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칼럼]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려요”,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봐야!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한혜민 과장 난청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전도성 난청이란 외이, 고막, 중이에 문제가 있어 소리 전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고 감각신경성
-
사망자 속출하는 요양병원…"옮겨갈 병상도 치료제도 부족"
경기도 A 전담요양병원에 지난 5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81세 남성이 실려 왔다. 환자는 옮겨진 지 이틀 만인 7일 사망했다. 이 병원 간호사는 “폐렴, 패혈증, 당
-
[건강한 가족] 뇌 손상 막고 면역 강화 효과도? 침향, 새 효능 확인돼 가치 재발견
잠재력 풍부한 전통 약재 약재의 가치는 무엇보다 효능에 달렸다. 효과가 좋아야 많이 쓰이고 사람들이 찾는다. 게다가 효능이 다양하고, 효능마다 평소 건강에서 챙겨야 하는 핵
-
코로나 획일적 치료·방역 한계, 세대별 맞춤형 전환 시급
━ 러브에이징 지난 10일 영국 왕실은 73세 찰스 왕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再)감염됐으며 증상은 가볍다고 발표했다. 그는 팬데믹 초기인 20
-
"심장병 할아버지와 같은 컵 썼다" 도핑 발리예바 이상한 변명
'피겨 천재'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소변 샘플에서 트리메타지딘 외에 심장 질환 치료에 사용된 2가지 약물이 더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
'연일 10만명' 일본의 통계 "오미크론 감염되면 3일내 악화된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만여명씩 나오면서 사망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969
-
"요즘 잠을 못 자겠다"는 노부모님…낮잠 아닌 뜻밖의 질병 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어느덧 3년 차입니다. 자주 뵙지 못한 부모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
[건강한 가족] 침향, 기력 회복·심신 안정 효능…스트레스성 뇌 손상 예방도
━ 건강 효과 인정 받은 귀한 약재 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가장 대표적인 약재 중 하나가 침향이다. 그 효과와 가치 때문에 역사적으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삼국사기'
-
"비아그라 덕분에" 코로나 혼수상태 극적 깨어난 30대女
비아그라. [사진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중증 환자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비아그라 덕분에 의식을 회복했다는 외신
-
CDC "어린이, 백신 접종 후 부작용 경미…거의 문제 없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어린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후를 추적 분석한 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CDC의 결론은 “어린이들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은
-
오미크론 변이 3~4시간이면 확인…"검사량 증가해 확진자 늘 것"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첫 환자 발생 28일 만에 누적 감염자가 600명에 다가섰다. 앞으로 감염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PCR(유전자 증폭
-
[건강한 가족] “여러 바이러스에 선제적 대응 가능한 범용적 치료제 나와야 할 때”
인터뷰 우흥정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할 치료제, 게임 체인저에 대한 기대가 높은 때다. 코로나19가 발생한
-
"재택치료는 방치" 병상·인력 확충 촉구 릴레이 1인시위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시민단체 불평등끝장넷 관계자들이 의료현장의 병상·인력 확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단체가 정부의 코로나19 확진자 재택
-
[단독]병상대란 현실화…대전 응급환자, 80㎞ 달려 익산갔다
지난 6일 오후 9시21분쯤 대전시 동구에서 “지인이 (연탄)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이 '실시간 병원정보 공유시스템'을
-
성격 변하고 시간·장소 혼동 노인, 치매 아닌 섬망일 수도
━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
치매 아닌데, 자식 몰라보고 욕지거리...밤새우는 습관이 부른 병
━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
병상대란에, 신규 확진자는 재택치료 원칙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경우 재택치료가 원칙이다. 부스터샷(추가 접종) 기간도 앞당긴다. 확진자 폭증으로 병상 여력이 다하자 꺼내든 방책이지
-
코로나 걸려도 병원 쉽게 못간다···'연말모임 말라' 우회 압박?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먹는 치료제 나오니 버티자?" 기대 막는 전문가들의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2월 국내 도입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백신 대신 치료제’라는 얘기까지 나오지만 정부와 전문가들은 치
-
[단독] 재택치료 늘텐데…응급환자 늦게 병원행, 3.5배 급증
지난 6월 경기도에 사는 투석 환자 40대 여성 A씨가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로 급히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9분 만에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구
-
[건강한 가족] 염증 쓰나미 부르는 치명적 '패혈증', 기저질환 관리해야
사망 원인 10위 위험 ‘기-승-전-패혈증’이라는 말이 있다. 폐렴 환자, 암 환자, 수술 환자 할 것 없이 감염이 생기면 마지막엔 패혈증으로 귀결된다는 의미다. 대표 위험 질환
-
[속보] 클린턴 전 美대통령 중환자실 입원…패혈증 의심증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이 패혈증 의심 증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CNN 방송이 15일
-
"성관계 금지" 난리난 먹는 코로나약···인도, 복제약 임상중단 왜
미국 제약사 머크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 A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머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
-
무증상 23세 vs 돌파감염 71세…재택치료 되는 확진자는 [Q&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발생해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한 8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