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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제 살리기 크루거가 돕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신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앨런 크루거(51·사진) 프린스턴대 교수를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오스탄 굴스비 현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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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트너 “쉬고 싶다”
사퇴설에 휘말린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특별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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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반도 정책 … 캠벨 ‘원톱’으로 간다
미국 국무부의 2인자로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정책을 총괄해온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 부장관의 퇴진 소식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되면서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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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 사임
미국 국무부 내 2인자로 북핵 문제를 총괄해온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사진) 부장관이 사임했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국무장관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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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의 ‘단명 총리’ 악순환
일본 집권 민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했다.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등장한 민주당 정권이 출범 10개월 만에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것이다. 일본열도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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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승강이 끝 비공개 각서로 ‘우라늄 문제’ 넘어
8일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모든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에 대해 잠정 합의한 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왼쪽)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표정이 대조적이다. 미 국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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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기로에 선 크리스토퍼 힐
관련기사 ‘北核 겨울잠’에 힐, 코너 몰리다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의 5월 사임설이 나돈다. 북핵 교착으로 좌절했다는 이유다. 진상이 어떻든 입지가 어려워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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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겨울잠’에 힐, 코너 몰리다
크리스토퍼 힐 관련기사 [Inside] 기로에 선 크리스토퍼 힐 북핵 협상이 또다시 중대 기로에 섰다. 지난해 말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를 둘러싼 교착으로 2단계 북핵 합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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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생활 안 따지는 유럽
나폴레옹 이후 처음이라는 프랑스 원수의 이혼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또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나왔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혼한 지 3개월 만에 모델 출신의 새 애인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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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2곳 주가조작 혐의 … 김경준 보강수사
9일 검찰과 정치권에선 김경준(41.구속기소)씨의 변호인 오재원 변호사(사진)가 사임한다는 소문이 나돌아 그 경위를 파악하느라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오 변호사가 김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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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전관·인사·정치개혁, 세 가지를 주목해야
관련기사 차세대 총서기로 급부상한 시진핑의 힘 15일 개막돼 일주일 정도 지속될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세 가지다. 첫째는 후진타오 총서기가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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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부통령 사임설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주도하는 등 부시 행정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딕 체니(66.사진) 부통령의 사임설이 나오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데다 측근의 재판 과정에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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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차관에 30대 발탁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일 로버트 조셉 국무부 군축.비확산 담당 차관 후임에 39세의 존 루드 차관보(사진)를 지명하면서 워싱턴 정가가 떠들썩하다. 루드가 조셉(58)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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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가 여전히 북핵 문제 주도"
조지 W 부시 행정부 1기 시절 한반도 정책을 담당한 리처드 아미티지(61) 전 국무부 부장관은 "크리스토퍼 힐은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로서 재량권(flexibilty)을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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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사임설 … 본인은 강력 부인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강경파 핵심인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사임설이 나돌고 있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8일 "럼즈펠드 장관이 내년 초 사임하고, 조셉 리버먼 민주당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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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 국장 취임 1년 맞은 CIA … 리더십 위기
포터 고스(66)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CIA 출신이다. 1962년부터 9년 동안 남미에서 CIA 비밀요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공화당 하원의원으로 8선을 하는 동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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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뢰더퇴진할 듯 … 사민 + 기사·기민 연정 급물살
게르하르트 슈뢰더(사진) 독일 총리의 사임설이 가시화하고 있다. 일간 베체트지는 "독일 통일 기념일인 3일 슈뢰더 총리가 퇴진할 것"이라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총리직 퇴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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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와일 회장 "조기퇴직 안해"
사임설이 나돌던 샌포드 와일(72) 씨티 그룹 회장이 잔류 의사를 밝혔다. 와일 회장은 27일(현지시간) 그룹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자신이 내년 4월까지의 남은 임기를 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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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규제 3인방' 모두 물러나나
'월가의 포청천'으로 불리는 엘리엇 스피처(사진(左)) 미국 뉴욕주 검찰총장이 조만간 사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 최대 보험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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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경제 브레인 물갈이
집권 2기를 맞은 미국 부시 행정부의 경제 브레인들이 잇따라 바뀌고 있다. 미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의 그레고리 맨큐 의장(사진)이 사임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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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체니·라이스…충성으로 무장한 '부시 트로이카'
*** 대학원생 부시 처음 보고 "크게 될 재목" 느낌 받아 콜로라도주 덴버 생. 성탄절이 생일. 고교시절 토론반 대표와 학생회장을 지냄. 유타대 등 여러 대학을 전전했으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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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2기 '네오콘 천하' 되나
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제2기 내각에 강경파들이 대거 득세할 조짐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16일 "부시 행정부 안에서 온건파였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의 퇴장은 강경파인 딕 체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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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현대車 지분 다 팔기로"
현대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결별이 오는 3일께 공식 확정될 전망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 독일어판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다임러 경영진이 현대차 지분 10.44%를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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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쿠라이 총리 사의 표명
아흐마드 쿠라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가 9일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팔레스타인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아라파트 측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