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배움의 순간도 사랑처럼, 의외의 순간에 오는 것

    배움의 순간도 사랑처럼, 의외의 순간에 오는 것

     ━  ‘공부란 무엇인가’ 연재 마친 김영민 교수   박종근 기자 공부란 무엇인가. 추석이란 무엇인가. 평생 해본 적이 없던 질문들이다. 그저 시험 잘 보려고 한 것이 공부였고,

    중앙선데이

    2020.06.06 00:20

  • 시인은 단지 인생을 잘못 산 인간?

    시인은 단지 인생을 잘못 산 인간?

     ━  책 속으로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장정일 자선시집, 책읽는섬   끝없는 사람 이영광 지음, 문학과지성사   없는 영

    중앙선데이

    2018.07.14 01:00

  • [톡톡에듀]"한국 95% 성공? 쉬운 연구만 하니 노벨상 탈 리 있나"

    [톡톡에듀]"한국 95% 성공? 쉬운 연구만 하니 노벨상 탈 리 있나"

         수학과 엄밀함의 세계에 사는 과학자는 딱딱하고 융통성이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정모(55) 서울시립과학관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건 ‘인문학자’나 ‘예술가’가

    중앙일보

    2018.04.20 10:59

  • [기고] 출판강국 일본과 이와나미 문화

    [기고] 출판강국 일본과 이와나미 문화

     세계 주요 국가에는 오랜 전통의 문고가 있다. 일본 이와나미 문고(1927), 영국 펭귄문고(1935), 프랑스 크세즈(1941), 독일 레클람(1867) 등이다. 우리나라도 1

    중앙일보

    2017.06.18 15:57

  • [에디터가 만난 사람(4)] 4000억대 부자가 사는 법

    [에디터가 만난 사람(4)] 4000억대 부자가 사는 법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추구한다. 하지만 축적한 부와 명성으로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말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4000억대 자산가

    중앙일보

    2017.04.23 00:02

  • [책 속으로] 시대를 읽은 리더, 미래를 꿈꾼 리더

    [책 속으로] 시대를 읽은 리더, 미래를 꿈꾼 리더

    살아남지 못한자들의 책 읽기박숙자 지음, 푸른역사260쪽, 1만4900원 책 읽기에 남달랐던 남녀 4명을 등장시킨 일종의 ‘서재 소설’이 탄생했다. ‘길 없는 길’을 가기 위해

    중앙일보

    2017.03.25 01:00

  • '공정서비스' 김승호 회장의 자녀 교육, 네가 진짜 원하는 걸 찾아라

    '공정서비스' 김승호 회장의 자녀 교육, 네가 진짜 원하는 걸 찾아라

    [최고의 유산] 재미 기업인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 가족 도시락 전문점인 스노우폭스 강남점에서 만난 김 회장, 매장 문에는 얼마 전 화제가 됐던 ‘공정서비스 안내’가 붙어있었다.

    중앙일보

    2015.11.25 00:10

  •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책자랑질은 무죄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책자랑질은 무죄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 지난 23일은 세계 책의 날. 공교롭게도 이날은 인천지법 젊은 판사들과 함께하는 책 수다 모임 ‘북홀릭(bookholic)’ 날이기도 했다. 주축은 아이 키

    중앙일보

    2015.04.28 00:27

  • [나를 흔든 시 한 줄] 김탁환 소설가

    [나를 흔든 시 한 줄] 김탁환 소설가

    집채만 해진 삼중당 문고 공룡같이 기괴한 삼중당 문고 우주같이 신비로운 삼중당 문고 그러나 나 죽으면 시커먼 뱃대기 속에 든 바람 모두 빠져나가고 졸아드는 풍선같이 작아져 삼중당

    중앙일보

    2015.02.25 00:03

  • [책과 지식] 일제강점기 지식인, 톨스토이쯤은 꿰야 했다는데 …

    [책과 지식] 일제강점기 지식인, 톨스토이쯤은 꿰야 했다는데 …

    속물 교양의 탄생 박숙자 지음, 푸른역사 412쪽, 2만2000원 지금 당신의 방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세계문학전집을 쳐다보자. 그 중 당신은 몇 권을 읽었는가. 읽었다 해도

    중앙일보

    2012.12.22 00:46

  • [클릭 이 한 줄] 『카리스마 CEO의 함정』 外

    [클릭 이 한 줄] 『카리스마 CEO의 함정』 外

    “그만두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모든 사원이 그 회사에 만족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회사가 상장된다든가 매출이 올랐다든가 하는 것만으로는 사원들이 긍지를 느끼거나 설레는 마음으로

