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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본선행 이끈 허정무 감독 단독 인터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표정에서 여유가 묻어났다. 허 감독은 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본선에서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와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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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서 쓴다 … 맨유 ‘십년대계’의 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만 18세도 안 된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페데리코 마케다(사진)다. 그는 6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빌라전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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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박지성, 한 마리 용이었다"
풀럼전에서 골을 넣은 박지성 선수가 관중을 향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이 풀럼을 상대로 뽑아낸 시즌 2호골이 중국에서도 화제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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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르사르 1122분 무실점 …‘신의 손’ 눈앞
우리 나이로 불혹이다. 선수보다는 코치가 어울리는 나이다. 그러나 에드윈 판데르사르(3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는 여전히 ‘세계 최고’ 골키퍼다. 관용적인 수식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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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욕심” 박지성, 마음만 앞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승에 환호했지만 박지성(27·사진)은 빈곤한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곱씹었다. 박지성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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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가위] 이영호, 민속씨름 첫 백호장사에 外
이영호, 민속씨름 첫 백호장사에 대학 씨름 최강자 출신 이영호(23·기장군청·사진)가 드디어 민속씨름 무대 정상을 밟았다. 이영호는 1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석 체급별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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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박지성과 발맞춘다
유럽 프로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1일 막을 내렸다. 본래 지난달 31일이 마감일이었지만 올해는 휴일과 겹치는 바람에 하루 연장됐다. 올해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불가리아·사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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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흑표범’ 에토오 주의보
‘흑표범’ 사뮈엘 에토오(27·바르셀로나·사진)가 카메룬 올림픽 축구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카메룬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이탈리아·온두라스와 함께 예선 D조에 속해 있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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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등 항해사’ 비야, 러시아 ‘붉은 별’ 아르샤빈
러시아의 안드레이 아르샤빈(27·제니트·사진右)과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27·발렌시아·左). 유로 2008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두 스타다. 하지만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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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킬·섹시‘3S’로 환상 플레이 펠레 넘보는 젊은 황제
유로 2008에 참가한 호날두가 13일(한국 시간) 스위스 노이하텔의 숙소를 떠나고 있다. 환상적 묘기 실전서 적용 해를 거듭할수록 축구는 삭막해졌다.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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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축구 영웅 호날두의 매력 3S는…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1985년 포르투갈의 섬 마데이라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도스 산토스 아베이루(Cristisno Ronald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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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내 갈 길 막지 마” “발라크, 네 눈물이 필요”
아직도 한국 축구 팬들은 그 순간, 그 남자를 잊지 않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온 국민의 꿈을 좌절시킨 독일 ‘전차 군단’의 조타수 미하엘 발라크(3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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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마드리드 가고 싶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맨유가 제시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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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벤치에 못 앉은 양복 차림 박지성
인천공항에서 파리 드골공항까지 꼭 12시간이 걸렸다. 거기서 다시 비행기로 4시간을 날아 모스크바에 내렸다.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21일 새벽 3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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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우승 메달 2개 ‘3% 귀족’에 도전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 특권’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3%도 안 되는 소수만이 갖는 ‘프리미어리그 우승메달 2개’다. 1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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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두고 왜? 남자들의 엉뚱한 섹스심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득점 경쟁을 벌이듯 기이한 섹스 행각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어 화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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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 투혼 … 대형 변속기어… “지성, 지성!” 맨체스터가 들썩
지난달 30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박지성(27·사진)에 대한 찬사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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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보니 ‘박지성은 □ 다’
한국에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지구력·성실·체력·산소탱크 등을 꼽을 수 있다. 그가 뛰고 있는 영국에서 현지인들 눈에 비친 박지성은 어떤 이미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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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선발 = 불패’ 24경기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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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1골’ 호날두, 맨유 8강 올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대회 16강 2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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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성, 이번엔 ‘풀타임’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1일(한국시간)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간 풀타임으로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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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무리뉴 감독 사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이 열린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레즈 경기장.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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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가 탔던 차” 손님이 먼저 알아봐
아우디코리아는 지난달 방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左). 볼보는 지난해 교황 베네틱토 16세가 탈 의전차량으로, 방탄유리를 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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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 255만원, 유니폼 - 152만원 맨U 선수 사인 기증품 낙찰 …
사인볼 255만원, 사인 유니폼은 152만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사랑이 결실을 보았다. 맨U 주전 선수들의 사인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