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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스크린 귀퉁이에 웬 구멍? 필름 숫자 표시예요
Q: 영화를 보다 보면 스크린 오른쪽 귀퉁이에 하얀 구멍이 보일 때가 있다. 필름 상태가 좋지 않아서인가. A : 아니, 화면에 비가 오다 못해 구멍까지?! 하고 경악할 사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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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영화진흥위원회 外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13~17일 올해 하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출품작을 접수한다.참가 희망자는 상영시간 1백분 안팎 분량의 창작 시나리오와 A4 용지 2장 이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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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누아르 부활의 두 지존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42)와 량차오웨이(梁朝偉.41)는 언뜻 보면 불과 물 같다. 류더화가 손짓.발짓을 섞어가며 요란스럽게 말하는 동안 량차오웨이는 고작해야 콧수염을 살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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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다음달 14∼18일 하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작을 접수한다. 참가 자격이나 소재에는 제한이 없다. 상영시간 1백분 내외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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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사회상' 무절제한 질타 '파라다이스 빌라'
이름도 거창한 파라다이스 빌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년) 과 '영원한 제국'(97년) 의 박종원 감독은 제목에서부터 명칭과 실체의 충돌을 내세운다. 둘 사이의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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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파라다이스 빌라'
이름도 거창한 파라다이스 빌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년)과 '영원한 제국'(97년)의 박종원 감독은 제목에서부터 명칭과 실체의 충돌을 내세운다. 둘 사이의 간극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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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라다이스 빌라
이름도 거창한 파라다이스 빌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년) 과 '영원한 제국'(97년) 의 박종원 감독은 제목에서부터 명칭과 실체의 충돌을 내세운다. 둘 사이의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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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조기역사관 최근 문열어
'조기 파시(波市.해상 어시장)' 로 유명한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 우리나라 조기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기역사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연평면 연평리 산 10의115 일대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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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찬가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
일본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다음달 2일 개봉)의 원제는 '라디오의 시간' 이다. 한국 수입사가 '라디오'란 예스러운 단어 대신 패스트푸드 냄새가 푹푹 나는 제목으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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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뒤흔든 화제작 '…맥도널드'
일본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널드' (다음달 2일 개봉)의 원제는 '라디오의 시간' 이다. 한국 수입사가 '라디오' 란 예스러운 단어 대신 패스트푸드 냄새가 푹푹 나는 제목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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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동아리 회원모집 튀어야 효과
대학가 동아리 새내기 (신입회원) 모집광고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넘치고 있다. 종전 처럼 예쁜 여자 선배를 들먹이는 등 미인계를 쓰거나, 술과 밥을 공짜로 제공한다는 물량공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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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후 현대사 담은 '아! 대한민국' 기록영상
증기기관차가 달린다. 터널이 보인다. 잠시 어둠. 반대편을 빠져나오는 순간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로부터 '박세리의 하얀 발' 이 페이드 아웃되는 1백분간.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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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문화혁명]6.컬트는 내친구…"관객석 박차고 무대위로 올라라"(1)
영국 런던의 문화 중심지인 웨스트 엔드 지역의 레스터 플레이스 골목에 자리잡은 프린스 찰스 영화관.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에만 상영되는 영화가 있다. '록키 호러 픽처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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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노래』상영 길 열렸다|「광주」소재 영화
심의문제로 논란을 빚어 왔던「광주」소재 첫 35mm 극영화『부활의 노래』가 26일 공연윤리 위원회로부터 1분42초 분량 삭제 후 재심 필증을 교부 받아 일반 상영의 길이 트이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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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영화심의"수박 겉 핥기"
최근 극장가에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치명적인 손상을 줄수 있는 섹스·폭력 영화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공륜의 존재의의는 물론, 등급판정을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해 적잖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