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의 백악관 미련···400만원 짝퉁 '결단의 책상' 샀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안에 마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 집무실 모습. 미국 대통령 전용인 ‘결단의 책상’과 비슷한 디자인 책상을 들여 놓았다. 벽에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행
-
계모 학대 피해 도망친 삼남매···친부는 "감옥간다" 되레 협박
중앙포토 13년간의 결혼생활로 슬하에 삼남매를 둔 A씨 부부는 2017년 협의 이혼했다. 아이들의 나이 14살, 11살, 9살 때였다. 양육권을 가진 아버지 A씨 대신 삼남매를
-
[단독]꿈꾸는 93세 송해 “난 맨날 청춘, 드라마도 해보고 싶어”
22일 서울 종로 '송해길' 초입 자신의 흉상 곁에서 활짝 웃고 있는 송해. 흉상은 2017년 박재규 조각가의 작품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슴에 묻는 아픔이란 게 당해보지
-
빙상여왕 박승희, 인생 2막은 패션여왕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 앞에 선 박승희. 박승희는 ’차근차근 열심히 해서 더 좋은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우상조 기자 서울 후암동 주택가 작은 골목길 안. 오래된
-
"가치없다" 친모 폭언에도···나눠주는 삶 살다떠난 버핏 누나의 생
워런 버핏과 도리스 버핏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알렉산더 버핏 로젝] "우린 어려운 사람들을 계속 도울 수 있어. 돈이 부족하면 워런한테 전화하면 돼" 세계적 투
-
“가족의 화목 강요당할 때 개인으로서의 삶은 희생”…‘가족입니다’ 권영일 PD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마지막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삶을 찾았을 때, 비로소 편안하고 따뜻한 '최선의 가족'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
'장군의 아들' '뽕' 시나리오 쓴 윤삼육 영화감독 별세
윤삼육 작가 겸 영화감독. [사진 시나리오작가협회] 영화 ‘장군의 아들’ ‘뽕’ 등의 시나리오를 쓴 윤삼육(본명 윤태영) 작가 겸 영화감독이 2일 별세했다. 83세. 1937
-
"매일 12시간 연습,아침엔 손 안 펴져요" 현악 연주자의 삶
8월 한 무대에 서는 현악기 연주자들. 왼쪽부터 이재형ㆍ이우일(바이올린), 이정현(첼로), 이승원(비올라), 강승민ㆍ이호찬(첼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명의 평균 나이는 28.
-
“스마트폰을 향해 경례!”…상하이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식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일이 3월 2일에서 9일로, 다시 23일로 두 차례 연기됐다. 학습 공백이 길어졌다. 온라인 학습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얘기다. 코로나
-
전직 홍상수 영화 PD, 실직 후유증 감독 데뷔작에 풀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다 갑작스레
-
[폴인인사이트]3시간 완판 펭수 티셔츠, 어떻게 나왔나...스파오가 말하는 콜라보 성공 전략
지난해 12월 스파오에서 펭수 티셔츠와 수면 바지가 출시됐다. 펭수의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이었다. 스파오가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에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 지 한 달 만에
-
[서소문사진관] 실종 34일만에 아마존 정글에서 구조된 엄마와 삼남매...열매와 강물로 버텼다
콜롬비아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됐던 한 여성과 자녀 3명이 야생 열매 등을 먹으며 34일 동안 버틴 끝에 구조됐다.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해군 요원들이 실종 됐다 발견된 가
-
與 영입5호 소방관은 유명 몸짱커플···암벽여제 김자인이 부인
김자인 오영환 부부. [김자인 인스타그램 캡처] “여부(여보) 용감하게 가보자아.” ‘암벽 여제’로 불리는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32)씨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
직원 70명 정석기업, 이 작은 회사가 이명희·조원태 난 불렀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그룹 빌딩. 한진그룹 내 정석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사진 한진그룹] 30일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함께 사과문을 내며
-
조원태 난동사진 공개한 건 이명희 측근···막장 치닫는 한진家 내분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
한진가 ‘남매의 난’
한진 한진그룹 남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현아(왼쪽 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오른쪽)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선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뜻과
-
조현아, 동생 조원태에 반기 들다···"선친 유훈과 다르게 운영"
한진 삼남매. [연합뉴스TV]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선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뜻과 다르게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
-
[사랑방] BGF,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
BGF,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 BGF 그룹은 경찰청과 함께 ‘2019 아동안전 시민상(賞)’ 시상식을 17일 열었다. 왼쪽부터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 지난 여름 실종 어린이를
-
불법체류자만 모아 불법파견…억대 임금 떼먹은 60대 업주 구속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관광비자로 태국에서 한국에 온 뒤 불법체류 중인 부부가 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삼남매의 부모인 이들은 매달 300만원씩 태국에 보내고
-
"네 붓을 놓지마" 71년생 이정은이 82년생 김지영에게
평안한 오후, 97x130.3cm, 장지에 채색, 2019. [사진 이화익갤러리] 어느 광고에선가 이런 말을 했다. '세상엔 당연한 것이 없다'고. 지금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
-
‘공부가 머니?’ 선혜윤 PD “프로그램 녹화 때마다 운다”
1일 첫 정규방송을 하는 '공부가 머니?' 선혜윤 PD. [사진 MBC] 논란의 예능 ‘공부가 머니?’(MBC)가 끝내 정규편성됐다. 지난 8월 두
-
평점테러 당한 '82년생 김지영' 관람뒤 남녀 평점은 같았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전 평점테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페미니즘 영화’란 선입견 탓에 개봉 전 평점
-
[와칭] 엄마에게도 보모가 필요해, 툴리
툴리 [넷플릭스][리드무비의 영화서랍] “당신의 첫 번째 기억은 무엇입니까?” 우연히 본 TV 예능프로그램 속 한 출연자가 물었다. 흥미로우면서 왠지 모르게 아련한 질문에 나도 모
-
흥행 삼박자 다 갖춘 ‘리틀 포레스트’, 시청률 반토막 이유는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박나래가 찍박골을 찾은 아이들과 공룡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SBS] SBS ‘리틀 포레스트’는 시작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는 프로그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