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평민「행방불명」광고|경찰서 경위등 수사

    서울시경은 29일 평민당이 일부 일간지에 낸 「구로구청 사건관련 행방 불명자 신고요망」광고와 관련, 평민당이 행방 불명자로 제시한 6명의 소재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1차 조사결과

    중앙일보

    1987.12.29 00:00

  • 김대중 총재비서 영장|민주당보등 탈취혐의

    서울 강서 경찰서는 29일 김대중 평민당총재 비서 차태석씨(30·서울 화곡5동 산70의1 우신아파트26동208호)를 특수절도·업무방해·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

    중앙일보

    1987.12.29 00:00

  • 사망·행불자 없다

    서울지검은 29일 서울 구로구청 점거농성사건과 관련한 부정선거시비 및 유언비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 진압과정에서 분신자살자나 사망자는 없었으며 연행자 중에서도 행방 불명된 사람

    중앙일보

    1987.12.29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미궁의 정치일정…민주화는 꿈이었다|운명의 5월17일

    80년 서울의 봄은 학생데모의 소용돌이 뒤끝에 막을 내렸다. 학생데모가 막내림의 가닥일까. 그해 가장 큰 쟁점은 정치일정이었다. 학생의 항의도, 정치권의 요구도 하나갈이 개헌은 언

    중앙일보

    1987.12.29 00:00

  • 소녀낀 10대 6명|행인 찌르고 도주

    26일 상오3시쯤 서울신당동 구배명고 옆 골목길에서 10대 소녀 2명을 포함한 10대 6명이 길을 가던 황윤철씨(42·운전사·서울 풍납 2동233의7)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중앙일보

    1987.12.28 00:00

  • 세밑강도 일제 소탕령|외근경관에 총-실탄 지급

    전국경찰에 떼강도 소탕령이 내리고 전외근 경찰에 총기와 실탄이 지급됐다. 이와함께 형사기동차량과 교통백차 근무자에도 권총과 카빈을 휴대시키는 한편 전기동대·방범순찰대·내-외근 경찰

    중앙일보

    1987.12.28 00:00

  • 결찰서장관사|승용차로 돌진

    27일 상오1시15분쯤 전남 광양군 광양읍 칠성리 광양경찰서(서장 김병철 총경) 서장관사에 광양군 민주연합 청년회장 김종대씨(37·광양읍 인서리 163)가 로열 승용차를 몰고 집안

    중앙일보

    1987.12.28 00:00

  • 세밑 떼강도 극성

    세밑 떼강도가 잇따라 사회치안을 위협하고 있다. 경찰의 강력범소탕령속에 주택가를 누비는 떼강도들은 새벽·밤·대낮등 때를 가리지 않고 흉기를 마구휘둘러 살인도 서슴지 않으며 범행 후

    중앙일보

    1987.12.26 00:00

  • "유언비어 단속령"뚜렷한 실적없어 멋적은 표정

    ○…7년만에 치른 대학별 입시에서 국어·국민윤리·영어·사회·미술·체육등 일부 문제에 정답이 모호하거나 2개이상의 정답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출제를 맡았던 중앙교육평가원은 적잖이

    중앙일보

    1987.12.25 00:00

  • 공기총사건 수사 진전|평택에 목격자 나타나

    서울동부경찰서 대공원파출소 습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5일 사건발생 9일전인 지난12일 경기도평택에서 승용차 트렁크에 공기총을 가진 20대 4명을 검문했었다는 평택경찰서 성동지서

    중앙일보

    1987.12.25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당국-학원 모두 "밀리면 마지막"|5월, 끝없는 줄다리기

    대통령과 계엄사령부의 학원사태·노사분규에 대한 「단호한 조치」경고로 시작된 80년5월은 유난히도 무더웠다. 계엄하의 서슬퍼런 통첩도 고조되는 민주화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오히려

    중앙일보

    1987.12.25 00:00

  • "과격시위 자제하자"

    대통령선거결과에 불복하는 학생·재야의 가두시위가 잇따르자 종교·사회단체등에서「과격시위를 그만두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한변협을 비롯, 광주지역 천주교사제단·광주재야인사와 시민

