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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남는 교육용 재산 처분 가능해진다…"부실 사학 퇴로"
한 지역 사립대학 캠퍼스 내 건물 복도에 낙엽과 쓰레기가 가득하다. 안대훈 기자 앞으로 사립대가 교육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남는 교육용 재산을 처분할 수 있게 된다. 사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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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대 재정난 해소 위해…교내 볼링장·성형외과도 허용
사립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용 토지나 건물을 수익용으로 쉽게 바꿀 수 있게 된다. 대학이 가진 교육용 토지나 건물을 수익용으로 바꾸려면 없어지는 가치만큼 교비에 보전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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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초중고는 돈풍년, 대학은 돈가뭄…인재 언제 키우나
━ 수요·공급 어긋난 교육시장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부 교수 우리나라 교육산업은 불황을 모른다. 통계청이 조사하는 사교육비 조사에 의하면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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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장 "투명한 선발 방안 마련중" 교육부 "법개정 계획없다" 불가 방침
연세대가 기여우대 입학제를 내년에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연세대 김우식(金雨植)총장은 19일 "2004학년도 입시부터 학교 발전에 물질·비물질적으로 기여한 '고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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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大 기여입학제 도입해야 하나-私學 재정난 해소
12일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기여입학제 도입주장이 제기됨으로써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교육의 평등권을 침해할뿐만 아니라 대학간에도 위화감을 조성할 것이라는 반대론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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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改委의 3차 개혁案 의미와 과제
제2기 교육개혁위원회가 지난 4월 출범후 첫 작품으로 내놓은제3차 교육개혁안은 교육법.교육과정등 신교육의 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둔 1,2차 개혁안과 달리 「교육 운용체제」개혁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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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大 國庫보조확대 요구-百13개私大총장건의
[西歸浦=權寧民기자]전국 1백13개 사립대총장들은 8일 제주도 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고등교육의70%를 담당하고 있는 사립대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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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여入學 바람직한가
교육개혁 발표에 뒤이어 기여입학제 실시 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대학의 질과 경쟁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대학재정을 살리는 길은 무엇인가.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현실론과 교육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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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도 없고 손수 운전 출근 이면영 홍대총장(일요인터뷰)
◎사학 재정난 「알뜰」로 극복/기여입학보다 자구 노력 먼저/정부보조 확대가 가장 바람직 「사학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만성재정난에 허덕이는 사립대학들이 획기적 타개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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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진흥위한 기부/세제혜택 확대한다
◎학교법인에 택지증여 가능/기부금 공여한도액도 올려/관계법 개정착수 교육부는 22일 사학 재정난 해소책의 한 방안으로 사학 기부행위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기로 하고 관계법령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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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51만평 기부“교훈”(문민시대 새교육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3)
◎41년 연대에… 아들은 입학 손자는 못해 일제 말기인 1941년 연희전문(현 연세대)은 대학설립 및 운영에 관계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이 강제추방당한뒤 한때 학교문을 닫아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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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점 「상대평가」권장/교육부/“현행 절대평가는 부정입학 조장”
◎학사경고 제적도 적극활용 지시 교육부는 13일 대학입시 부정의 근원적 치유를 위해선 엄정한 대학 학사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절대평가에 의해 부여되는 학점을 상대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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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법인 협의회
「사립 대학들도 제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 대학교육의 80%를 담당하면서도 각종 의무만 지워져 있을 뿐 그에 상응하는 역할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 사립대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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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재정난… 팔짱낀 교육부/일 터질때만 「즉흥처방」
◎사립대 정상화대책 급하다/기여입학제 7년째 거론만/대학평가·발전기금도 탁상공론 조직적이고 대규모 입시부정으로 큰 회오리에 휘말리고 있는 사립대학문제를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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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생 “명예회복”몸부림/“어떻게든 학교살리자” 모금 등 추진
◎흔들리는 신입생에 설득작전 나서 『우리 학교를 살리자.』 사상 최대의 입시부정수렁에 빠진 광운대를 살리기 위해 사실상 최종적 피해자가 된 4천5백명의 재학생들이 발버둥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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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 학교채 발행 “이름뿐”/요건 까다로워 대부분 기피
◎시행 2년동안 2개대서만 실시/“대학 실정맞게 자율성부여 필요” 사학 재정난 해소책의 하나로 지난해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립대 학교채 발행이 심한 규제·제약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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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예고제 실시/내년부터 1∼4년분 미리 받아 분규예방
◎교육부,97개 대학에 요청공문 교육부는 19일 대학의 1년 또는 4년간 등록금 액수를 미리 알려주고 학부모가 원할 경우 전액을 선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대 등록금 예고·선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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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노력 없는 대학발전계획(사설)
전국 1백40여 대학 총·학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발전 10개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합의했다. 오늘의 대학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 총·학장들이 그동안 거론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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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입학 "정원2%선 바람직"|여론수렴 마감 모델제시
대학의 기여입학제 도입을 목적으로 「여론수렴」작업을 주도해온 한국고등교육연구회 (회강 김난수·광주대총장)가 11일 공청회를 갖고 공식적인 기여입학제 논의활동응 마감했다. 4년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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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입학」 대학 제한해야 한국고등교육연 대토론회
사회에 비판적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교육부가 기여입학제를 적극 추진키로 방침을 세우자 기여입학에 대한 대학일선의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달 25일 수도권대학기획실·처장회의는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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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캠퍼스 대학생은 괴롭다(5)|동서도로 건설등 교통대책 시급
「등·하교때마다 겪어야 하는 교통전쟁」 「도서관·캠퍼스촌이 없는 기형대학」 「기숙사부족에 따른 닭장 자취생활의 불편함」 등은 서울지역 대학들이 경기남부지역에 제2캠퍼스를 본격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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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손질 알고보니 고도의 기만책" 노총서 비판|이창석씨 구속 판사 승진탈락 "괘씸죄" 소문
○…또 한차례「귀성전쟁」이 예상되는 올 추석연휴때 교통체증을 우려해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항공사직원, 특히 예약과 직원들이 아우성. 정기노선은 이미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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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입학제」 새 불씨로/각 대학 운동권 중심 반대투쟁 결의
정부가 추진중인 사립대학의 「기여 입학제」가 서총련산하 각 대학 총학생회측의 조직적인 반발로 2학기 대학가의 새 불씨가 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기여입학제가 사학의 극심한 재정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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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입학 적극 검토/민자당/사용내역 사전에 공개
민자당은 최근 사립대학의 입시부정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학의 재정난 해소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금 입학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민자당이 검토중인 기부금입학제는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