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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7일 유엔서 심사
북한 인권문제가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게 됐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 검토 (UPR·Universal Periodic Review)’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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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기사들의 ‘바둑 기부’
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자선바둑대회에서 명사들과 조훈현 등 최정상 프로기사들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5000만원은 전액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에 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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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신개념 복지모델 ‘무지개타운’ 기공
대전시는 1일 중구 부사동 신일여자중학교 앞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학원 시의회의장, 이은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복지모델 ‘부사동 무지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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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코백의 과거는 현수막
도회지는 온통 크고 작은 현수막 천지다. 구청 문화센터 안내와 정당 공약 소개, ‘좋은 땅 있습니다’ 부동산 홍보 등등…. 공해처럼 느껴질 때가 적잖다. 시골에 가도 만만찮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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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두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
이창호 9단과 바둑도 두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 한국기원 최정상 프로기사 40여명이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다면기 행사에 나선다. 참가하는 기사는 조훈현·이창호·유창혁·양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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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넘어, 툭 까놓고 얘기해봅시다
한 살 터울의 중학생끼리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요즘이다. 하물며 부모 자식 뻘인 60대와 20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신·구세대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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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예산 5%↑ 3조853억
대전시는 내년 예산으로 올해(2조9374억원)보다 5.0%(1479억원) 증가한 3조85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조17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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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동동] 서울시 취약계층 일자리 예산 두 배로 늘려
사회복지와 일자리. 서울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의 초점은 이 두 가지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2% 증가한 21조2853억원으로 편성해 10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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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금으로 또 편을 가르나
세금 내는 걸 반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세금은 내야 한다. 나라를 지탱하는 철골이 세금이기 때문이다. 외부의 침입을 막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비용은 국민이 나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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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넘어, 툭 까놓고 얘기해봅시다
한 살 터울의 중학생끼리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요즘이다. 하물며 부모 자식 뻘인 60대와 20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신·구세대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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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회적 기업, 이상은 좋지만 …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 ‘테레사 수녀의 따뜻한 마음과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치열한 경영전략으로 운영되는 기업’. 요즘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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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북한 지원 검토 안 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18일 “현 단계에서 북한에 쌀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다”며 “쌀 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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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제19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김성태(99)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노신영(79)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손경식(7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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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 시민체육대회 취소 外
◆아산 시민체육대회 취소 아산시민체육대회가 신종플루 여파로 취소됐다. 아산시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10월17일 열릴 예정이던 제15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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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를 알면 나와 남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치게 됩니다
서울 성북동 명원다례전수관 정원에서 다기를 들고 있는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그는 “자신을 아껴야 남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뭔가 했다는 마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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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복지부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종인 ‘전자 바우처’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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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가면 체계적으로
“하나, 두울, 세엣, 네엣~ 팔을 더 힘껏 쭉쭉 펴세요!”지난 15일 오후 1시 20분 강남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처방사의 구령에 맞춰 20명의 주부들이 가쁜 숨을 몰아 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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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산층 복원의 첫걸음은 ‘일자리 만들기’다
자칫하면 저소득층으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 사는 이른바 한계중산층이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동아시아연구원(EAI)과 공동으로 실시한 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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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저소득층에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활동 비전은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행복을 보증하는 봉사’다.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되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모토로 취약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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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소액대출 도우미들
14일 은행 지점장 출신인 김광열(61·가운데)씨와 정유회사 공장장으로 있다 퇴직한 김용대(63·왼쪽)씨가 소액대출을 신청한 윤동호(45)씨의 목공소를 찾아가 윤씨에게 자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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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예산 파이터’ 전재희 복지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예산에 관한 한 ‘최강 파이터’다.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는 “경제통이 많은 내각에서 전 장관은 자신만이라도 취약계층을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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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기부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 “돌려주는 게 사람답게 사는 길”
“경제적으로 넉넉해지고 윤택해지면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지난날이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이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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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낮고 담보 없어도 창업자금 빌려줍니다”
7월 초 서울 시흥동에서 치킨가게를 연 김명후(42)씨는 창업자금이 부족해 은행을 찾았지만 돈을 빌릴 수 없었다. 신용등급이 6등급은 돼야 대출이 가능한데 그의 신용등급은 8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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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당신들은 사회의 ‘빛’
드러나지 않게 사회 봉사·공헌 활동을 해온 부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한 민간 연구단체 주최로 열렸다. 부자학연구학회(회장 한동철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봉사부자상’을 제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