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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소 방문단|내달 24일에 출국
문익환 목사의 방북 사건 등과 관련, 무기 연기했던 한국 기업인단의 소련 방문이 소연방상의와 합의를 거쳐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계 중진 31명 (수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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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시웅씨 (삼환 기업 전무) 모친상=26일 오전 11시50분 서울 수색동 189의 73 자택서, 발인 28일 오전 10시, (373)6745 ▲표용은씨 (기독교 방송 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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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태학기씨(변호사) 별세=26일 하오 순천향 병원, 발인 28일 상오10시 순천향병원 영안실 (794)6491▲이종선씨(호암미술관연구실장)부친상=26일 하오4시 화곡동 59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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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옥천 육씨|임진란때 의병, 충의전통 빛나
옥천육씨의 시조는 육진. 지나절강생소헌부 사람으로 신라 경순왕 원년 (AD927년) 에 당나라의 사절로 신라에와 귀화, 정착했다고 육씨네 족보는 기록해온다. 그때 육보와함께 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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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군살 빼기·집안 싸움 등 몸살 | 부심심했던 재계의 한해를 돌아보면…
금년에도 재계는 바람잘 날이 없었다. 연말까지 진로·거화가 집안싸움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정부의, 긴축과 대기업 여신규제로 기업의 돈타령이 여느 때보다 훨씬 세찬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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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소득세…누가 얼마나 냈나|50위안에 개인사업자 14명
83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한 달에 1억3천6백만 원을 벌어 6천6백만 원씩 세금을 낸 셈이다. 그러니까 세금을 빼고 한 달에 7천만원,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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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유공 공무원등 50명포상
지난달22일 개통한 지하철2호선 건설에 공이 많은 공무원 27명 건설업체 임직원23명등 50명이 5일 정부포상을 받았다.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같다. ◇동탑산업훈장 ▲조남욱(삼부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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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84)
최용권 삼환기업사장(35)은 아버지 최종환회장을 꼭 빼닮았다고 한다. 부지런한점에서나 철저히 현장 확인을 한다는점에서나 모두 아버지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것이다. 최회장이 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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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누구입김이 센가
삼성그룹은 3개 시은과 한국투금등에 4백억대 주식보유 동아건설·대자·력키금성은 2백∼2백80억규모| 개성출신 알부자 김·남·단씨 3가서 신한투금에 골고루 출자 삼희투김에는 업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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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신안주씨 석학주자의 후예답게 고고한 가풍이어온 명문
중국 남송때의 대유학자 주희(주자)의 증손 찬(호 청계)이 1224년 고려에 망명, 우리나라 주씨의 시조가 된다. 문중 역사 8백여년에 2만5천8백9가구, 인구 12만여명.성별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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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대」에 들어선 한국 재계
한국재계가 l·5세대를 맞고 있다. 각고면려에 부를 쌓는 창업주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하나 둘씩 지계하거나 후선으로 물러서고 그 뒤를 핏줄을 통한 승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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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설립 신청러시
건설회사들을 중심으로 한 단자회사 설립신청이 서울지역에 계속 늘어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최근 미강건설의 김준기 회장 등이 국민투자금융설립을 위한 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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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융·상호신용금고 등 7개회사 설립인가
정부는 제2금융기관 설립자유화 방침에 따라 6일 3개 단기금융회사와 4개 상호신용금고의 설립을 인가했다. 내인가를 받은 3개 단기금융회사는 ▲최종환 삼환기업 회장과 조정구 삼부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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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2)|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81)|미국서의 생활
내가 워싱턴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수화 (김환기)에게서 편지한통이 날아들었다. 발신인 주소가 뉴욕으로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편지를 뜯어보니 내가 미국으로 떠난 후 자신도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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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으로 옮긴 전직고관들…특우 잘 받지만 "격무"의 나날|관록·기술·면직 밑천 유입 또는 낙하율 참여
최근 몇 년 동안 관에서 민간기업으로의 대이동이 있었다. 자의로 타의로 관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혹은 영인되거나, 혹은 관의 프리미엄을 엎고 기업경영층에 참여한 것이다. 아무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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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 주택업계와 연관업계·실수요자,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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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주택 금탑산업훈장
해외건설수주 누계 액 3백억「달러」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건설수출 증진대회가 13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김주남 건설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건실한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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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건설협회장 내정
★…새건설협회회장에 이재준씨(대림산업회장)가 확실시되고 있다. 건설협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씨를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미 건설부의 내락을 얻은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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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업에 전문경영체제 정착
3백20개 12월말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에서도 지난해영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림잡아 1천명 내외의 중역이 새로 탄생하거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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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임원 개편 책임경영제를 도입
삼환기업이 신년을 기해 기구와 임원진을 대폭 개편했다. 지난해에 7백5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1백억원의 이익을 추정하고 있는 삼화측은 금년 매출액을 「플랜트」 수출 2백억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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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창립 12돌 축하해주신 분들
부산시교육위원회교육감 구용현 ▲한국사학재단 경북회장 최현우 ▲대한전우군경 유족회회장 김영진 ▲해양경찰대장 염보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정모 ▲전남공보실장 유민봉 ▲전남도지사 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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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협, 상근 회장제 없애고 명예 회장제로|건설 업체들, 전직 관리·장성 영입 부쩍 늘어|무협, 자전거·기계류 등 수출 유망 상품 발표
제분 협회는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의 권고를 받아들여 상근 회장제를 폐지, 김봉진 상근 회장 후임에 이종구 대한제분 사장을 명예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분 협회는 2∼3년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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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측면 지수
한·월 양국간의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한월재단이 4월중에 발족하게된다. 정부는 이한월 재단에 대한 경비지원을 해줄 방침 아래 지난 29일 정례국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