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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학교를 문화공간으로 꾸민다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이 머무르는 학교 공간에서 폭력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묘안은 무엇일까. 물론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적절히 통제하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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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트 75명 선정, 그들의 작품성·창의력은 충격”
1 조덕현 ‘Flashback. A Marriage’(2009) 관련기사 ‘미술관 밖에서도 보는 미술'세계 최고의 아트북 출판사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 소개하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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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5만 인파에 놀란 런던 사치 … ‘코리안 아이’는 계속된다
김동유 작가의 ‘엘리자베스 2세 vs 다이애너’를 보는 관람객. 수많은 다이애너 왕세자비의 얼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얼굴을 그려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현대 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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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혁명적 기득권층으로 변한 혁명의 주체들
1 마담 무아테시에(1856),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780~1867) 작, 캔버스에 유채, 120ⅹ92㎝, 내셔널 갤러리, 런던 여기, 프랑스 화가 앵그르(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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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시장 허브도시 꿈 이룬다
하나 하나의 미술작품이 시장을 형성하고 유통되려면 딜러를 비롯해 화랑, 비평가, 경매회사 등이 제 역할을 수행할 때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컬렉터(수집가)다. 미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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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코리안 아이
사진 왼쪽부터 나이젤 허스트 사치갤러리 대표이사,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MG그룹 회장, ‘코리안 아이’를 후원하는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장.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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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전혀 모르다 놀란 영국인들 … 올 전시는 더 센 펀치 될 것
‘코리안 아이’에 올해부터 파트너로 참여하는 사치(Saatchi) 갤러리는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랑이자 현대미술 컬렉션. 광고업으로 거부가 된 이라크 출신의 찰스 사치(6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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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의 젊은 힘 yKa, 런던 돌풍 다시 한번
7월 3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 전시 개막과 함께 전 세계에 배급될 화집 『코리안 아이:한국 현대미술』의 표지. 김준씨의 작품을 커버로 한 이 책에는 한국 현대미술가 75명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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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산 불리고, 신진 작가 키우고...'웰스 매니지먼트'
1, 2 1934년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자국 미술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컬렉션을 해오고 있다. 리처드 해밀턴, 데이비드 호크니, 헨리 무어, 루시앙 프로이드 등 영국적 색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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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고비키’를 빚는 39세 도공의 10년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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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BBC 리얼리티 쇼 ‘사치 스쿨’ 제2의 데미안 허스트 찾는다
가수·모델·패션 디자이너를 선발해온 TV리얼리티 쇼가 이제는 아티스트를 뽑는 시대다. 세계적 미술품 수집가이자 영국의 사치갤러리 대표인 찰스 사치(66)가 TV에서 차세대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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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안’ 갤러리 아시아지역 디렉터 닉 시무노빅
닉 시무노빅(35)은 추상 작가인 사이 트웜블리(Cy Twombly)의 난해한 작품을 18세 때 보고 ‘왜 이런 그림을 그릴까’라는 의문을 처음으로 가졌다고 한다. 그런 그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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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현대미술 어디로 가고 있나
진 마이어슨이 자신의 작품 ‘Fever pitch’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라리오 갤러리 제공]진 마이어슨(Jin Meyerson·37)의 국내 첫 개인전 ‘Fore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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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⑪
“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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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테이트모던·데미안 허스트·사치 … 영국이 ‘현대미술 거인’된 까닭은
창조의 제국:영국 현대미술의 센세이션 임근혜 지음, 지안 512쪽, 2만7500원 2001년 영국의 권위있는 미술상인 터너상은 팝스타 마돈나가 수상자를 발표했다. 평소의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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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아라리오 갤러리 회장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김창일(58·사진) 아라리오 갤러리 회장이 미국 미술잡지 아트뉴스가 뽑은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들었다. 김 회장은 2006년에 이어 3년 만에 아트뉴스에서 선정한 세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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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한국 현대미술 잠재력 보여줘”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 작가 31명의 작품을 모아 연 ‘코리안 아이(Korean Eye)’ 전시가 현지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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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날자, 한국 미술
며칠 전 큐레이터 이대형(35)씨를 만났습니다. 지난주 중앙SUNDAY 매거진 이슈였던 ‘한국 미술, 런던 습격사건’의 주인공입니다. 데미언 허스트를 키워낸 영국의 세계적인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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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세계의 문화가 부딪치는 곳 뉴욕은 ‘상상력 발전소’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공장 뉴욕 엘리자베스커리드지음 최지아 옮김 샘앤파커스 376쪽, 1만2000원 경찰의 눈을 피해 지하철 외관에 현란한 그림과 사인을 그려넣던 뒷골목 반항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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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로젝트, 런던 올림픽까지 계속”
이번 전시를 기획한 사람은 패러렐미디어그룹(PMG)의 데이비드 시클리티라(사진) 회장이다. PMG는 한국 최대의 골프 토너먼트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시작한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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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주간 4만 명 … 런던 홀린 한국 미술의 힘
영국의 세계적인 컬렉터 찰스 사치가 운영하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지난달 20일 시작된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Korean Eye)’가 화제다. 한국 작가 31명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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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은 새로웠다. 그래서 런던은 설렜다
1 셰리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부인(왼쪽)과 ‘코리안 아이’전을 기획한 PMG그룹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련기사 “코리아 프로젝트, 런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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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화, 아시아가 세상을 바꿉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품 브랜드 MCM을 이끌고 있는 김성주(53) 성주D&D 회장은 말이 빠르다. 말이 빠르다는 것은 생각이 빠르다는 뜻이다. 게다가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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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화, 아시아가 세상을 바꿉니다
명품 브랜드 MCM을 이끌고 있는 김성주(53) 성주D&D 회장은 말이 빠르다. 말이 빠르다는 것은 생각이 빠르다는 뜻이다. 게다가 쉬지 않고 말을 이어가는 열정도 대단하다.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