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리 모인 CEO·전문직 미식가 창의적 요리 맛보고 사람 사귀고
1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갈라 디너. 이탈리아 와이너리 대표가 참석한 자리였다. 2 이날 선보인 3L 용량의 ‘제로보암’ 와인. 왼쪽은 750mL인 보통 크기의 와인이다. 3
-
[food&] 술과 음식의 ‘소통’
마리아주는 ‘술과 음식의 궁합’을 뜻한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짝이 있듯이 술과 음식도 저마다 짝이 있다. 생선요리와 화이트와인, 고기요리와 레드와인은 마리아주의 가장 기본적인 예
-
[food&] 수육과 막걸리, 옥돔구이와 사케 …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전통주·사케 마리아주. 그 기본 법칙을 소개한다. 기본 법칙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발휘해 먹고 마시다 보면 환상의 커플을 만날 수 있다. 글=이상은 기자, 사
-
전문 일식당서 맛보는 에도마에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
일식당 붐이다. 초밥·덮밥·라면 등은 물론 당고와 같은 일본식 디저트 가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63빌딩 58층에 새롭게 문을 연 일식당 ‘슈치쿠’는 그중에서도 일본 정통 에도마
-
[200자 경제뉴스] 막걸리·약주 … 전통주 소믈리에 뜬다
소믈리에.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맛과 향, 가격, 원산지 등을 따져 추천하는 전문가들이다. 와인의 구입과 보관을 책임지기도 한다. 일본 전통주인 사케가 인기를 끌자 사케 소믈리
-
[food&] 찬바람 불면, 국물 생각나죠
국, 찌개 없이는 밥을 못 먹는 한국인의 식성은 술자리에서도 마찬가지다.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 바로 ‘술 도둑.’ 가을의 막바지에 들어선 쌀쌀한 날씨가 국물 안주 생각을 더욱
-
[사진] 일본 청주 맛보세요
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일식당 ‘사까에’에서 일본 청주인 사케 소믈리에(키키자케시)가 손님들에게 사케를 소개하고 있다. 이 호텔은 이달부터 40여종의 사케를 선보이는 행사를 한
-
[마음을 담은 설 선물] ‘명품모둠’ 호텔 선물세트에 눈길이 가네~
매년 반복되는 설날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호텔 설 선물세트를 구입해 보자. 일반 대형마트들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쌀 수 있지만 품질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
빵과 어울리는 누룩향, 디저트로 그만인 달착지근함
16일 오후 3시 중앙일보 중앙SUNDAY편집국에 모인 다섯 명의 술 전문가들이 막걸리의 맛을 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거나 막걸리 품평회에서 입상한 쌀막걸
-
목차로 엿보는 실용서
사케 流김소영·김혜주 공저, 알덴테북스 펴냄, 187쪽, 1만3500원일본 소믈리에 및 기키자케시(사케 조언사) 자격증을 모두 딴 김소영, 프랑스의 요리학교를 졸업한 와인 전문가
-
[Week&Biz] ‘엔고’에도 술술 사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누브티스’의 이경순(47) 대표는 사케 애호가다. 그는 “지역과 양조장마다 만드는 법이 달라 맛과 향이 다양하고,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어 좋다”
-
마카오 완소 아이템 찍고,마카오 금까기로 공짜여행 가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www.naeiltour.co.kr)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유럽의 향취가 느껴지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마카오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
-
맛 스파이단, 호텔 일식당 습격사건
4일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가 10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일식당’ 자리를 놓고 신라·롯데·조선 3개 특급호텔의 한판 싸움이 벌어지게 됐
-
“니혼슈로 한국과 일본 문화 잇고 싶어요”
“해 질 녘 붉게 물든 강 위로 배가 한 척 떠 있습니다. 배 위엔 이별여행을 떠나온 남녀가 앉아 있네요. 하고픈 말은 많지만 가슴속에만 담아둔 채 지는 해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
-
[커버스토리] 이자카야의 즐거움
저녁 7시 30분. 일을 마친 직장인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자리는 잠깐 사이에 꽉 찼다. 서울 이태원의 문타로.요즘 서울 밤거리, 눈이 부십니다. 이자카야(일본 선술집)의 빨간 등
-
한식 체인점 이재우 사장 “전통주 전도사 되겠다”
“‘설화’는 와인으로 치면 드라이한 맛이 강하죠. ‘화랑’은 달콤해서 여성이 좋아하고, ‘황진이’는 오미자가 들어가 색깔이 로제 와인처럼 예쁘죠.” ‘불고기브라더스’ 서울 서교점에
-
다양한 전통주, 담백한 사케 … 어떤 잔을 들까
고급 일본 사케(사진 왼쪽)는 차게 마셔야 제 맛을 살릴 수 있다. 사케는 담백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다. 반면 한국 전통주(사진 오른쪽)는 맛이 깊고 다양하다. 사케를 찾는 사
-
여섯 가지 맛, 여섯 가지 풍경
‘아델 도르프’:아델 도르프’의 상큼한 자몽에이드,‘애프터 더 레인’:‘애프터 더 레인’의 갓 튀겨 낸 꽃게의 바삭함이 느껴지는 매운 꽃게 볶음,39마미39:‘마미’의 구운 사과
-
일본 청주 사케 “와인, 게 섰거라”
일본식 주점이 확산하면서 일본식 청주인 ‘사케’가 빠른 속도로 국내 주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입 증가율만 보면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프랑스 와인을 앞질렀다. 2
-
“마돈나가 나를 알아보고 수천 유로의 '이것'을 줬죠”
파리에 살다 보니 종종 와인숍에 들른다. 프랑스에서 제일 큰 스페인계 와인숍 라비니아부터 체인점 니콜라, 먼지가 뽀얀 동네 와인숍까지 구경삼아 간다. 그 때마다 꼭 물어보는게 있다
-
[월요인터뷰] 프랑스 ‘국민 소믈리에’ 필리프 포르브락
프랑스 최고의 소믈리에로 통하는 필리프 포르브락이 파리 오스망 거리에 있는 그의 음식점 ‘비스트로 뒤 소믈리에’ 앞에서 와인 시음 시범을 보이고 있다.만난 사람=파리 전진배 특파원
-
'사케'에대한 오해와 진실
서울 명동 밀리오레에서 대연각 호텔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어, 여기 이자카야가 있네.” 빨간 등도 걸려 있지 않고 깨끗한 건물에 자리 잡고 있어 호기심이 발동한다. “여기서 사
-
Lifestyle News
밀레니엄 힐튼 ‘교토 센스 특선’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는 교토의 가을요리를 주제로 한 ‘교토 센스 특선’을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주말 20·21일 제외
-
로맨틱 무드, 그들만의 레스토랑
특별한 날, 사람들은 그들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로맨틱한 무드로 이성을 유혹하고 싶어하고, 공통점을 가진 소수들끼리 어울리고 싶어한다. 그들의 아지트가 될 만한 프라이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