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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1순위는 국가대표 문정현…“우승 퍼즐 맞추겠다”
고려대 문정현이 21일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T로부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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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은퇴식 날, 프로농구 KGC,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6일 양희종(가운데)의 은퇴식이 열린 안양체육관. KGC는 DB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개막부터 끝까지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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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이상민 삼성 감독 사임…음주운전 천기범은 은퇴
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뉴스1] 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상민(50)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서울 삼성 구단은 26일 “이상민 감독이 성적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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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20년 만에 신인 1순위 지명권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을 뽑은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 [사진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년 만에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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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2경기만 쉬었다…희정아, 잘 참아줘 고마워
프로 20년차 주희정은 국내 프로농구 첫 10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큰 부상을 네 차례나 당하고도 피나는 자기 관리로 불혹을 앞둔 현재까지 코트를 누빈다. 올 시즌 식스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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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김주성, 위험 천·만 두 남자
1997년 출범 후 21번째 시즌을 맞는 한국 프로농구가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6~17시즌에는 이종현(울산 모비스)·최준용(서울 SK)·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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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배운 이상민 “이젠 어떤 팀과 붙어도 자신”
지는 데 익숙했던 서울 삼성이 1년 만에 이기는 데 익숙한 팀이 됐다. 이상민 감독의 표정도 1년 사이에 많이 변했다. 지난해 데뷔전에서 패해 표정이 굳어 있던(흑백 사진) 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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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면 안 돼, 이상민
이상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을 혹독하게 보내고 있다. 이 감독이 맡은 삼성은 최다 실점·실책, 최소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중앙포토] 최근 한 TV 예능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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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 돼, 이상민…팀 꼴찌에 최다 점수차 패배 왜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사진 중앙포토]"농구계 극한직업이다." "농구계 극한직업이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극한 직업의 세계를 다뤘다. 서울 63빌딩 외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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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두목 될래요" 1순위 이승현 오리온스로
이승현프로농구 신인 최대어 이승현(22·고려대·1m97㎝)이 고양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었다. 허재(49) 전주 KCC 감독의 아들 허웅(21·연세대·1m86㎝)은 원주 동부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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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4득점 ‘신들린 신인’ 임동섭 … 삼성, SK에 64-54 역전승
서울 삼성의 수퍼 루키 임동섭(22·1m98㎝)이 최강 SK를 잡았다. 임동섭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14점·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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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형편 어려운 서울 이웃사촌 대결, SK 웃었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사촌끼리 대결에서 SK가 웃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처절한 대결에서 승리했다. SK는 개막 전 최하위 후보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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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41일 만에 보는 ‘패스의 마법’
641일 만에 코트에 돌아온 삼성의 김승현(오른쪽)이 전자랜드 임효성을 따돌리며 드리블하고 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6어시스트를 올렸다. [뉴시스]2쿼터 종료 31초 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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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욱 오리온스 출근 첫날, 15점·4도움·5스틸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삼성은 2일 김승현(33·1m78㎝)과 김동욱(30·1m94㎝)을 맞바꿨다. 이틀 뒤인 4일 고양에서 다시 만났다. 김승현은 뛰지 않았다. 아직 선수단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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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삼성보다 높았다
김주성(左), 벤슨(右)동부가 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17승(4패)째를 챙긴 동부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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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양동근 이름값 … 삼성은 5연패 수렁에
프로농구 부산 KT 로드(왼쪽)가 4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KCC 전태풍의 슈팅을 걷어내고 있다. KT가 86-59로 이겼다. [부산=연합뉴스]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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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무패 행진 … 박지현 패스 빛났다
박지현(32·1m84㎝·사진)이 날카로운 패스로 동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동부는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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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 밑 휘저은 라모스 … 삼성, 오리온스 격파
프로농구 삼성이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76으로 이겼다. 승리의 주역은 외국인 선수 피터 존 라모스(26·2m22㎝)였다. 프로농구 최장신인 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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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수다의 알파, 맞장구는 수다의 오메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화 39써니39의 한 장면. 과거의 친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수다다. 키케로의 '수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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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수다의 알파, 맞장구는 수다의 오메가
영화 39써니39의 한 장면. 과거의 친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수다다. 키케로의 '수사학' 첫머리엔 ‘화술의 법칙’이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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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은 많은데 별 볼일 없는 서울팀
SK 방성윤(左), 삼성 이승준(右) 서울의 ‘스타 군단’들이 별 볼일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로농구에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SK와 삼성이 부진한 성적과 어수선한 팀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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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군단 삼성, 또 모래알처럼 무너졌다
안준호 삼성 감독 시즌 초반 잘나가던 삼성이 ‘용두사미’로 정규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5위 삼성은 16일 안양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63-77로 크게 졌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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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정만 가면 속터지는 삼성
20득점으로 LG의 승리를 이끈 문태영. [중앙포토] 삼성은 원정만 떠나면 작아진다. 상대 팀에 점수를 후하게 퍼주니 이기기가 힘들다. 1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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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간판 셋’ 45득점 … 삼성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삼성과 KT의 경기가 벌어진 17일 잠실실내체육관. 경기 전 안준호 삼성 감독은 “이규섭·이승준·이정석이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