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향 남편 "부동산 실명제 위반이 문제면, 오세훈 사형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해 5월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이민 갈지 모르니 딸 영어 시켜라"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옥중편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제이TVc는 9일 라이브 방송으로 장모씨
-
"시위대 시신 배에 봉합 자국"…미얀마 군경, 장기밀매 의혹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은 10일(현지시간) 미얀마 군경이 시민들의 시체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트위터 미얀마 군경이 군부 쿠데타를 규탄
-
학폭으로 치아 8개 잃었는데…가해 학생 부모는 "법대로 해요"
학교폭력 일러스트. 중앙포토 경남의 한 기숙사형 중학교에서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으나 가해 학생에게는 솜방망이 처벌만이 내려졌다며 전면 재조사를 요구하는 피해 학생
-
‘여성 2명 잔혹 살해’ 최신종 “강간은 없었다” 선처 호소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2). 전북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
-
"내가 정인이 부모다" 울분 폭발한 시민, 양부모 차량 발길질
정인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양부 안모씨가 탄 차량이 나오자 시민
-
정인이처럼 췌장 파열로 숨진 교사…법원은 ‘살인’ 인정했다
정인양의 양부모가 EBS 입양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던 장면.[사진 MBC] 입양된 후 271일 만에 짧은 생을 마감한 정인양의 양부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요구
-
동거녀 수차례 찌르고 "만취 심신미약"···50대 발뺌 안통했다
[연합뉴스·뉴스1] 2014년 A씨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2017년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고, 이듬해 1월 A씨는 벌금 수배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
잔혹 칼부림 안인득 "난 조현병 아냐"…판사 왜 '심신미약' 봤나
2019년 4월 19일 진주경찰서는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의 얼굴을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2019년 4월 17일 아직 대부분 잠들어있을 시간인 새벽 4시 25분.
-
무기징역 구형에…조주빈 "착실히 살겠다" 눈물 흘리며 최후변론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악인의 마침표 찍고 반성의 길을 걸어가겠습니
-
"장교수 아들 이름도 모른다"던 조국, 메일엔 "인턴십 조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5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가족에게 불거진 각종 의혹
-
권순일 대법관 후임에 그가 국보법 유죄 판결한 이흥구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흥구(57?사법연수원 22기)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 제청했다. [사진 대법원] 김명수 대법원장
-
민주주의 위해 박정희 치려했다는 軍대령···끝내 무죄 못 받았다
1965년 쿠데타 음모사건으로 재판 받는 故 원충연 대령. [중앙포토] 충무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등을 받으며 약 15년간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해오던 故 원충연 대령은 5‧16
-
조주빈 밝혀진 혐의 7개···무기징역 아닐 땐 최고 45년형 예상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
윤석열, 부산 이어 광주서도 수사‧기소 분리 반대 의견 표출
윤석열 검찰총장이 20일 오후 광주고등·지방검찰청에 들어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순시 두 번째 일정으로 찾은 광주에서도 검찰 내 수사
-
광주 찾은 윤석열 앞 드러누운 시민 "5·18 입장 밝혀달라"
20일 '옛전남도청지킴이 오월어머니들'을 피해 광주고검·지검 밖 도로까지 나왔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탄 차량이 상황 정리 후 다시 검찰청사로 진입하고 있다. 이가영 기자 20일 광
-
조국 딸 서울대 인턴 보름, 유학반 시험과 열이틀 겹쳤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인턴증명서 ‘셀프 발급’ 의혹과 관련해 교육계 전문가들은 “5월 초 보름간 인턴은 사실상 말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조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
'신혼여행 니코틴 살해' 남편, 선고 직전 갑자기 "유서 있다"
[연합뉴스] 신혼여행 중 아내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남편 A씨(23)의 항소심 재판이 선고만 남겨두고 있다. A씨는 ‘아내의 유서’
-
이영학 피해자 父 “내가 용서를 안 했는데 왜 법원이 용서하나”
'어금니 아빠' 이영학. [뉴스1]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에게 살해당한 A양(14)의 부친 김모씨가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 판결을 내린 사법부에 울분을 토했다
-
[다시보는 오늘] 대법, 강제노동 배상 판결…미쓰비시 “극히 유감”
━ 대법, 강제노동 배상 판결…미쓰비시 “극히 유감”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29일 재판장을 나온 뒤 손을 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법원은 양모(87
-
폭행당해 초주검 된 피해자, 굳이 노숙자로 부른 황당 경찰
거제 살인사건 CCTV 화면.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72회에 걸쳐 폭행해 살인케 한 일명 ‘거제 살인사건’의 가해자 혐의 적용을 두고 논
-
‘등촌동 살인사건’ 유족 “심신미약으로 6개월만 살면 된다고…”
[사진 MBN]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피살사건 피해자의 딸이 가해자인 아버지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지 않을지 우려했다. 서울
-
잔혹했던 PC방 살인···'게임비 1000원' 때문이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 [뉴스1]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흉기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가 경찰에 ‘게임비 100
-
49년 만에 간첩 누명 벗었지만…“빨갱이 가족 몰려 아들 투신”
고(故) 이수근(오른쪽)씨가 사형선고를 받은 후 체념한 듯 재판부를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1960년대 말 간첩으로 몰려 사형을 당한 고(故) 이수근씨가 49년 만에 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