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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집권당의 묻지마 서약
이상언 논설위원 ① 학교의 ‘순응 서약’: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을 단정히 함은 물론 교칙을 엄수하여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만일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학교의 여하한 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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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교사·공무원 등 50만명 파업 "임금 올려달라"…2011년 이후 최대
영국에서 교사와 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1일(현지시간) 대규모 파업에 돌입했다. 사진은 1일 영국 전국교원노조가 런던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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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말고 블록체인 믿는다…‘물류 혁명’ 낙관하는 28세 [90년대생 창업자 ④]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19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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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모자와 크록스 신고…27조 물류시장 바꾸는 31세 [90년대생 창업자 ②]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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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방균형발전, 핵심 중 핵심은 교육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 균형발전 방안과 관련해 “핵심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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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 토스도 이들 거쳐갔다…액셀러레이터, 명가의 조건 유료 전용
Today’s Topic액셀러레이터, 명가의 조건 떡잎부터 다른 스타트업을 찾아 ‘성장 DNA’를 북돋워준다는 창업 육성기관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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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후배의 딩크 선언…“낳으면 행복해” 말 못한 이유 유료 전용
“폐교 소식을 들었을 때 이게 맞나 싶었고, 억울하긴 했는데 뭐 어쩔 수 없죠. 현실이라는 걸 받아들여야죠.” 모처럼 아이가 일찍 일어나 여유 있게 아침식사를 하며 아들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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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190만원'…SNS 버젓이 올라온 학력∙경력 위조 광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A씨(31)는 몇 년째 낙방하자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문서 위조’ 광고를 보고 글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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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출신 7인이 세운 회사, 상장 성공하며 '대박'
9월 26일, 이보커지(一博科技, 301366)가 선전증권거래소 촹예반(创业板)에 상장했다. 상장 후 회사의 시장 가치는 47억 3000만 위안, 한화로 9426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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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네이버” 이 여행 스타트업의 힙한 독기 유료 전용
그래픽=김혜림 디자이너 이번달 매출을 전 직원에 공평하게 나눠주면, 1인당 8만원. 코로나19는 어떤 스타트업에겐 더욱 잔혹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트렌디한 여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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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두기 전 체크해야 할 3가지는?"…자퇴생 출신 홈스쿨링 전문가의 조언 유료 전용
☞기사 맨 아래 인터뷰 세 줄 요약이 있습니다. 바쁘시다면 스크롤을 내려 요약을 확인하세요! 학교를 관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검정고시 정보를 찾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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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영 논리보다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설 영상 인사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페이스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1일 "이념과 진영논리보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민생을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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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NHK 외압 논란 이후, 일 언론 위안부 보도 몸사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에 대해 증언했을 때 이를 보도했던 우에무라 다카시 당시 아사히신문 기자의 법정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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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높은 공대? 15년 뒤엔 다를 걸” IT대안학교 세운 까닭 [오밥뉴스] 유료 전용
향후 15년은 개발자 몸값이 높을 겁니다. 지금 중·고등학생이라면 공대를 가는 것이 유리하죠. 하지만 그보다 어린 친구들은 얘기가 달라집니다. 15년 뒤엔 코딩보다 기획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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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수능 뒤로 미뤄주세요” 수험생 학부모 국민청원
청와대 홈페이지에 '위드 코로나' 도입 시기를 대입 수학능력시험 시행 이후로 미뤄달라는 국민청원이 지난 8일 올라왔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정부가 조만간 ‘위드 코로나(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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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응급실 앞 ‘버려진’환자, 의사 줄사직…죽어나는 병원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81) 소방이 뿔 났다. 연일 기사를 쏟아낸다. 더는 참기 힘든가 보다. 그럴 만하다.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지난 2년은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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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여름방학도 어느새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밀린 방학 일기·숙제에 골머리를 앓고, 그럼에도 학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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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경단녀 1년 만에 아이들로부터 영감 얻어 창업 성공
━ 9만명에게 일하는 기회 제공하는 ‘자란다’ 장서정 대표 김동호 논설위원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은 영원한 진리다. 한 아이가 크려면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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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책 대신 사람 빌려주는 ‘휴먼북’, 진로 고민 풀어줍니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89) 어느 날 거래 은행의 40대 차장이 면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창구에서 거래를 마치고 그가 안내하는 응접실로 가 차 한잔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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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가 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엄마는 어땠나요
한현(왼쪽에서 두 번째) 학생기자·이서정 학생모델이 각자 아기 때 사진을 들고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한 어머니와 포즈를 취했다. 전문가가 말하는 임출육 엄마가 겪은 임출육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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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앞에서 나갈 수도 없고”…‘카톡 감옥’에 갇힌 사람들
사진 픽사베이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빠져나갈 수 없는 ‘감옥’이 됐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인간관계가 고스란히 카톡방에 녹아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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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토론·봉사로 익힌 소프트스킬, 국제기구서 일하는 꿈 발판 됐죠
“어릴 적 해외여행을 갔을 때 만난 외국인들이 한국을 모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내가 속한 세계보다 더 큰 세계가 있다는 사실과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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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20%가 코로나 이후 사표···절반이 "애 볼 사람이 없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돌봄’을 비용이 아닌 ‘사회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대 국제이주와 포용센터(CTMS)와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만 0세~12세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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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발자 죽음의 증언…IT업계선 "바닥 좁고 학연 세다"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뉴스1] 네이버 본사 직원이 업무상 괴로움을 호소하는 메모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네이버가 회사 차원 조사에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