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 전 살인 파헤친 집념의 검사…용의자는 체포 직전 숨졌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스프링필드 햄든 카운티 지방검사(DA) 안소니 굴루니가 24일(현지시간) 1972년 13세의 나이로 살해 당한 채 강변에서 발견된 다니엘 크로토 사건의 재
-
미대→승무원→변호사…공수처 넘버3는 '유퀴즈' 그 스펙왕
송지헌 과천경찰서 수사과장. 중앙포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새로운 실력자가 떴다. 경기 과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일하다 공수처 수사관으로 파견 가 있는 송지헌(42·사법연수원 41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닥터 후'라는 영국 드라마를 알고 있나요. 타임머신에 해당하는 '타디스'를 타고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닥터가 주인공인데요. 타디스가 없어도 책장만 펼치면 수백만 년 전 구석기
-
[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
'악에는 악' 법 대신 복수…빈센조·마우스 통쾌함 뒤 찝찝함
‘모범택시’에서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장애인을 착취한 사업주에게 복수하는 모습. [사진 SBS]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넘어 악에는 악으로 맞선다. 요즘 드라마에서 활약
-
[단독] 박상기·김오수 ‘김학의 불법출금’ 서면조사 받았다
박상기(왼쪽)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오른쪽)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으로 최근 검찰 서면조사
-
"피해자 일상생활 불가능"…자폭으로 끝난 공포의 스토커
스토커 이미지. [중앙포토] ━ "죽어버리겠다" 문자 보낸 후 범행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 스토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
-
딥페이크·초상권 침해에 떠는 교사들…“캡처 방지 기능 필요”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인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원격 수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확대되면서 교사의 초상권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사
-
신상 드라마 7편, 즐거운 고민
드라마 전쟁이 붙었다. 지난 한 주 7편의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면서다. 월화드라마 포문을 연 KBS2 퓨전 사극 ‘달이 뜨는 강’부터 타임슬립으로 맞붙은 수목드라마 JTBC ‘시
-
한 주간 신작만 7편…송중기·조승우·신하균 안방극장 승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출신 빈센조 역을 맡은 송중기. [사진 tvN]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힘쓰는 평강공주 역의 김소현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윤석열 박해 가세…“종교가 권력에 부역해선 안 돼”
━ 무법 시대의 거짓 예언자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어제 법무부에 의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는 무법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다. 법은 절차와 정당성을 의심받았다
-
개신교·천주교 평신도 단체 "권력 시녀 전락한 종교인 규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주교 사제·수도자 3951인도 검찰개혁 지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뉴스1 개신교와 천주교 평신
-
"검찰개혁 절박" vs "법치주의 도전"···서울대 교수도 갈라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7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
-
법관회의→시국선언→검사 기소...尹징계위 전 수상한 세장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관계자 등이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3000인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앞으로
-
독일서 ‘모스크 테러 모의’ 11명 체포…“내전 상황 만들려 해”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모스크에서 무슬림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독일에서 이슬람 사원 모스크를 습격해 테러 공격을 일으키려 한 범죄 조직원들이 무더
-
그녀 집근처 원룸 잡고 취직…공포의 스토킹, 자폭으로 끝났다
━ "짝사랑? 공포심 주는 스토킹 범죄" 여성 상대 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는 범행 일
-
사제폭탄 터뜨린 전주 20대男, 목표는 짝사랑女가 아니었다
경찰 로고. 뉴스1 전북 전주에서 짝사랑하던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는 경찰 수사 결과 자해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9
-
"낙태 상담하자 사제가 성적 학대" 40년만의 고백에 日발칵
일본에서 한 여성이 약 40년 전 가톨릭 사제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며 사제와 주교구 등을 상대로 5100만엔(5억6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센다이 지방 법원에
-
국회146건vs靑87만건···'조은산'도 외면한 국회 국민청원, 왜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6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조장하려는 포괄적 차별금
-
현실 된 홍콩보안법 공포…'지오다노' 창업주 지미 라이 체포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창업주이자 홍콩 언론계의 거물인 지미 라이(72)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10일 월요일 새벽 체포됐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
윤계상·이하늬, 열애 7년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일간스포츠 배우 윤계상(42)과 이하늬(37)가 결별했다. 1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
"금태섭의 목을 쳤다" 자유주의 뒤흔드는 정치팬덤 O빠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on liberty' 지난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응답 중인 조 후보자(왼쪽)와 금태섭 의원. ━ “민주당은 미쳤
-
할리우드도 부른다…러브콜 쏟아지는 ‘기생충’ 배우들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주역들. 시상식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왼쪽부터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
할리우드도 부른다…러브콜 쏟아지는 '기생충' 배우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