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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점골' 레알, 맨유와 1:1 무승부
[사진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호날두 더비’로 불린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결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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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첫 자책골' 레알 마드리드, 그라나다에 0-1 충격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데뷔 후 첫 자책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17위 그라나다에게 충격패를 당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레알은 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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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박주영 살아나야 8강행 희망
박주영이 지난 26일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열린 남자축구 B조 1차전 경기에서 헤딩으로 공중볼을 걷어내고 있다. [뉴캐슬=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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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기 한 방, 울산 1위 점프
고슬기(26)가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울산 현대를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울산은 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고슬기의 결승골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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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나 한 순간, 이근호 빗장 열고 박주영 뒷문 닫다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UAE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4차전에서 후반 43분 이근호(왼쪽에서 셋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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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넣고 돕고, 오만은 없었다
윤빛가람(21·왼쪽에서 둘째)이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 전반 22분 프리킥을 하고 있다. 윤빛가람의 발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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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태환이 불 댕겼다, 올림픽 축구 7연속 진출의 꿈
김태환(오른쪽)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런던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에서 후반 31분 윤빛가람(가운데)이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넣자 축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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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수원 vs 22억 수원, 차이는 한 골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수원 선수들이 벽을 만들어 수원시청의 프리킥을 몸으로 막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아마추어의 반란은 없었다. 15일 열린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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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AFC 챔스리그 9호 골 ‘아시아는 내 안방’
수원 염기훈(가운데)이 가시마와의 경기 0-0이던 후반 3분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팀 동료 오범석(왼쪽)·박종진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염기훈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개인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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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청용·동원 3각 스위칭 플레이, 바레인 밀집수비 헤집는다
축구 대표팀의 기둥 박지성이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슴 트래핑을 하고 있다. 세 개의 축구공을 모두 품에 안을 것 같은 모습이 대표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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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북한도 못 뚫은 UAE 수비 … 박주영·윤빛가람이 깬다
홍명보 감독 북한과 복수전을 기대했지만 상대는 뜻밖의 팀, 아랍에미리트(UAE)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UAE와 마주쳤다. 한국은 23일 오후 8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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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분간 9668m 뛰고도 평점 4 … 박지성 실속 없는 질주
76분간 무려 9668m를 뛰었지만 소득이 없었고 평가는 최악이었다. 상대 밀집 수비를 뚫는 게 임무였지만 생산적이지 못했다. 종종 실수도 눈에 띄었다. 맨유 박지성(왼쪽)이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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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징크스, 심판 판정, 그리고 빗물…한국 대표팀의 3대 불운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2-1로 분패했다.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국은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이영표 선수가 경기 직후 "스코어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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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경기서 3골 … ‘세트피스’ 필살기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의 문을 연 열쇠는 세트피스였다. ‘장신 군단’ 그리스를 제압한 것도, ‘수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발목을 잡은 것도 모두 세트피스였다. 2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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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레드카드 하나 전차군단 덜컹
독일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오른쪽 위)가 전반 37분 퇴장을 선언당하고 있다. 독일은 1분 뒤인 전반 38분 세르비아 밀란 요바노비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포트엘리자베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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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장신 수비수의 무릎 아래를 뚫어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안정환(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그러나 공은 안정환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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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모래알 조직력 여전, 개인기도 무뎠다
‘무승부라는 결과에 환호해야 할 쪽은 나이지리아였다.’ 나이지리아의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른 사우디와의 평가전 도중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바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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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PO 이겼다 또 이겼다
현대캐피탈의 헤르난데스(가운데)가 대한항공 수비벽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헤르난데스는 25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레안드로를 압도했다. [천안=뉴시스] ‘센터 없는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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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수원 감독 코트디부아르전 관전평
“선수들이 자기 포지션을 이해하고 있었다.” 차범근(사진) 수원 삼성 감독은 코트디부아르를 2-0으로 꺾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렇게 평가했다. 차 감독은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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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돌아온 레안드로 블로킹 막혀 ‘헉헉’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왼쪽)가 현대캐피탈 하경민-박철우의 수비벽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이영목 기자] 레안드로(27·대한항공) 영입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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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리 맞은 남아공 예방주사, 예상보다 꽤나 아프군
10일 새벽(한국시간) 한국-잠비아 평가전에서 잠비아의 제임스 차망가(오른쪽 둘째)가 위력적인 슈팅을 날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수비 균형이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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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윤경신 10골 독무대 … 두산, 먼저 1승
두산 윤경신이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육탄 방어망을 뚫고 슛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부 두산과 여자부 벽산건설이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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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선발 출장했지만 … 박지성, 골맛 잊을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7·사진)이 여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2호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박지성은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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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안정화 ‘8강 쌍포’ 폭발
여자 핸드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홍정호左와 허순영右이 스웨덴의 이사벨 굴덴의 공격을 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스웨덴을 완파하고 8강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