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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항 만들겠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옛 광양군청사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조합 형태로 운영될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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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남 지방대 혁신사업 '샅바싸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지방대 혁신사업)을 놓고 사업권역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교육부는 지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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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발목잡은 정치권·민원
정부가 14일 경부고속철도 중간역 세 곳을 신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 착공 13년 만에 전체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잦은 설계 변경으로 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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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1만평 24개 단지 IT·레저 '허브'로 육성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물류교역.첨단 산업.관광레저의 허브(Hub) 구축을 목표로 전남 광양.율촌.신덕.화양지구 및 경남 하동지구 2천6백91만평에 24개 단지를 202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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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29일
*** 자치 행정 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도내 78곳에 총 10억7천9백만원을 주민숙원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마을별 지원액은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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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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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커지는 국정원 게이트 연루 수천억대 비자금 흘러간 곳 아리송
정성홍(丁聖弘·구속) 전 국정원 경제과장이 4·13 총선을 전후해 특수사업비를 조성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정원이 각종 게이트의 몸통이라는 의혹이 다시 한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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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주택 1만1천가구 건립
아산 신도시개발이 3단계로 나눠 이뤄지며 1단계로 개발되는 경부 고속철도 천안역 주변 1백만평에는 3만7천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 1만1천가구가 들어서 2006년부터 입주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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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도는 무기 첨단화] 내년 국방 예산은…
미국의 지원으로 시작된 국방예산은 1970년대 방위세 신설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편성돼 자주국방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 IMF 여파로 한차례 감소=국방예산은 49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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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02년 예산 1조5백억 편성
울산시는 2002년도에 일반회계 7천82억원,특별회계 3천4백27억원 등 1조5백9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 6천41억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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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 칼럼] '국제 교류' 안 할 셈인가
18년 전 런던에 처음 갔을 때 우선 대영박물관부터 찾아갔다. 학교에서 배우고 책에서만 보던 인류의 숱한 문화유산들을 눈앞에 대하면서 압도됐던 느낌이 지금도 새롭다. 구석구석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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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들 대형 관급공사 조기 발주
대구.부산시 등 자치단체들이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 시행될 대부분의 주요 관급공사를 서둘러 발주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종합경기장 등 5백95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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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 화옹호 '제2시화호' 되나
정부의 시화호 담수화 포기를 계기로 경기도 화성군 화옹호의 담수화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화옹호는 1991년부터 농경지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 3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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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건비 오히려 늘어나
정부투자기관의 올해 예산 가운데 사업비는 줄어든데 비해 인건비.경비 등은 오히려 늘어났다. 10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1년 정부투자기관 예산 확정안' 에 따르면 조폐공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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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건비 오히려 늘어나
정부투자기관의 올해 예산 가운데 사업비는 줄어든데 비해 인건비.경비 등은 오히려 늘어났다. 10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1년 정부투자기관 예산 확정안' 에 따르면 조폐공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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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알뜰살림 예산 편성
민선 2기 후반기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 편성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 민선시대 개막 이후 상당수 지자체들은 전시성.대형사업 위주로 예산을 짜거나, 상환 능력을 도외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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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금강치수대책] 걸핏하면 홍수·가뭄 되풀이
부여.강경등 금강하류 유역은 거의 매년 물난리를 겪어왔다. 그러나 비만 그치면 장마철에도 지류의 바닥을 드러내고 바짝 마르기 일쑤다. 홍수때마다 농민의 원성, 뒤이어 정부의 요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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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살리자] 下.보존방안
주남저수지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환경단체의 보존주장과 지역주민 등의 개발요구가 팽팽한 가운데 창원시가 주남저주지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개발방향〓창원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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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암사동 아파트…현대건설서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 1단지 아파트와 강동구 암사동 시영 2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모두 수주했다. 개포동 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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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암사동 아파트…현대건설서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 1단지 아파트와 강동구 암사동 시영 2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모두 수주했다. 개포동 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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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지자체 치적사업' 눈총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원 마련 대책도 없이 저마다 대형사업을 벌여놓고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상급기관에 손을 내미는 등 각종 부작용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중 일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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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걷힌 세금 사용처 논란…빈곤층 돕자니 후손이 빚더미
재정적자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적자를 줄여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어떻게 줄이느냐는 점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경기회복으로 세금이 예상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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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걷힌 세금 사용처 논란…빈곤층 돕자니 후손이 빚더미
재정적자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적자를 줄여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어떻게 줄이느냐는 점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경기회복으로 세금이 예상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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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한국21' 예산지원 세부내용]
두뇌한국21 사업은 정부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연간 2천억원씩 7년 동안 모두 1조4천억원을 투자,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연간 2천억원 중 ▶9백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