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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없는 문화재보수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국보보물 사적 등 각종 문화재의 보수가 시급한데다 새해 문화재보수에 필요한 예산이 당초 계상액보다 약20 밖에 책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41점의 문화재(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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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백72점 보수
문화공보부는 지정문화재의 연차적인 보수방침에따라 내년부터 73년까지 9백32점의 지정문화재중 경주첨성대를 비릇한 1백72점을 보수하기로 하는 지정문화재보수 5개년계휙을 세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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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 기능 강화
문공부는 종래 문화재관리국에딸린 문화재위원회를 문공부장관직속자문기관으로 올리고 현재의 기능외에 민족문학의연구, 개발, 보급업무도 맡도록 기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이와같은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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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거찰|성주사지
충남 보령 숭암산 깊은 계곡 속에 숨겨 있던 성주사 옛터의 신비가 최근 동국대 황수영 교수의 조사에 의해 풀려지고 있다. 황교수는 기록을 모으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유물을 가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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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문화재애호기간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 1백26점과 보물4백63점, 이밖에 사적·고적 등이 수많이 있으나 보수사업이 원활치 않아 차츰 허물어져 가고 있다. 특히 수덕사의 대웅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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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21호는 김유신묘|김상기박사의 「이설반증」을 들어본다
『경주의 서악봉우리에있는 사적21호 김유신묘는 김유신의 묘가 아니다』 -최근 모지상에 이병렴박사의 주장이 발표되자 학계를 비룻롯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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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버림받은 대한문
남대문에서 중앙청으로 통하는 대로는 수도서울의 정로(정로)로 국가적 이용을 갖추기 위해 일직선으로 되었다. 그런데 종래의 넓은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덕수궁 쪽으로 10미터를 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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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4점·보물50점 문화재위 새로 지정
문화재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1분과위를 열고 4점의 국보를 비롯해 보물 33점, 사적 3점등 모두 40점을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국보로 지정케 된 문화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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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불교중흥 기치아래|사료·사재 조사부터
최근 불교부흥의 소리가 드높다. 긴 세월동안의 침체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현저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불교는 어디서부터 새출발을 해야할까. 무엇이 시급히 해결을 요하는 문제인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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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대솜씨보인진본|햇빛본국보급「고운영정」
신선이 돼 종적을 감추었던 신비의 인물이요. 이땅에서 처음 문학의 기틀을 이룩한 신라말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의 오래된 쌍계사본 초상화가 발견됐다. 그는 9세기 후반에 문장으로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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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사유」의 국가관리의 문제점
「난중일기」도난사고는 전국 각지에 산재하는 사유의 지정 문화재 보존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보를 간수키 위한 유물관은 사유 가운데 가장 좋은 시설이요 관리원은 3명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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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새단장 한 파고다공원
유서 깊은 파고다공원이 새 모습으로 단장됐다. 민족의 얼이 깃들인 성스런 도장으로 역사의 피가 맺힌 이 공원도 흐르는 역사의 변천과 함께 할 일 없는 이들의 휴식처로 쓰여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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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중앙일보 칼라의 눈(101)|칠궁
1989년 정월. 숙종은 드디어 궁인 장씨를 희빈으로 삼을 것을 선언했다. 초혼의 금비를 나이 30에 사별하고 민비(인현왕후)와 재혼한지 6개월. 왕은 후사가 초조해서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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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지주회사안
지나친 외자도입으로 포화금융 정세가 악화되고 금융질서가 교란되고 있음은 공화당조차 지적할이만큼 심각한 것이다. 재무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시키고자 금융제도를 개선할 생각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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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칠궁 철거계획과 학계의 시비
문화재로 지정·보호되고있는 사적125호종묘와 149호 ??상궁(칠궁)이 파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 도시 근대화를 내세우는 서울시는 이들 문화재가 도시계획상가로 걸리기 때문에 파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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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관리의 민주화
우리나라 전파가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그 독자적인 주체성을 주장하게 된지 오늘로써 만 20년이 된다. 1947년 10월2일, 우리는 처음으로 HL이라는 호출부호로써 국제적파동맹(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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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환구단
15일 문화재위원회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뒤뜰에 있는 환구단(팔각정)과 그 주변 1천5백평을 사적 제157호로 지정, 보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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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보 지정
한·일 문화재 및 문화협정에 의해 작년 5월 일본에서 찾아온 우리 문화재 1천3백26점 중 「석조보살좌상」과 「녹유골호부석제외함」을 국보로, 청자구형수주 등 5점을 보물로 3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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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문화유산」 「개발」의 이름으로 사라져 간다
산업개발 및 건설 사업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근년, 전국 각지에 산재한 문화재는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공장건설·도로공사·개간 공사 등이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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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문화재지정
20일 상오 문화재위원회는 새로 발견한 신라 문무왕의 해중왕릉(대왕암)과 이전대(이견대)를 사적으로 지정했다. 이날 임시 소집된 위원회는 경주시 소재 낭산의 사적지정 안도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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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성 사적156호 지정
문화재관리국은 28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성리 산88 「증산 성」을 사적 제156호로 지정했다. 이날 새 문화재로 지정된 「증산 성」은 성 길이 약 2「킬로미터」, 성폭 5「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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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155호 지정
문화재위원회는 21일 충남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의 현충사를 중심으로 약10만6천5백77평을 사적 제1백55호로 지정했다. 이 지역은 임진왜란 때 불멸의 공을 세운 명장 이순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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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출생가를 사적으로 지정키로
【워싱턴20일AP동화】「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에 있는 고 「케네디」 대통령이 난 집을 사적으로 정하는 법안이 20일 상원 내무위에서 승인되었다. 「브루클린」의 「빌즈」가 8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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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원의 개가
한·일 합동 일본지역 동굴 조사대의 한국대원들은 3월 2일 하오 3시 「일본백경」 3위이며,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류가도」(용하동굴·일본 고지현)를 탐험, 이 동굴이 발견 된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