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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원참사 지역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과 세금감면 및 유예 필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이태원 참사 재난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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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누칼협'과 '알빠노'가 지배하는 카카오에 미래가 있나
안혜리 논설위원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며 전 국민의 짜증이 쌓여만 가던 지난 16일 저녁,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내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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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교수·학생 떠나고 곳간 비어…벼랑 끝 지방대 몰락 가속화
━ SPECIAL REPORT 지방대 몰락 가속화 남에서 북으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을 닫는다는 말도 옛말이다. 일부 지역 사립대학의 문제였던 대학 붕괴는 지역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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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초·중·고 교부금 81조원, 돈 남아도는데…대학은 14년째 등록금 동결, 연구비 깎아
━ SPECIAL REPORT 초·중·고는 81조원. 대학교는 0원. 무슨 말인가. 81조원은 올해 교육교부금 전망치다. 당초 295조원으로 예상됐던 내국세가 55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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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수도권에 쏠린 인프라, 비수도권 파멸 불러…청년들 지방 탈출은 필연”
━ SPECIAL REPORT 박맹수 총장 “지방대학 시대를 일관성 있게 실천하라!” 지난 7월 박맹수 원광대 총장(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사진)은 교육부 장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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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대학 문 닫으니 상권도 초토화, 학교 앞 저녁 6시 인적 드물어
━ SPECIAL REPORT 지난 5일 경북 경산시 대구미래대(폐교) 운동장이 텅 비어있다. 시멘트 계단 곳곳엔 잡초가 무성 하다. 윤혜인 기자 “한창 잘 될 때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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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성공한 지역대학 파격 지원, 선택과 집중해야 모두 살아
━ SPECIAL REPORT 2018년 2월 폐교한 남원 서남대학교 정문. 전국 지방대학들은 심각한 학생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대학의 위기는 대학 스스로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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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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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카페 예약제로 바뀐다…"영업땐 대표님 안와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인파가 몰려 영업을 중단한 가수 이효리의 남편 가수 이상순의 카페가 오는 7일 다시 문을 연다. 5일 이상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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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저격한 전여옥…"제주 커피숍, 꼭 해야 됩니까?"
JTBC '효리네 민박' 당시 이효리와 이상순. [JTBC 캡처]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것에 관련해 “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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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세포라'도 안되네…한국 뷰티편집숍 잔혹사, 왜
글로벌 뷰티 공룡으로 불렸던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2년 연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악재는 물론 국내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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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쏘아올린 '복합쇼핑몰'…"알량하다"던 與 이젠 "논의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밝힌 뒤 시민들과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밝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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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가서 사라진 닭발집…문 정부 5년 지방상권 초토화
#대구에서 2014년부터 닭발집을 운영한 신모(31)씨는 올해 초 장사를 접었다. 지금은 서울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신씨는 대구의 한 대학가에서 닭발을 팔았는데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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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지방 상권…비수도권 소비만 2017년보다 줄었다
#대구에서 2014년부터 닭발집을 운영한 신모(31)씨는 올해 초 장사를 접었다. 지금은 서울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신씨는 대구의 한 대학가에서 닭발을 팔았는데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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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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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지난해 마포구 신규 숙박업체 60% 줄었다
광고회사에 다녔던 김정현(42)씨는 지난해 3월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 이태원에 타코집을 차렸다. 정년을 채울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던 데다, 평소에 해보고 싶던 사업이라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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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1% 매출 최악 찍었다…소상공인 ‘악몽의 크리스마스’
전국 소상공인들에게는 ‘악몽의 크리스마스’였다. 크리스마스가 낀 지난주(12월21~27일)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반토막 아래로 줄었다. 30일 전국 66만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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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직격탄, 골목상권 매출 3분의 1 줄었다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와 헬스클럽관장연합회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문을 닫은 실내체육시설 업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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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짓는 대학가 매장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폐업할 걸…"
22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 인근 가게들이 '임대'를 써붙여놓고 있다. 이우림 기자. “매출이 90% 이상 떨어졌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폐업할 걸….” 22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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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코로나19, 자영업자의 무덤 됐다
김창규 경제디렉터 # 2020년 9월 맑은 오후 서울 청계천. 20대 초반의 대학생 4명이 과자와 맥주를 사이에 두고 둘러앉아서 휴대전화를 뚫어지라 보고 있다. 몇 분 정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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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손해 1000만원 넘는데 생색만 내려는 정책”
대전시 노래방 업주 90여명이 10일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영업중단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20일까지 연장된 집합금지 명령을 1주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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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인들 “거리두기 3단계 한번만 해도 수익 반토막"
지난 8월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이후 서울 강남역 인근 먹자골목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끝날 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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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장마에 폭염, 채소·과일에 육류까지 연일 ‘高高’
상추·애호박·시금치 두배로 뛰어… “추석 앞두고 더 오른다” 전망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시설작물 농가가 장마로 수해를 입은 모습 8월 25일 서울 동작구 한 전통시장.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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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인근 상인들 "기피지역 돼 상권 초토화, 전광훈 배상하라"
길희봉 장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제일교회 인근 160여개 점포 중 120여개 점포가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