감 이유」라고 한 설명이 거짓말이었음』을 입증했다고 성명을

동아·연세대 사태에 기독 성직자단 성명

기독교 정의구현 전국성직자단(대표 김형태 목사)은 29일 상오 서울 종로5가 기독교 회관에서 최근 동아일보 사태와 연세대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회사측은 ▲해직기자를 포함한

동아·조선사태 조사위를 구성

한국기자협회는 28일 상오 동아·조선사태에 관한 합동조사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이들은 31일 하오2시 신문회관 이사장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운영방법과 구체적인 활동에 관해 논의

"자유 언론 실천이란 동아의 약속은 거짓"

정의자유 구현 정기목요 기도회가 27일 상오 기독교 회관에서 열렸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주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 재 구속된 김지하씨의 석방을 요구하는 한편, 연세대의

회사측서 왜곡선전|간아언론투위 성명

동아일보 언론 자유수호 투쟁위원회는 24일 상오 신문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동아일보 경영진이 지면과 전파를 이용하여 사태를 왜곡 선전하고 변명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회사는 더

"폭도 동원"에 항의 동아 투위 침묵 시위

동아 언론 자유수호 투 위는 22일 상오 성명을 발표, 지난 17일 새벽『술에 취한 폭도들이 편집국 등에서 농성 중이던 기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한데 대해』주필과 방송국장이 책임

자유언론을 위한 신·구교 합동기도

자유언론을 위한 신·구교 합동기도회가 20일 상오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함석헌씨·정 일형씨·공덕귀 여사·이희호 여사·강원룡 목사·이해동 목사 및 신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동아 기자, 투위 결성

동아일보 기자·PD·아나운서·엔지니어 등 농성사원 1백여 명은 18일 상오 신문회관 3층 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 위원장에 권영자 기자(문화부 차장)

동아·조선 기자 해임사태 편협·법조 등 공동조사 제의

한국기자협회는 18일 상오 9시 동아·조선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혀 최근 동아· 조선일보에서 일고 있는 일련의 언론파동에 대해 회사측이 일방적인 변명으로 진상을 곡해 시킨 점

동아, 농성기자 등 강제 해산

공무국과 편집국·방송국에서 6일째 농성하던 동아일보·동아방송기자· PD·「엔지니어」등 1백60여명은 17일 새벽 회사측이 동원한 보급소직원·가판 원 등에 의해 모두 강제해산 됐다.

회사측서 해명

한편 동아일보사 측은『판매 국을 중심으로 한 업무관계 사원들로 하여금 농성중인 사원들의 건강과 신문·방송제작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이날상오3시15분쯤 2층 공장에서 농성하던 24

"회사측의 폭력 행사는 민주주의에 조종 울려"

한국기자협회는 17일 상오10시 성명을 발표,『17일 새벽에 있었던 동아일보사의 폭력사태에 민주주의의 조종을 듣는 듯한 절망적인 분노와 슬픔을 억누를 수 없다』고 말했다. 기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