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지지율 15% 찍은 날 ‘윤석열 텃밭’ 충청에 떴다
각종 신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한층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
프리미어12에선 홈런, 도쿄에선 쐐기타…또, 야마다에 당했다
4일 열린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결승 적시타를 때려낸 야마다 테츠토. [AP=연합뉴스] 또 야마다 테츠토(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당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
-
안병준 '멀티골' 수원FC, 경남 꺾고 우승 희망
안병준 멀티골 폭발 안병준의 멀티골을 앞세운 수원FC가 준플레이오프(PO) 진출권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경남FC를 꺾고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냈다. 수원FC는 31일 수
-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22세에 기적, 44세에 더 큰 기적
타이거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오거스타 내셔널의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 "타이거"를 연호하며 기립 박수를 쳤다. 많은 사람들이 "이건 믿을 수 없다"고 했고, 몇 몇은 눈물을
-
'블랙아이스'가 뭐길래···일산 14중, 가평 13중 추돌사고
추위가 계속되면서 아스팔트에 살얼음이 끼는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도내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도로결빙으로 발생한
-
이젠 끝내기…통합정부 카드, 보수 표심, 투표율이 관건
━ 카운트다운, 남은 변수는 이젠 끝내기만 남았다. 30일로 대선 D-9. 그야말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루만 지나면 5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연휴가 시작된다. TV토론도 다
-
클린턴, 선거인단 237 vs 165 압도…트럼프 혁명군 변수
미국의 앞날은 물론 전 세계 질서와 한반도 정세가 갈리는 다음달 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운명의 한 달’이 시작됐다. 민주·공화당을 망라한 전통 정치권, 고학력 백인층, 소수인종
-
강남에서 펼쳐지는 제2의 냉면 전쟁
냉면 명가에 도전장 낸 신상 맛집진미평양냉면 앞에 줄 선 손님들. 이곳은 개점 3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 해졌다. 김경록 기자일찍 찾아온 더위에 유명 냉면집은 점심시간마다 문
-
한화 박정진 "생일에 잘 던져서 기쁨 두 배다"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KIA전 6회 초. 관중석에서 생일축하곡이 울려퍼졌다. 선발 배영수에 이어 등판한 박정진(39·한화)의 생일이어서였다. 팬들은 경
-
LG·SK 또 동반승 … 몰라요, 4위 임자
프로야구 4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4위 LG와 5위 SK가 나란히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 9회 말 2사에서 박정권의 끝내기 안타
-
첫 모자 금메달 황재균 "야구하면서 우승 처음"
황재균(왼쪽)이 8회 초 4-3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국이 2-3으로 뒤진 7회 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은 안지만이
-
Only Ryu … 완벽했다, 류현진
류현진이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본토 개막전에 나서 1회부터 최고 시속 151㎞의 강속구를 뿌렸다. [샌디에이고 AP=뉴시스]LA 다저스의 에이스는? 클레이튼
-
[프로농구] 삼성만 두 다리 쫙 뻗고 자겠네
삼성만 빼고는 그 누구도 발 뻗고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7일에 막을 내린다. 그런데 순위가 결정된 팀은 6위 삼성뿐이다. 1~5위와 7~10위는 모두 유동
-
[이정재의 시시각각] ‘미생의 약속’과 ‘증자의 돼지’
오래된 유머 한 토막. 기독교가 조선 땅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미국인 선교사가 조선 교회를 찾았다. 한창 설교 삼매에 빠진 목사님, 난데없이 공자님을 들이댄다. 공
-
프로야구 1·4위 전쟁 … 26일 끝나봐야 안다
프로야구 막판 순위 다툼이 안갯속이다. 특히 정규 시즌 1위 경쟁과 4강 싸움은 말 그대로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선두 KIA와 2위 SK의 승차는 반 경기로 좁혀졌다.
-
[프로야구] KIA 성큼성큼 3연승 … 어느새 2위 고지 눈앞
프로야구 상위권 순위가 요동친다. 1위 SK와 2위 두산이 주춤하는 사이 3연승의 3위 KIA가 선두권에 바짝 따라붙었다. KIA는 15일 목동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 김상현(29
-
부산만 만나면 작아지는 전북
‘황새’(황선홍 부산 감독)가 ‘강희대제’(최강희 전북 감독)의 천적이다. 올 시즌 잘나가는 전북도 부산만 만나면 ‘고양이 앞에 쥐’ 신세다. 부산은 1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
[프로야구] 두 경기 연속 만루포 … 박재홍 ‘대박’
SK 박재홍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그랜드 슬램을 터뜨린 뒤 3루를 돌며 이광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SK 박재홍이 2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
앞서거니 뒤서거니 타격왕 ‘0.001 전쟁’
KIA 이현곤(左), 두산 김동주(右)1990년에 프로야구 최고의 타격왕 레이스가 벌어졌다. 이강돈(당시 빙그레)과 한대화(당시 해태)가 벌였던 타격왕 경쟁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
두산 이대수 '7번 타자 얕보지 마'
"1번 타자는 1회에 맨 먼저 나오는 선수일 뿐이다. 다음 이닝부터는 누구나 1번이 될 수 있다." 프로야구 SK 김성근 감독의 말이다. 찬스를 만드는 1번 타자의 역할은 타순의
-
두산 채상병 "나도 거포" 한화전서 연타석 홈런포
채상병(28.사진)은 휘문고 시절부터 대형 포수로 기대를 모았다. 동창생 박용택(LG)과 고교 2학년 때 전국 무대인 대통령배에서 주전으로 정상에 올랐던 유망주였다. 뛰어난 야구
-
[사진] 살얼음 판세 프랑스 대선 … 시드니서도 한 표
호주에 사는 프랑스 재외국민들이 22일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시드니 주재 프랑스 총영사관 앞 거리에 줄지어 서 있다. 프랑스는 재외국민들에게 현지 영사관에서 투
-
성남, 수원 찍고 단독선두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수원 삼성을 꺾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성남은 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친
-
민주혁명당 "반미 아니다 … 한국이 집권모델"
대선을 하루 앞둔 1일 멕시코시티 시민들이 선거 포스터가 걸린 거리를 지나고 있다. 포스터 속의 인물은 선두를 달리는 중도 좌파 후보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