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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돌상 앞의 한국인 ①
인터넷 블로거 뉴스에 아사다 마오는 그 사주(四柱) 때문에 김연아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두 선수는 모두 경오(庚午)년 백말띠이고 달수는 갑신(甲申)과 을유(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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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타는 강원도, 재난지역 선포 “SOS”
가뭄으로 수문 안쪽까지 물이 메말라 버린 광동댐의 모습. 6일 현재 댐 저수율은 22%(293만6000t). 이 중 정상적으로 취수할 수 있는 유효 저수량은 65만619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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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영종하늘도시에 공원묘지 조성 外
◆영종하늘도시에 공원묘지 조성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2만 위 규모의 묘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묘지공원은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접속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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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방 상식 꼭 알아두세요.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봄이 오는 것을 반기며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걸음은 들떠도 주의력까지 산만해지면 안 된다. 봄철 가장 염두에 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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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홍익대 外
◇홍익대▶산업대학원장 장호성▶법과대학장 민경도▶교무처장 정은수▶기획발전위원장 겸 기록보존소장 윤순종▶산학협력단 부단장(조치원) 이정기 ◇아주대▶공학교육혁신센터장 장중순▶정보통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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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탔던 낙산사 제모습
산불로 소실됐다가 복원돼 16일 낙성식을 하는 양양 낙산사 주 법당인 원통보전. 원통보전 앞은 7층 석탑.2005년 4월 5일 발생한 산불로 11채의 건물이 소실되고, 주변의 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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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LA 할리우드 보울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보울을 처음 방문했던 2005년 7월 4일. 그날은 마침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매년 7월 2∼4일은 으레 피날레 음악으로 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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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9월 말까지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원작: 강도하, 각색 최승연, 연출 박근형출연: 최성원· 김태훈·서범석·김태한 등문의: 02-338-6685강도하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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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여기는 OK
지난 주말 모처럼 설악산 백담사를 찾은 직장인 김태완씨. 봄꽃 소식에 부푼 마음을 안고 갔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자 아차 싶었다. 이달 말까지 산불경방기간이란 걸 깜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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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식목일에 불탔던 낙산사 지금은 …
"암막새의 용 무늬가 생각만큼 안 나왔습니다." "탁본이 선명치 못해 그런 것 아닐까요?" 4일 오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종무실. 정념 주지스님과 문화재 전문위원인 현고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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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칼럼] 세콰이어 숲의 비극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콰이어 국립공원에는 가끔 원인 모를 산불이 난다. 수령 800년 이상의 거대한 세콰이어 나무들이 빽빽한 숲일수록 불이 자주 났다. 과학자들은 늙은 세콰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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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치악산과 원천석
사자(死者)의 거처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묘지(墓地) 미학도 절정에 달하면 예술이 되는가. 후대의 기림과 섬김이 극진한 증거인가. 파동처럼 흐르는 절묘한 비탈 자락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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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절터 … 잿더미 뚫고 봄꽃 피어
그 아름답던 솔숲은 어디로 가고…. 낙산사 보타전에서 해수관음상으로 이어지는 숲이 마치 사막처럼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산사 측은 조림을 위해 불에 탄 소나무를 모두 잘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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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에 황사까지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에 비상이 걸렸다. 새 학기가 시작된 학교와 직장엔 기침에 시달리는 이들로 가득하다. 최근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Y고교에선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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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호흡기 질환…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에 황사까지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에 비상이 걸렸다. 새 학기가 시작된 학교와 직장엔 기침에 시달리는 이들로 가득하다. 최근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Y고교에선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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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집 밖에선 저도 일등 요리사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며 등산 재미에 푹 빠진 한형석(31)씨. 동사무소 방위병으로 근무하면서도 퇴근을 북한산으로 할 정도였다. 산에서 밤을 지새고 출근하기를 밥 먹듯 했다. 복학 후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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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년된 백두대간 금강송 유전자로 후계목 키워
▶ 산림과학원 직원이 강릉시 왕산면 칠성산 정상의 소나무에서 유전자 보전 작업을 펴고 있다.[연합]백두대간에서 450여년간 풍상을 견디며 살아온 금강소나무에 대한 후계목 육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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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산불 당시 골프 친 총리에 네티즌 비난 봇물
이해찬 총리가 강원도 양양 산불 당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총리실 측은 "이 총리가 산불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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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온라인] 3월 31~4월 6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서거(가톨릭은 선종). 교황청을 벗어나 세계를 돌며 사랑과 평화의 씨앗을 손수 뿌리고 가꾸신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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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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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스터리] 4. 황소개구리가 울음을 그친 까닭은
6년 전인 1998년 여름, 외환위기의 여파로 거리에 실업자가 넘쳐나던 때였다. 정부는 실업자에게 휴지 줍기와 산불 감시 같은 '공공근로'를 시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해 주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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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레저] 지리산大學 낭인科를 졸업하다
중국에는 '삼국지'가 있다. 일본에는 '대망'이 있다. 조선에는 뭐가 있는가? 중국은 땅 덩어리가 넓어서 '삼국지' 같은 대하로망의 탄생이 가능했고, 일본은 외세의 간섭이 없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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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물난리에 발동동] 강원 영동
"모든 게 원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어떡하겠습니까, 다시 일어나야지…." 16일 오전 6시30분쯤 강원도 태백시 철암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승용(52.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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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山 金東, 대선 후보 5人의 觀相을 풀다
'大權은 하늘이 점지한다'는 말이 있다. 민심을 움직이는 이면에는 사람의 지혜를 넘어서는 운세와 기운이 작용한다는 뜻이다. 관상과 육임, 풍수로 풀이한 2002년 대선의 최후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