    중앙일보

    1987.12.24 00:00

  • 경춘가도서 한때 비상망

    ○…서울능동파출소 4인조 무장괴한 습격사건으로 경찰이 총기범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23일 새벽경춘가도에서 2건의 공기총 난사사건이 신고돼 경찰이 수도권 일원에서 비상경

    중앙일보

    1987.12.23 00:00

  • 공기총 1정 도난신고

    22일 하오6시45분쯤 서울 화곡동 772의10 유재훈씨(30·공무원)집에서 유씨의 동생 재표씨(23·회사원)가 자신의 공기총 1정(제조번호90594) 과 납실탄 1백30여 발이

    중앙일보

    1987.12.23 00:00

  • 오토바이로 수험생 교내수송

    ◇지각입실=서강대에서는 입실완료시간인 상오8시20분 이후 20여명이 뒤늦게 고사장에 도착, 교직원들이 학교정문에서부터 오토바이로 각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긴급수송. 그러나 상오9시

    중앙일보

    1987.12.22 00:00

  • 대입 고사장마다 지각소동

    7년만에 실시된 대학별입시가 최악의 교통 체증속에서 지각소동으로 얼룩졌다. 대학입시일인 22일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 등 대도시 대부분의 고사장에서는 새벽부터 일시에 몰린 수천

    중앙일보

    1987.12.22 00:00

  • 입시포기 수험생 자살

    22일 상오6시쯤 서울서초동 금호아파트 다동310호 김석규씨(50·사업)의 외아들 준영군(18·상문고3) 이 서울대 항공학과의 입시를 포기한 채 자기방 벽 옷걸이에 나일론 끈으로

    중앙일보

    1987.12.22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

    80년 서울의 봄을 지배한 일반행동원칙은 자율화였다. 당연한 귀결로 자율화의 몸부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구석구석에 역력했고 특히 권력의 심한 규제를 받아온 대학가와 노동계

    중앙일보

    1987.12.22 00:00

  • 복면 4인조 파출소 습격

    대통령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시위·농성이 잇따르고 악성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21일 새벽 공기총과 화염병·무전기·낫 등으로 무강한 4인조 복면괴한이 서울변두리 파출소를 습격, 무

    중앙일보

    1987.12.21 00:00

  • 검찰, 잔치분위기 깨뜨릴까 우려

    ○…서울구노경찰서는 봉인 안된 부재자투표함 유출사건과 관련, 「선거무효」를 주장하는 학생·시민들에 의해 구로구청이 3일째 점거되고 서장 등 일부 간부가 건물안에 갇히는 수모를 당했

    중앙일보

    1987.12.19 00:00

  • 서울 구로갑구 개표방해 993명 모두 연행조사

    검찰과 경찰은 18일 대통령선거결과 불복집단행동을 엄단키로 한 방침에 따라 서울구로갑구 개표방해 농성장에서 9백93명을 연행,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구속키로 했다. 또 광주 등

    중앙일보

    1987.12.18 00:00

  • 전국 2백45개 개표장 시민표정|"지역별 표차 너무 뚜렷해 입맛씁쓸"

    ○…서울제기동 종암국교 강당에 마련된 동대문갑구 개표소에서는 투표참관인 선거감시단원과 선관위직원·경비경찰간에 투표함 인계인수를 놓고 시비가 일어 개표가 4시간이상 지연된 17일 0

    중앙일보

    1987.12.17 00:00

  • 대통령 선거 투표 순조|16년만의 직선…투표율 높을 듯

    제13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16일 상오 7시부터 전국 1만3천6백5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이날 하오 6시로 마감되며 투표

    중앙일보

    1987.12.16 00:00

  • "주권결단"…줄잇는 「한표대열」|공정·염원속 큰사고 없어 투표진행|새벽부터 참여열기

    귀중한 한표의 대열이 줄을 이었다. 16일은 16년만에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는날. 전국 1만3천6백57곳에 마련된 투표소마다 선거전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시민들은 투표개시전

    중앙일보

    1987.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