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을 나흘 앞둔25일 성동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
[단독] 저소득 청소년에 준 문화쿠폰…모텔서 쓴 비율 높았다
한 숙박업소 자료사진. 연합뉴스 일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정부가 지급한 문화쿠폰을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 사용 것으로 나타났다.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20일 문화체육관광
-
추석선물 사면 상품권, 할인 혜택…'쏠쏠한' 카드 혜택은
지난 10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 진열된 추석 선물세트. 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 카드사가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개인 신용카드(KB국민
-
설탕 범벅 '식후탕' 한다고?…핫한 탕후루, 10대에겐 더 위험
탕후루. 연합뉴스 최근 청소년 등 젊은층 사이 탕후루 열풍을 두고 과도한 당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샤인머스켓 등 여러 과일을 꼬치
-
'이재명표' 다 버린 김동연, 계곡 닭백숙은 계속 잡는 까닭
경기도 광주시 A식당이 인근 계곡물을 끌어와 만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경기도 ‘기본 소득’‘기본 주택’ 등 이재명표 정책들과 거리두기를 계속해 온 김동연 경기도지
-
찜질방서 또 성추행한 50대…法 "1년간 찜질방 출입금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찜질방에서 여성들을 잇따라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1년간 찜질방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울산지법 형사11부
-
제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 한식에 카드 가장 많이 긁었다
지난 13일 제주시 연동 모 면세점 인근 거리를 걷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이 지역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과 상점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
-
올해 제주 찾은 외국인 18만명…최애 음식은 치킨 아닌 '이것'
━ 카드 매출 중 명확한 업종 분류해 분석 지난 13일 제주시 연동 모 면세점 인근거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이곳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들이 많다. 최충일 기자
-
[단독] "유커 몰려온다"…서울 폐교 화양초까지 숙소로 추진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 과거 안기부가 사용했던 건물이다. [중앙일보] 중국이 자국민에게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가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
[아이랑GO] 약령시 둘러보고 약초 족욕하며 몸으로 느낀 ‘한방문화’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10억 벌고 3년 썩으면 OK!” 조폭이 돈 벌기 쉬운 나라 유료 전용
8월 1일 오후 8시 전직 조폭 A(41)를 부산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170cm 중반의 체격, 검은색 모자에 흰 반소매 티셔츠. 밖으로 드러나는 문신은 없는 평범한 인상이었다
-
셋째 대학 안 간대요…이래서 못 받은 등록금 첫·둘째가 받는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제안심사위원회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다자녀 가구 대상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혜택을 셋째 자녀
-
몸갈려도 온가족이 치킨집 장사…자영업자가 사람 쓰도록 해야 [남택이 소리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구인난과 최저임금 상승이 겹치며 외식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김주원 기자 가격은 시장경제에서 동기를 유발하고 선택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
물에 발 담그고 식사…평상 못 펴는 식당들 계곡물 끌어올린다
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계곡. 3.8㎞ 길이 계곡을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닭 백숙, 파전 등을 파는 평범한 계곡 식당이었지만 20~30대로 보이는 젊은 손님들이
-
13만원 방값, 25만원 폭등…'싸이 흠뻑쇼' 원주 바가지요금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 공연·축제 열리는 곳마다 '바가지요금' 논란 ‘싸이 흠뻑
-
"막장? 우리에겐 삶의 터전"…2년 뒤엔 탄광 한 곳만 남는다 [영상]
지난 28일 오전 전남 화순군 동면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탄광 갱도에 들어서자 채탄원을 실어나르던 인차(人車)가 멈춰서 있었다. 갱도 밖에 있는 대형 컨베이어벨트 등도
-
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다 뜬다…5100만건 성매수男 정보 담긴 앱
앱 내에서 경찰관 전화번호 검색 결과(왼쪽)와 유흥업소 출입기록을 확인해주는 '유흥탐정'이 SNS에 앱 검색 캡처 자료를 올리면서 홍보한 게시글. 사진 경기남부청 전국 640
-
남긴 김치로 국 끓여 팔다 걸렸다…부산서 은밀한 영업한 식당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기 위해 담아두는 용기. 사진 부산시 부산에서 손님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던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1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
-
文때 금지했는데…"文책방 카페, 일회용컵 썼다" 과태료 처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 카페가 일회용품을 제공하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경남 양산시는 8일 "평산책방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
-
단속반이 남긴 반찬도 손님상 올렸다…부산 식당 8곳 덜미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기 위해 담아두는 용기. 사진 부산시 제공 손님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1곳이 적발됐다. 8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
공소시효 한달 남기고…장애인 준강간 혐의, 11년 만에 기소
지적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42세 남성 A씨가 불구속 기소됐다. 처음 혐의가 드러났던 건 2012년. 무려 11년 만에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공소시효를 1개월
-
한 번 사용한 페트병, 다시 태어난다…유통가 '플라스틱 전쟁'
한국 코카콜라가 재생 플라스틱이 10% 사용된 재생 페트(r-PET) 제품을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1.25L에 적용했다. 업소용 제품 패키지를 대상으로 적용해 지난달 말 출시
-
5장짜리 ‘66년 전 최초 단협’…지금 노조 이때만도 못하다 유료 전용
‘하청업체 근로자에게 기본임금을 보장하라’. 66년 전인 1957년, 막장 노동을 하던 근로자(노조)와 회사 간에 체결한 단체협약에 들어 있는 조항이다. 당시는 임금을 떼먹는
-
'강남 학원 마약' 주범, 성매매업소 10억 갈취 '여청단' 출신이었다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범행도구로 사용된 마약음료. 뉴스1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건넨 사건의 주범이 성매매 근절 운동을 하는 척하며 업소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