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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태양광 무인기 중복 사업에 줄줄 샌 나랏돈
최준호산업부 기자‘150억 들인 태양광 무인기, 성층권 두 번 띄우고 창고로’(본지 10월 18일자 2면)란 기사는 정부 출연기관의 주먹구구식 연구개발(R&D) 투자 실태를 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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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석탄발전소 배출 기준 수도권 수준으로 강화해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6일 도청에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안희정(51) 충남도지사가 6일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에 따른 미세먼지 대책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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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도 기업에 친환경 전력 직접 납품
삼성전자와 같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사업장에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등장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에 42조원 투자를 유도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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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30조원 투자해 석탄화력발전소 26기 규모 신재생 발전소 확충
삼성전자와 같이 대규모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소로 생산한 전력을 판매하는 기업형 프로슈머 사업자가 생길 전망이다. 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도시가스 계량기는 2022년까지 원격으로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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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덕분에…섬마을 에너지 독립선언
충남 홍성군 죽도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이곳에선 태양광·풍력발전으로 하루 1120㎾의 전력을 생산, 주민들에게 공급한다. 남은 전기는 저장했다가 발전이 어려운 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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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식 자원개발 퇴출
정부가 공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부실화한 해외 자산은 팔고, 관련 인력과 조직은 통폐합한 뒤 중·장기적으로 민간에 주도권을 넘기기로 했다. 이명박(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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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자원개발 기능 민간 이관 추진…한전도 ‘슬림화’해 일본형 민간화
이명박 정부 시절 강조됐던 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 기능은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핵심 자산 위주로 민간에 넘긴다. 전력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한국전력도 슬림화해 일본처럼 민간 회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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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공기업 11곳 하반기 1300명 채용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11개 전력 관련 공기업이 올해 하반기 1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기차·전기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관련된 문제가 직무적성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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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이 땡땡땡…전기 사러 오세요
2012년 개교한 서울 동작구 상현초등학교는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가 있다. 학교에서 모두 사용하고도 월평균 1130kWh 전기가 남을 정도로 대용량 발전기다. 학생들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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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 소득증대·고용창출 두 토끼 잡는다
한국동서발전은 다양한 신규 사업모델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당진화력발전소에 위치한 4MW급 태양광 설비를 점검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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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한 전기 옆집에 팔아 3만9050원 전기료가 9050원으로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던 홍순주(56)씨는 2013년 경기도 수도권 인근에 땅을 구해 집을 지었다. 그런데 집이 큰 데다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전기료가 한 달에 8만~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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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드론이 소포 배달…자율주행차 270억 지원
왼쪽부터 최양희 미래부 장관,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정진엽 복지부 장관, 김종덕 문화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최성준 방통위원장.올해 안에 산업용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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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시장 한전 독점 깨진다…개인이 생산에 직접 판매
한국전력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전력 판매 시장에 경쟁이 도입된다. 에너지 산업과 전기차를 비롯한 신성장 동력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전기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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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공간 40% 줄이고, 외딴섬 전력 원격 관리하고
이건창호가 선보인 이중 진공유리. 열 손실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사진 이건창호]세계 최초의 원형구조 시스템 에어컨, 접을 수 있는 모바일 전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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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안한 에너지신산업모델, GCF 최초 사업으로 승인
한국이 제안한 친환경사업모델이 녹색기후기금(GCF)의 최초 사업으로 선정됐다.GCF는 2일부터 5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한국이 제안한 에너지신(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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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하려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산업부 기자 태양광 허브(충남), 에코 십(Eco ship) 전진기지(울산), 스마트 물류 플랫폼(인천)…. 정부가 22일 인천을 끝으로 전국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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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태양광 발전기 빌려줍니다’ 전기료 부담↓
아파트에 사는 주민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빌려 전기료를 아끼는 게 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했던 태양광 발전 대여사업을 공동주택(아파트)으로 확대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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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10년 뒤에 보자 … 발톱 내민 중국
지난 18일 중국의 철도업체인 중국중처는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카잔을 잇는 770㎞ 길이의 고속철도 설계 사업을 수주했다. 2008년 고속철도를 처음 개통한 중국은 현재 28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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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투자 중국 기업 “정부·지자체 허가 나뉘어 복잡”
21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중국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에서 한국 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나서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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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활성화…'기후변화 대응' 1조8000억원 투자
에너지 신산업 산업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계획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인프라 조성에 총 1조83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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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에너지,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유가 시대와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정부·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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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로 투자 살리기 … 대기업 끌고 정부가 밀고
LG CNS는 울릉도를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도는 지금껏 육지에서 기름을 싣고 와 디젤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 썼다.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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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양곤에 비즈니스센터 추진
태양광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케이디파워가 미얀마와 공동으로 양곤에 비즈니스센터 건립 추진에 나선다. 이와 관련, 미얀마 우마웅뮌 산업부 장관은 28일 춘천의 케이디파워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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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산업부, 에너지신산업과 신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 산하에 에너지신산업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유엔 기후정상회담 기조연설에서 “창조경제의 핵심분야로 에너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