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중앙일보

    1980.05.21 00:00

  • 영양 많고 손쉬운 학교급식 조리법|YWCA서 학교급식 전시회

    대한YWCA주최의 『학교급식·영양식「콘테스트」』 당선작 전시회가 14일 하루동안 동회관에서 열렸다. 가작당선작과 찬조출품작(서울대 모수미교수·이대 박일화교수·숙대 염초애교수) 20

    중앙일보

    1980.05.15 00:00

  • 지번중심 주소표시|건물중심으로 바꿔

    내무부는 19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주소 도시제도를 현행 지번중심에서 구미선진국과 같은 건물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건물이 마구 들어서고 있으나 주소가

    중앙일보

    1980.04.19 00:00

  • 개인별 범죄 사실

    김재규 ◇인적사항 ▲본적=경북 선산군 선산읍 이문동78 ▲주소=서울 성북구 보문동 7가184의10전 중앙정보부장·54세 ◇학경력 ▲43년12월 안동농림중학교 졸업 ▲46년l2월 육

    중앙일보

    1979.11.06 00:00

  • 위해로 부터의 어린이보호

    봄철이면 으례 각종 질병과 많은 사고가 일어난다. 해동과 함께 정부 각부처가 여러 형태의 예방행정을 펴는 것도 이때문이거니와 특히 경찰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는 특별대

    중앙일보

    1979.03.21 00:00

  • 「미국의 소리」|남기고싶은 이야기들|「아나운서」생활

    영국에서 돌아오던 여객선에서 나에게 학비를 대겠다던 세계주일학교 연합회 부회장「헤인즈」할머니는 약속대로 돈을 보내주었다. 그 할머니는 「피츠버그」에서 야채 장사를 하던 분으로 기독

    중앙일보

    1978.10.20 00:00

  • 「프랑스」에 "가망없는" 「캠페인」, 술 덜 마시기 운동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 국립의학 「아카데미」는 최근 만장일치로 국민들의 과음을 우려하고 『술 덜 마시기 운동』을 펴기로 결정했다. 포도주와 「샴페인」, 그리고 「코냑」의

    중앙일보

    1978.09.12 00:00

  • (113)유실수 은행나무(4)

    은행나무·개량종은 묘목을 이식한 지 4년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10년이 되면 10㎏, 20년이 되면 18.5㎏정도의 수확을 거둘 수 있다. 시중의 은행시세는 ㎏당 l천7백원을

    중앙일보

    1978.05.10 00:00

  • (11)건강에의 관심

    오래 살고싶어하는 인간의 심리는 예나 이제나 다름없다.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삼신산에 방사 3천명을 보냈다는 고사가 있지만 오늘날 만약 그 같은 불로초가 있다면 온 세상

    중앙일보

    1977.06.09 00:00

  • 김정일이 대남공작 직접지휘, "죽음각오하고 일하라"|열성당원이지만 서울출신이라 숙청위협 계속 느껴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용규씨는 서울중학교 2학년 재학 중 6·25가 터지자 북괴군에 강제동원 되어 북으로 끌려가 52년9월까지 연천·금화 등지의 전방지역에서 화천 돌파 안내공작원으로

    중앙일보

    1976.10.30 00:00

  • 과격파서 상해점령 획책 민병대도 화에 충성맹세

    다음은 계속되는 중공사태의 여러 측면에 관해 중공 내에서 흘러나오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풍문과 주변이야기를 간추린 것이다. 중공 당 주석 화국봉을 지지하고 문혁파를 비난하는 대자보

    중앙일보

    1976.10.19 00:00

  • (52)영농기술의 개선(1)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경지면적이 좁고 지력이 척박하며 영농기술이 낙후되어 식량의 자급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식량의 대종인 살의 10α당 수확량을

    중앙일보

    1976.05.07 00:00

  • (1)「이란」의 퍼스트·레이디「파라」왕비|「테헤란」에서 윤호미 장홍근 특파원 제1신

    「샤바누」-「이란」사람들은 그들의 「퍼스트·레이디」「마라」왕비를 이렇게 부른다.「왕중의 왕」이라는 「샤한샤」「모하메드·레자·팔레비」국왕의 배우자라는 뜻을 지닌 이 「샤바누」는 이

    중앙일보

    1976.04.15 00:00

  • "우주의 본체는 마음이다"|탄허 스님

    흔히들 불교의 교리는 너무 방대하고 심오하다고 불 말한다. 물론 부처님께서 49년 동안 설법하신 내용이 담긴 8만4천여 권, 5천부 질에 이르는 불교경전을 적은 것이라고 말할 수는

    중앙일보

    1975.09.27 00:00

  • 아버지를 독살|시체토막 암장

    【마산】진해경찰서는 15일 아버지를 독살, 시체를 토막내 암매장한 주모군(19·경남진해시 경화동)을 존속살인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군은 아버지 주상윤씨(52)가 평소

    중앙일보

    1975.07.15 00:00

  • 유력한 용의자 추적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승재군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6일 장모씨(44·전 육군 중사·부산시 동래구 반송동)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부산에 형사대를 급파했으나 집에 없어 27

    중앙일보

    1975.05.27 00:00

  • (72)싱가포르의 호상 정원상씨

    정원상씨(65)는 「싱가포르」의 토박이 교포 두명 중 한사람. 70년말 우리공관이 서기까지 「싱가포르」의 한국대표 역할을 했다. 몇년전부터 「인도네시아」의 산림개발사업 때문에 한

    중앙일보

    1975.05.16 00:00

  • 주택가에 쓰레기 처리장

    서울시가 동부서울의 개발을 위해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벌이기로 한 장안평 지구를 대단위 쓰레기 처리장으로 사용키로 해 주택가에 새로운 공해지역이 들어서게 됐다. 15일 시 도시계획 국

    중앙일보

    1975.03.15 00:00

  • 중공의 한국교포 본사에 귀국호소 박규현씨

    중공 상해시 하빈대누209호실에 살고 있는 한국교포 박규현씨(68)가 귀국을 주선해 달라고 10일 중앙일보사에 편지를 보내 왔다. 43년 전 북간도를 거쳐 중국으로 이주했던 박씨는

    중앙일보

    1975.03.11 00:00

  • (26)-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끝)

    6·25동란·남북분단, 그리고 그 이후의 정당 불안 등 고국에서 들려오는 잇단 보도들은 모두 이씨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들뿐이었다. 게다가 고국에 생존해있던 유일한 혈족인 가형마

    중앙일보

    1975.01.28 00:00

  • 막혔던 30년「서신의 길」트이자|공산전역서 잇단 새해안부|중공·사할린교포 171가구에 본사서 보낸 편지에 첫 회답

    중앙일보사는 소련·중공·동구 공산국가 등과 자유로운 서신교환의 길이 트인 이래 작년 연말, 해방 후 30년 동안「사할린」과 중공 등지에 억류중인 한국인 1천5백36가구의 명단과 주

    중앙일보

    1975.01.18 00:00

  • 시|박재능

    작금 시단에선 「난해시」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 같다. 난해시에 대한 문제가 새삼스럽게 대두된 것은 아니나 시와 독자와의 거리를 한층 인식하게된 근래에 와서 시인들에게 필

    중앙일보

    1974.12.25 00:00

  • 백범살해시인 안두희·홍종만씨 대면

    백범 김구선생 암살사건을 『배후있는 조직범행』이라고 폭로한 홍종만씨(55·전한독당원)가 17일 상오8시쯤 서울영등포구당산동121의15 외기노조 「아파트」C동101호실에서 단독범행을

    중앙일보

    1974.05.17 00:00

  • (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중앙일보

    1972.05.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