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자 702조 늘어도…시민 선택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편
14일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2차 숙의토론회 모습.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대표(오른쪽 마이크 든 이)가 전문가 4명을 소개하고 있다. KBS 유튜브 캡처 국회 연금개혁특
-
[세컷칼럼] 전자서명도, 온라인 홍보도 안돼…“법 개정 시급”
━ 올해로 시행 17년째 주민소환제 현주소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 상당구의 충북도청 기자회견장.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회원 아홉 명이 나란히 단상에 올랐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전자서명도, 온라인 홍보도 안돼…“법 개정 시급”
━ 올해로 시행 17년째 주민소환제 현주소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 상당구의 충북도청 기자회견장.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회원 아홉 명이 나란히 단
-
난 욕 먹고 연금개혁했는데…文, 손 하나 까딱 안 하더라 [박근혜 회고록 16] 유료 전용
돌이켜보면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사드(THAAD) 배치처럼 갑작스레 떠오른 현안도 있었지만, 전임 정부들이 손대지 않고 뒤로 떠넘긴 ‘인
-
아바타 감독도 EBS 출연했다, 석학 81명 ‘위대한 섭외’ 비밀 유료 전용
조지프 나이 전 미국 국방부 차관, 『빈곤의 종말』 저자 제프리 삭스, 『총, 균, 쇠』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허삼관 매혈기』를 쓴 소설가 위화,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
사립대 총체적 한계, 여력 있을 때 스스로 문 닫게 퇴로 열어줘야 [대학 통폐합 바람]
━ SPECIAL REPORT 최규봉 사무총장이 국회 공청회에서 법안을 설명하고 있다. 오유진 기자 셧다운 도미노(shutdown domino). 우왕좌왕하다가는 ‘연
-
작년 국가부채 2326조, 나라살림 적자 117조…역대 최대
넓은 의미에서의 나랏빚인 ‘국가부채’가 2300조원을 넘어섰다. 사상 최고치다. 공무원·군인 등에게 지급해야 하는 연금충당부채와 정부가 발행한 국고채 등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
2300조원 넘어선 국가부채…나라살림 적자는 사상 최대
넓은 의미에서의 나랏빚인 '국가부채'가 2300조원을 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공무원·군인 등에 지급해야 하는 연금충당부채와 정부가 발행한 국고채 등 갚아야 할
-
국민연금 기금본부, 작년 80조 날렸다, 수익률 -8.22% 역대 최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건물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국민연금이 1988년 이후 역대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통화 긴축 기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
[분수대] 안건조정위원회
한영익 정치에디터 우리 국회법에는 다수당의 입법 폭주에 제동을 거는 조항이 있다. 대표적인 게 안건조정위원회다. 상임위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할 경우, 6명의 조정위원
-
[월간중앙] 인터뷰 |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尹 경제정책은 MB 시즌2, 박근혜 ‘줄푸세’의 복귀다” 대표발의해 본회의 가결 법률만 20건… ‘현장감 살린 경제통’ “‘3고 시대’엔 감세 논의보다 취약계층 사회적 보호가
-
[월간중앙] 심층취재 | 미국인 358만 명이 우영우 떼창?…도 넘은 '국뽕 콘텐트'
가짜뉴스로 월 수천만원 수익… 정부·지자체까지 영향 끼쳐 젊은이들이 돈 벌려고 민족주의 콘텐트 상업화,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생해 확산 미국 워싱턴DC에 358만 명이 모여 ‘우영
-
[이번 주 리뷰] 대우조선 파업 51일만, 국회 공전 53일만 타결 (18~23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연설 #강제북송논란 #문재인 #오미크론 변이 ‘BA.5’ #원숭이두창 #KF-21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민주 유공자 예우법 #주
-
38선 일곱 번 넘나든 사람, 현대사 태풍 속 생존 분투 생생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3〉 어느 실향민의 수기 38선을 일곱번 넘나든 뒤 월남한 아버지 남두용의 흔적을 찾아 나선 명애씨는 백마고지역에서 목소리가 한 옥타브
-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매치’]스탠포드대 컴퓨터공학과 604명 늘릴 때, 서울대 15명 증원
━ SPECIAL REPORT 약 3대 7. 고등학생들이 선택한 문과대 이과 비율이다. 2018년 고교 문·이과 통합 이후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지만, 일선 교육 현장의
-
일방처리 막으려 생긴 안건조정위, 민주당 일방통행로 됐다
당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에 회부하려 했다. 김진표
-
숙의 위해 만든 안건조정위 제도,그동안 꼼수에만 활용돼왔다
2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 앞에서 법사위 야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왼쪽 둘째)이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검수완박’ 법안 논의를 위해 구성될 예정인 법제사법위원회
-
학교법인 삼육학원, 사학법개정법률안 철폐 공개 촉구
학교법인 삼육학원(이하 삼육학원)은 전국 삼육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학교 교원임용의 교육감 위탁’을 강제한 사립학교법시행령 개정법률안의 완전 철폐를 공
-
학교법인 삼육학원, “개정 사학법에 ‘종립사학’ 예외 조항 신설” 촉구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시 1차 필기시험의 시·도 교육청 위탁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는 개정 사립학교법 시행을 앞두고, 종교적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설립한 종립사학은
-
[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
[시론] 정부, 사학 대상으로 벌이려는 ‘오징어 게임’ 중단해야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9일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교육용 토지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적용하고, 교육용 이외 모든 학교법인의
-
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
[사설] 헌법 위 군림 민주당의 ‘입법 농단’, 대가 치를 것
210831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사랍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 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의료·사학법 등 위
-
2023년부터 수술실 CCTV…의료계 “헌법소원 낼 것” 반발
3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사립학교 교원 신규 채용 시 교육청의 필기시험을 의무화하는 사학법 개정안이 재석 의원 212명 중 찬성 139명, 반대 73명으로 가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