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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과 자연의 조화 … 티파니가 재창조한 '1920년대'
1 보랏빛을 띄는 유색석 ‘탄자나이트’를 물결 모양의 작은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 목걸이. 300개의 둥근 모양 다이아몬드는 모두 34.86캐럿, 탄자나이트는 40.06캐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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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볼일’ 보는 세상 만드는 ‘Mr. 화장실’
잭 심 ‘세계화장실기구(WTO)’ 창립자는 똥 얘기를 꺼리지 않는다. 다양한 미디어와 기획을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실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변기는 인터뷰 시 그가 가장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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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볼일’ 보는 세상 만드는 ‘Mr. 화장실’
잭 심 ‘세계화장실기구(WTO)’ 창립자는 똥 얘기를 꺼리지 않는다. 다양한 미디어와 기획을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실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변기는 인터뷰 시 그가 가장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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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씨앗’ 뿌릴 사회적 기업가 키우는 큰손
빌 드래이튼 아쇼카재단 설립자 겸 CEO는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기업가정신’이라는 용어를 처음 창안하고 정립했다. [사진 아쇼카재단] ‘창조경제’를 둘러싼 아이디어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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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제보 실시간 취합, 인터넷 지도에 담다
지난달 27일, 몸담고 있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오래 매달려온 일 하나가 첫 번째 능선을 넘었다. 서울 테헤란로 인근에 국내 최초의 창업 생태계 허브 ‘D.캠프(D.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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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창조경제, 로드맵 없이 가야
심영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근래에 ‘창조경제’가 화제다. 새로 출범한 정부가 창조경제를 정책기조로 삼으면서 이 시대의 화두로 등장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그 의미가 잘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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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보수체계, 이대로 좋은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스위스는 지난달 국민투표를 통해 기업 임원들의 보수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도 68%의 압도적 지지로. 십 년 전만 해도 상상치 못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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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히든 챔피언의 기업가 정신
유필화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 원장 새해 우리 경제 최대 화두는 중소기업이다. 그동안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스타 대기업에만 의존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힘들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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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산관리 전문화·은퇴시장 상품 차별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본점 15층에 위치한 스마트 워킹센터인 ‘신한 심포니’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3년 전략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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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음성·스타일 인식해 TV채널 추천 척척
이관민 교수가 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실험실에서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실험실은 영상을 보는 사람의 뇌파 변화를 측정하는 장비를 갖췄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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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엔 돈 써도 굶는 노인은 모른 체… 노년층 위한 ‘메디컬 홈 서비스’ 절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 김창엽 서울대 교수, 정용덕(서울대 교수) 한국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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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두근두근 뛸 만큼 생각하게 만들어야 새로운 표현 쏟아지죠
무대 전체를 뒤덮는 비누거품을 뚫고 나온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몸을 도구 삼아 이런저런 이미지를 만든다. 이것은 무용일까, 연극일까, 혹은 미술일까. 아니다. 장르의 벽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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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행복 충전소’ 금융권의 유쾌한 변신
금융권에 ‘착한 금융’ 열풍이 불고 있다. 상생경영과 사회공헌을 강화해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자는 움직임이다. ‘주주가치 극대화’에 치우쳤던 금융권의 경영목표도 ‘공동체의 이익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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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소외계층서 어린이까지 올 10만명에 ‘경제금융교육’
‘KB스타 경제·금융교실’은 주 5일제를 위한 맞춤 수업이다. 수업 참가자들은 이 수업을 통해 경제·금융활동 전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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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재생산 위기, 양극화 위기 풀려면 ‘보육+교육+노동’ 패키지 정책 추진 해야
지난 25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각 분야의 학자들이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하 동국대 교수, 신광영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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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본주의 위기 누가 풀까 정치인, 학자보다 저커버그에게 걸련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고향 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이었다. 밥도 방도 일손도, 화장실마저 무람없이 나눠 쓰며 살았다. 그에 비하면 지금 우리 집과 아파트 복도 건너편 집 사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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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보다 공정사회가 먼저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며칠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키워드는 일자리 창출과 공정성 회복이었다. 위에서 아래까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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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보다 공정사회가 먼저다
며칠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키워드는 일자리 창출과 공정성 회복이었다. 위에서 아래까지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불공정 무역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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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국경제 미끌어질 일만 남았다는데
이재술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 6·25전쟁과 4·19, 5·16의 격동기를 거쳐 1962년부터 비로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됐다.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 수준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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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대처’가 절세 첫걸음, 세법 알면 3代 편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책에 눈을 떠라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정부 정책 가운데 조세정책만큼 우리 일상에 직접적이면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도 드물다.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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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대처’가 절세 첫걸음, 세법 알면 3代 편해
정책에 눈을 떠라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정부 정책 가운데 조세정책만큼 우리 일상에 직접적이면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도 드물다. 일반적으로 조세정책이 바뀌게 되면 그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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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맥킨지&컴퍼니를 꿈꾸는 김선곤, 청담&파트너스 대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ICT컨설팅 업체 청담앤파트너스(www.cheongdam.be)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자 벽면에는 향후 일정이 빼곡히 적혀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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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능주의가 몰락을 부른다
최하위 행복지수, 최고의 자살률과 최저의 출산율…. 재미학자 강인규 교수는 이대로의 한국은 미래가 더 끔찍하며, 끝내 몰락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배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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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소유에서 공유로, 소비의 혁명 시작됐다
과잉 소비 시대를 주도하던 ‘미 제너레이션(Me Generation)’이 가고 나눔과 물물교환을 통해 ‘협동 소비’를 하는 ‘위 제너레이션(We Generation)’이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