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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무대뒤의 사람들 - 무대예술을 배우려면
무대예술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크게 세 경로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전문화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문예진흥원산하 무대예술아카데미(경기도고양시사리현동 소재)와 연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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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번듯한 시설도 그림의 떡
정부 제1청사에는 전산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있다.1천5백여대의 개인용컴퓨터가 설치돼 있고 각 컴퓨터는 전자결재.문서수발신.서류및 정보공유등을 위한 근거리통신망이 갖춰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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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 이상범展, 화폭에 쏟아부은 선친의 열정 - 이건걸 상명대 교수
일생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오직 작품에만 매달려온 작가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지난달 13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계속되고 있는'한국 산수화의 대가 청전 이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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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년 4개극단 연말결산
여기 극단 네개가 있다.극단 미추.아리랑.연희단거리패,그리고작은신화.제각기 달라보이는 이 네극단의 얼굴은 올해 꼭 열살된동안(童顔)이다. 사람으로 치면 겨우 초등학교 3,4학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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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덕전
.화가는 모든 분야의 그림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예술적 신념에 투철한 상명대 서명덕교수가 세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12월5일부터 18일까지 서울논현동 청작화랑.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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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범시민운동연합 창립대회
…자전거타기범시민운동연합 창립대회가 19일 오후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高建 명지대총장을 고문,李世中 변호사를 공동대표,金相賢 의원을 지도위원대표,朴仁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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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 월북이후 40년간 금서로 낙인-소설 '林巨正'
소설 『임꺽정(林巨正)』은 벽초 홍명희(洪命憙.1888~1968)에 의해 1928년 11월부터 12년간 조선일보에 연재됐다. 39년 조선일보 출판부,48년 을유문화사에서 각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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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에 첫'사이버 룸'-전자칠판.투시기등 첨단SW설치
「인터넷의 지구 이상기후 발생 분포도가 영상 투사기를 통해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비쳐진다. 학생들은 이 화면을 보면서 자신 앞에 설치된 컴퓨터와 마이크를 통해 준비해온 보고서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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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무태장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무태장어가 멸종위기에 있다. 무태장어의 서식지는 제주도서귀포시서홍동 천지연.기암절벽.희귀동식물.폭포수로 유명한 관광지다. 무태장어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열대야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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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特會,해양수산부 발족 축하모임
…해양수산부 발족을 축하하는 해특회 네이비솝모임(해군경리.보급장교출신 모임)이 29일 저녁 서울중학동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洪在馨 전부총리가 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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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학회 초대회장에 선출 임청산교수
『만화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의사전달매체라는 점에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한국만화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林靑山(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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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침 에어로빅 바라보기도 벅차
『체조 좀 따라합시다.』 아침방송에 잠깐 등장하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다. 방영시간이 2~3분에 그쳐 너무 짧고 동작도 빠른데다 그나마매일 내용이 바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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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열
공연윤리위원회의 영화심의에 대한 개정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핵심은 공륜심의가 사실상 검열이고 민간에 의한 자율심의와 삭제가없는 완전등급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심의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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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 북한영화 감상회-신파조의 '콩쥐팥쥐' 수준
북한 영화는 1930년대 사회주의권 영화에도 못미치는 「콩쥐팥쥐」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이같은 평가는 5일 통일원 주관북한 영화 감상회에 참석한 국내 영화감독들과 평론가들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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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인턴십 도입
올해 문을 여는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의 김혜식원장과 교수진은 이강숙 교장,이건용 교학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생선발과정과 앞으로의 학교 운영방향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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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濟承교수 옥관문화훈장수상 축하宴
…지난 10월20일 문화의날옥관문화훈장을 받은 한국무용학계 원로 安濟承 경희대명예교수(73)의 수상축하연이 22일 저녁 서울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安교수는 한국무용학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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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 禁男의 벽 허문다-상명여대도 성심.효성이어 공학
「금남(禁男)의 대학」 벽은 무너지는가. 상명여대가 30년동안 고수해온 금남의 벽을 깨고 「상명대」로이름을 바꾸며 올 입시부터 남녀 공학으로 신입생을 모집함에 따라 국내 1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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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남녀공학전환 상명여대 방정복 총장
『여자대학과 남녀공학 대학의 교육목표에 별다른 차이가 없어진이제 굳이 「여자대학」을 고집할 이유도 없지요.교육.연구.봉사라는 대학의 본질적 기능이야 변하지 않겠지만 사회의 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