    중앙일보

    2010.09.25 00:11

  • [TV중앙일보] 미 최고 은행분석가 "제 2 금융위기 없다"

    " 땀 나도록 웃다보면 스트레스 날아가요" 11월8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인 윌버 로스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

    중앙일보

    2009.11.08 18:11

  • 실용·新지식서 철학까지, 현재의 이슈 발 빠르게 낚아챈다

    실용·新지식서 철학까지, 현재의 이슈 발 빠르게 낚아챈다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설치된 문고용 서가. 단행본 보다 작은 문고본의 진열을 위해 출판사들은 전용 서가를 마련해 대형서점에 비치하 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빠르고 가볍

    중앙선데이

    2009.11.08 02:50

  • 희곡 쓰기 운동 본부

    중앙SUNDAY를 창간호부터 보신 독자라면 장정일이란 이름 석 자를 기억하실 겁니다. 매거진에 ‘장정일이 만난 작가’라는 고정란을 반 년쯤 연재한 시인·소설가·희곡작가·책 평론가이

    중앙선데이

    2008.01.05 20:10

  • [북&피플] “고전이나 양서 싼 가격에 공급 한국판 ‘끄세주 문고’ 만들어야죠”

    [북&피플] “고전이나 양서 싼 가격에 공급 한국판 ‘끄세주 문고’ 만들어야죠”

      “처음엔 어려움이 많았죠. 알려지지 않은 탓에 집필을 거절하는 필자들도 있었고, 권 당 이윤이 적으니까 서점에서도 잘 받아주지 않고….”  4년 만에 『박정희』를 포함한 ‘경제

    중앙일보

    2007.08.31 19:07

  • [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중앙일보

    2007.07.28 13:06

  • 헌책방 순례, 나만의 지식 보물 찾기

    헌책방 순례, 나만의 지식 보물 찾기

    서울 용산역 근처 ‘뿌리서점’은 헌책의 흐름이 무척 빠른 곳으로 이름났다. 신인섭 기자“헌책방에 남을 수 있는 책을 내라.” 좋은 책(良書)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헌책방

    중앙선데이

    2007.04.28 23:52

  • 헌책방 순례, 나만의 지식 보물 찾기

    헌책방 순례, 나만의 지식 보물 찾기

    동대문, 아현동, 서울역앞, 신촌, 청계천. 한때 헌책방의 메카였던 곳들이 이제는 쇼핑의 명소가 됐다. 그럼에도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의 도로와 골목 한쪽에 헌책방들이 있다. 대

    중앙선데이

    2007.04.15 06:44

  • [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2. "안철수"의 고집

    [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2. "안철수"의 고집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한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가 '가지않은 길'에서 노래했듯이.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 1994년, 서른두살의 안철수(현

    중앙일보

    2004.09.09 18:22

  • [공지영의 글밭산책] 약자엔 절절한 연민 강자엔 끝없는 저항

    [공지영의 글밭산책] 약자엔 절절한 연민 강자엔 끝없는 저항

    이상한 이야기 같지만 요즘 책의 크기가 너무 크다. 손가방이나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전철 안에서나, 공원의 벤치에서나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 그립다. 중·고생 시절의 삼중

    중앙일보

    2004.04.16 17:43

  • 지식인 밑거름 '문고판' 살려야

    지식인 밑거름 '문고판' 살려야

    올 41세인 시인이자 소설가 장정일의 '삼중당 문고'라는 제목의 시는 "열다섯 살/하면 금세 떠오르는 삼중당 문고/150원 했던 삼중당 문고/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두터운 교과서

    중앙일보

    2003.07.03 18:00

  • "반갑다! 걸작 추리소설들아"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 사이 추리소설을 즐겨 읽었던 독자나 헌책방을 즐겨 찾는 추리소설 애호가들이 반색할 뉴스가 있다. 동서추리문고가 동서미스터리북스라는 이름으로 새롭

    중앙일보

    2003.03.14 17:01

  • "역사소설은 시대적 담론의 구성물이지요"

    고규홍 Books 편집장 #1. 가을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풍경 하나 영등포구청 역에서 천천히 지하철에 들어와 빈 자리에 앉은 20대 초반의 젊은 남자 하나. 자리에 앉자 마

    중앙일보

    2000.10.06 11:42

  • "조선시대 민중혁명 드라마 사실적 재현"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솔직히 당혹스럽다. 그에게로부터 들어야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그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적잖이 지겨워질 수도 있다. 역

    중앙일보

    2000.08.0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