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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씨 친일파 거론 강정구 교수 고소할 것"
조순형 전 민주당대표는 16일 선친인 유석 조병옥 박사를 친일파로 거론한 동국대학교 강정구 교수를 사자명예훼손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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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공개' 노회찬 의원 고소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에 의해 '떡값 수수 검사'로 지목되면서 실명이 거론된 안강민 변호사는 25일 노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안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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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떡값 의혹' 실명 공개는 범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18일 옛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에서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것으로 언급됐던 전.현직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노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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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핵폭풍'] 검찰 "내용 비공개, 등장 인물은 공개"
'불법 도청 테이프의 내용은 비공개, 도청 대상자의 명단은 공개 '. 안기부의 비밀 도청 조직인 미림의 팀장 공운영(58)씨 자택에서 압수한 불법 도청 테이프 274개와 녹취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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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패러디' 수사 논란
경찰이 '대통령 저격 패러디'수사에 나서 정치 패러디의 한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진 대통령 저격 패러디에 대한 수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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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급비리 수사 '조기 종영'
국방부가 육군 장성 진급 비리 의혹에 대한 군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를 24일 발표하기로 했다. 국방부 신현돈 공보관은 23일 "국방부 검찰단이 육군 장성 진급 비리에 대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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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패러디] 법정에 간 패러디들
패러디는 일종의 표현기법이다. 따라서 그 표현에는 책임이 따른다. 명예훼손 등 법적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총선기간 중 등장한 패러디가 허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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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비방 네티즌 실형
인터넷에서 후보자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7대 총선 선거사범에 대한 첫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秉云부장판사)는 13일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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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式 후보 지지·비방…인터넷 불법선거 "꼼짝마"
13일 새벽 경찰청 사이버선거 전담반. 13명이 모여있는 사무실이 갑자기 분주해졌다.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부산 모 후보의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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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원기·유종필 명예훼손 고발 공방전
열린우리당 김원기 공동의장이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자 柳대변인이 28일 이를 반박했다. 金의장은 "柳대변인이 '1990년 초 노태우 대통령이 민정당과 평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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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대원군은 정말 守舊였을까
형법 308조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은 필자가 알기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법률이다.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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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이윤수 의원님. 저희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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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기양건설' 반격
한나라당은 20일 검찰이 기양건설 자금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 유입설이 근거 없다고 결론내림에 따라 대여 총공세에 나섰다. 지난 대선 동안 이런 거짓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후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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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한나라, 언론인 상대 소송 져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합의5부(재판장 박시환 부장판사)는 6일 한나라당이 "허위 칼럼으로 이회창(李會昌) 전 대통령 후보를 비방했다"며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 정경희(71)씨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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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개표조작 의혹 퍼뜨린 용의자 체포
지난해 대통령선거 직후 국가정보원 간부를 자처하며 인터넷에 전자개표 조작 의혹을 퍼뜨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일 새벽 경북 의성의 한 PC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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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비방광고 삼가라
우려했던 대로 지방선거 입후보 등록 첫날부터 탈법·불법이 횡행하고 있다. 벌써 당국에 적발되거나 입건된 사람이 4년 전 지방선거의 10배 가까운 수를 기록하는 등 과열·혼탁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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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폭로 연예가 반응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이 27일 가요계의 음성적인 홍보비 관행을 폭로하고 나섬에 따라 연예계가 또한차례 홍역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날 `충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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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 이상수총무 고발
한나라당은 18일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총무가 이회창(李會昌)총재와 벤처기업의 의혹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한나라당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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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환씨 검·경·정 곳곳 "형님… 아우"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의 정.관계와 검찰 로비 창구 역할을 맡았던 여운환씨는 오래 전부터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두터운 인맥을 쌓아온 '마당 발' 로 전해지고 있다. 그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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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황야의 불한당을 잡는다!
지난 6월 25일 회사원 정유진(24·여·가명)씨에게 황당한 전화가 걸려 왔다. 전혀 모르는 남성이 성적 교제를 요구해 왔던 것. 그날 이후 정씨는 하루 평균 30∼40통씩 걸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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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명예훼손 처벌법 첫 적용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 범죄를 막기 위해 이달부터 시행된 이른바 '사이버 명예훼손 처벌법' 이 첫 적용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인터넷사이트 게시판에 다른 사람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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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명예훼손 처벌법 첫 적용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 범죄를 막기 위해 이달부터 시행된 이른바 ''사이버 명예훼손 처벌법'' 이 첫 적용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인터넷사이트 게시판에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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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지사 '비방' 네티즌 과연 처벌될까
현직 경남도 부지사가 인터넷 홈페이지상에 오른글을 문제삼아 익명의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진정한 사건을 경찰에서 본격 수사에 나서자 수사의 결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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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북한 공작금 1만달러 안받아"
검찰은 30일 서경원(徐敬元)전 의원 밀입북 사건과 관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徐전의원으로부터 북한 공작금 1만달러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공식적인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