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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한화 9회 5점 '뒤집기 한판'
한화가 9회초 무려 5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프로야구 최초로 팀통산 9천득점을 달성한 삼성을 울렸다. 한화는 22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8회까지 6 - 2로 뒤져 패색이 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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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삼성 김한수 만루포…시즌 2호 쌍방울 울려
프로야구 용병 선수 스콧 쿨바 (32)가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려 현대를 하루만에 공동선두 자리에 되돌려놓았다. 현대는 26일 청주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1회초 쿨바가 한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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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해태 오철민 프로 첫승
2년생 호랑이 오철민 (25) 이 해태를 3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지난해 계명대를 졸업한 뒤 해태에 드래프트 1번으로 지명돼 2억4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에 몸담았던 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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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염종석 삼성 이겨 6연승
롯데 5 - 4 삼성 롯데 염종석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삼성을 울렸다. 롯데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선발 염종석이 7과 3분의 1이닝동안 삼성타선을 산발 8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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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5연승 상승세
LG가 5연승을 거두며 선두싸움에 다시 뛰어들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김동수의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4 - 2로 신승, 선두 해태에 이어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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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삼성戰서 이겨 5연패 탈출
OB가 안방에서 문희성의 결승 3점홈런에 힘입어 4위 쌍방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4 - 4로 동점을 이룬 7회말 OB의 공격. 중전 안타로 출루한 선두타자 박상현을 3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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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 150m짜리 홈런
해태가 안방에서 LG를 5 - 4로 누르고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해태는 2 - 0으로 뒤진 2회 2사2, 3루에서 8번 권오성의 우전적시타로 동점을 이룬 뒤 3회 이종범.최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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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11- 2로 승리
해태가 장단 18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유린하며 사직구장 5연승을 기록했다.1회초 선두타자 이종범의 홈런등 3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3득점,포문을 연 해태는 3회초 홍현우의 솔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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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삼성라이온즈에 이겨 7연패
L G 12-3 삼성 해 태 5-1 OB 쌍방울 4-2 현대 롯 데 5-4 한화 LG가 오랜만에 대구에서 삼성을 꺾어 위태롭던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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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홈런포로 한화이글스에 설욕
젊은 사자들에게'연패'라는 단어는 없었다.삼성은 11일 청주 원정경기에서 김상엽의 호투와 김한수.김태균의 랑데부홈런등 홈런 세발을 앞세워 한화를 5-1로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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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에 손민한.문동환 합작으로 2연승
롯데 2-1 한화 5억원 플러스 4억원. 계약금 5억원의 신인 손민한과 4억원의 신인 문동환이 이어 던진 롯데가 정민철을 앞세운 한화를 2-1로 제압,7연패뒤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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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이강철, 롯데자이언츠 타선 막고 시즌 4승째 거둬
국내최고의 언더핸드 투수인 이강철이 롯데타선을 잠재우며 9년연속 10승돌파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철은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등판,8안타 3실점으로 완투하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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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팀최다 8연승 질주
토요일 화창한 오후. 4개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는 3경기가 1점승부로 끝나고 부산경기가 연장 14회까지 가는등 명승부를 연출했다. 잠실에선 LG가 한화를 4연패로 밀어넣으며 8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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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OB에 3대1으로 승리 파죽의 7연승
해태가 파죽의 7연승을 기록했다.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해태는 강태원과 임창용이 이어던지며 OB타선을 6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8회 터진 집중타에 힘입어 OB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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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조규제 100세이브 기록
진상봉이 위기의 쌍방울을 구했다. 진상봉은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 7회에 대타로 나와 2점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5-4로 뒤진 9회초에도 2사후 극적인 동점홈런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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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성에 6대4로 승리
롯데가 3연패뒤 귀중한 1승을 올렸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게임에서 장단 9안타와 적시에 나온 삼성의 수비실책 2개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롯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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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재홍 20-20 최단기록
현대 「괴물 신인」 박재홍(23)이 프로야구 시즌 최단 경기만에 20-20클럽(1시즌 홈런 20개,도루 20개)에 가입했다. 전날까지 19홈런 20도루를 기록했던 박은 16일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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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롯데에 8대4로 이겨 3연승
한화가 돋보이는 팀배팅으로 3연승을 이끌어냈다. 한화는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2안타를 터뜨린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투수난에 허덕이는 롯데를 8-4로꺾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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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국 맹타 힘입은 롯데,7대1로 쌍방울 꺾어
***부산=곽보현 기자 무사1,2루라는「황금의 기회」를 잡느냐,못잡느냐. 롯데는 이 기회를 살려 2-1이라는 불안한 리드를 4-1까지벌려놓았지만 그렇지 못한 쌍방울은 무릎을 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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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롯데에 9대3으로 승리
쌍방울이 랑데부홈런등 장단 11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집중 폭격해 롯데를 3연패의 늪으로 빠뜨렸다. 쌍방울은 31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6회초 타자일순하는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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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현.김형석 홈런 OB,롯데 8대4로 꺾어
OB가 롯데를 힘으로 눌렀다. OB는 21일 롯데와의 잠실경기에서 안경현.김형석의 홈런 두발로 5점을 뽑아 강성우가 3점홈런을 날린 롯데를 8-4로 꺾었다. 장군멍군.초반은 3점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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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홈런.2.3루타 롯데,삼성 6대5로 잡아
7회말 조용하던 사직구장에 큰 타구 세개가 포물선을 그리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2사후 타석에 들어선 롯데 3번 박정태는 삼성의 세번째 투수장정순의 몸쪽 낮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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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롯데에 또 이겨
분위기부터가 썰렁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다 1만9천여명이 넘는 평균관중에 크게 못미치는 5천8백28명만이 지키는 텅빈 관중석.4연패에 빠진 팀을 경기시작전 사직구장 왼쪽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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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롯데
침묵하던 롯데의 중심타선이 마침내 활화산같은 축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김응국(金應國)김민호(金旻浩)의 홈런 2발에 힘입어이종범(李鍾範)이 빠진 해태를 6-3으로 물리치고 2연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