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창단70주년 맞은 동춘곡예단 청주공연 성황 이뤄
“서커스는 사라져가지만 동춘곡예단은 영원합니다.” 올해로 창단70주년을 맞는 동춘곡예단(대표 朴世煥.54)의 청주공연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흥덕구신봉동네거리 형석아파트 앞 빈터.
-
6.예술의 전당-이렇게 활용하자
◇윤여익 삼성문화재단 기획실 전문위원(예술행정)=예술의전당은국립극장이나 세종문화회관과 달리 처음부터 전속 산하단체에 의한레퍼토리 시스템 대신 프로듀서 시스템을 도입했다.예술의전당
-
국립국악원 禮樂堂 개관 기념공연
『이려도 태평성대 저려도 태평성대로다….』 지난 22일 오후5시 정재국(鄭在國)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의 집박으로 17명의 남녀 가객이 관현악 반주에 맞춰 가곡 『태평가』를 부름으로써
-
전통놀이 한마당 국악로 대축제
서울 종로3가는 예부터 궁중악과 제례악에 종사하던 악사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지금도 한복집과 국악기제작소가 즐비하게 들어서있다. 지난 94년 서울 정도 6백년과 국악의 해를 기해 이
-
2만여선수 39개 종목서 격돌-전국체전 내일개막
『마음을 열자,꿈을 펼치자.』 무장공비 사건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77회 전국체육대회(7~13일)로점차 체전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춘천.원주.강릉.속초등 강
-
대구시 '성인 위락지구' 추진-내달 공청회 논란 일듯
대구시가 관광산업 육성방안의 하나로 「섹스타운」 건설계획안(案)을 마련,추진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구시가 대구관광개발 5개년 계획(97~2001년)으로 추진키로 한 이 계획은
-
고유문화 맥잇고 특산물 소개-향토문화축제 풍성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1년중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풍요와 결실의 계절답게 지방마다 향토문화의 맥을 잇고 내고장의 특산물등을 소개하는 향토문화축제
-
공연정보 신문서 가장 많이 얻어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들은 신문 문화면에서 가장 많은 공연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예술의전당 홍보과장 고희경씨가 최근 서강대 언론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
-
죽산국제예술제-국내 첫 전위예술 축제로 각광
죽산 국제예술제는 국내 최초의 국제 전위예술 축제다.3년전 죽산에 터를 잡은 전위무용가 홍신자씨가 지난해부터 경기도안성군죽산면에 위치한 자신의 「웃는돌」 야외무대 인근에서 열고 있
-
프랑스 문화장관 필립 두트 블라지
『침체된 음반산업을 살리려면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전임 장관인 자크 랑이 주창한대로 소공연장을 많이 만들어 신인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겠
-
기업 사설미술관 설립 활기
문화사업이 기업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기능을 하면서 각 기업들이 미술관 건립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이미 2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미술관을 가지고 있거나 전담팀을 운영,작품 컬렉션등
-
서초구 교향악단 만든다
자치구청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서초구가 내년 11월 「구립 교향악단」을 창단한다. 서초구는 13일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치구 첫 구립교향악단을 창단키로 하고 내년초 관내 예술
-
구리에 현대식 문예회관 160억원 투입 99년 완공
문화예술공간이 전무했던 구리지역에 현대식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된다. 구리시는 1일 99년12월까지 구리시인창동346의3일대1만여평방에 160억여원을 투입,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문
-
4.끝.종로 "국악로 대축제"
우리는 이 가을의 축제여행을 서울 종로바닥에서 마치려한다. 도대체 번잡하기 짝이없는 이나라 최대 도시의 한복판에서도 우리의 축제를 싹틔워 꽃피울 수 있는 것일까. 지난달 31일 오
-
광주비엔날레 부대행사 다양
광주비엔날레에는 미술전시 외에 해외민속예술단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진다.20일 개막과 함께 1주일동안 중외공원 야외공연장과 문화예술회관등에서 펼쳐질 중요 행사를 소개
-
런던 사우드뱅크센터 로비 연중무휴 무료연주
지난달 19일 낮 12시30분 런던의 유명한 복합문화 공간인사우드뱅크센터(SBC)내의 로열페스티벌 홀 로비. 「로빈 아스플란드 트리오」의 재즈연주가 흥겹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삼삼오
-
도시락 곁들인 공연 화제-정동극장 직장인 위해 저녁 제공
「도시락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19일간의 시설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15일 다시 문을 연정동극장이 저녁공연 시작 직전 퇴근길 직장인을 위해 도시락을 곁들인 공연상품을 내놓아
-
정동극장 다시 태어난다-2년반 공사끝내 17일 개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한 뜻을 담은 정동극장이 2년6개월 공사끝에 17일 개관된다. 정동극장은 연극.창극.판소리.무용 공연장으로서 국립극장의 분관으로 운영된다.대
-
야외공연무대 인기-KBS.서울팝스등 상설공연 인기
신록의 계절을 맞아 음악계에 「장외(場外)열기」가 뜨겁다. 지난 26일 오후7시 이화여대 대운동장.2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KBS교향악단의 「캠퍼스음악회」가 열렸다.국내정상
-
어린이날 특선 음악행사 풍성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전후해 어린이를 위한 음악행사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예술의전당을 비롯,KBS교향악단.MBC예술단. 국립국악원 등이 다음달 3~7일에 마련하는 어린이날 기념
-
남원-춘향 명소 대규모 관광지 조성
남원시는 앞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고통합될 군지역에는 주택.휴양.농공단지등을 유치,도농(都農)이 조화를 이룬 균형적인 관광.전원도시를 개발하는 장기적인 계획
-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야간 관광프로그램 없어 관광객 불만
[西歸浦=高昌範기자]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관광시설이 체계적으로밀집돼 있는 중문관광단지에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투숙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는 대규모
-
관광지 토산품 바가지요금에 관광객 불만-제주
『기념품을 하나도 구입하지 못했어요.지금이라도 구입할까해서….』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온 李신재씨(31.서울시종로구무학동)는 탑승시간을 30여분 남기고 신부와 함께 공항내 기념품매장
-
서울의대 동문 의극회
醫劇會는 연극을 사랑하는 서울대의대출신 선후배 의료인들이 연극무대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기 위해 조직한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모임이다. 올해로 31년의 짧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