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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으로 확정…경제계 이의제기 거부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 비율이 계속 감소해 21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15일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기준 자영업자 558만 명 가운데 고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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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사실상 1만1000원”…경총이 지적한 4大 문제
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 [사진 경총]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경총은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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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였던 박용진 법인세 인하론…이재명·이낙연 엇갈렸다
종로세무서에서 2020년분 연말정산 책자를 점검하는 모습. 뉴스1 대선 정국을 앞두고 여권 후보들이 들고 나온 법인세 인하론에 야권도 반응을 보이면서 향후 본격적인 논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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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식 규제 동의 안한다" 기업 들썩인 '이준석 돌직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기업규제 3법 등 김종인식 경제민주화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돌직구에 경영계가 들썩이고 있다. 이 대표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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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8개중 2개만 받았는데…끝내 ILO 핵심협약 강행한 정부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3개 비준서를 20일 ILO에 기탁했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핵심협약 비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 비준으로 근로자 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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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노조활동 못하게 단체협약에 못박아라?
손경식 경총 회장 해고된 직원도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새 노동조합법 시행(7월 6일)을 앞두고 경영계가 반격에 나섰다. 법 해석이 모호한 만큼 노조 활동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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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노조 활동 단협에서 막자"…경영계의 반격 카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노동단체 집회. 뉴스1 해고된 직원도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새 노동조합법 시행(7월 6일)을 앞두고 경영계가 반격에 나섰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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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유감” 새 노조법 시행령에 재계·노동계 다 반발
해고된 직원도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이 17일 입법 예고되자 경영계와 노동계가 모두 반발하고 있다. 7월 시행될 새 노동조합법은 A라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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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해고자 출입도 속수무책…최저임금은 또 어쩌나"
17일 서울에서 열린 한 노동조합 집회. 연합뉴스 해고된 직원도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이 17일 입법예고되자 경영계와 노동계가 모두 반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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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대립하던 한국노총·경총, 봄바람 불까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임 부회장(왼쪽)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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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연임’ 전경련 “노조 힘 더 센데 경총과 통합이라니”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의 지난해 11월 모습. 허 회장은 26일 총회서 재추대받아 연임하게 됐다. [뉴스1] 한국경영자총협회로부터 통합 논의를 제안받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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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자는 경총, 반발하는 전경련…재계 단일화도 험난
손경식 경영계·재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통합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렸다. 경영계가 반대해 온 상법과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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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업법'에 속수무책…손경식 "경총·전경련 통합해 힘 키우자”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일대의 눈 내린 모습. 뉴스1 국회에서 지난 연말 경영계가 반대한 상법과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이 잇따라 통과한 이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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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실형에 재계 충격…"삼성뿐 아니라 한국경제 악영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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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코베였다"는 中企…김기문 "입법 보완 촉구할 것"
왼쪽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손경식 경총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뉴스1 “허탈하지만 1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보완 입법 촉구해서 성공시키겠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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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던 중대재해법…여야는 다섯번만 머리를 맞댔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고(故) 노회찬 의원 묘소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중대재해법)을 올린 뒤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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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지자체장은 빼고 경영자만 처벌?…꼬이는 중대재해법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용균이가 엄마에게 가는 길”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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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CJ, 외국계 투기 자본 ‘먹잇감’으로 노출
━ 상법 개정 후폭풍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 최대주주 측 의결권을 제한하는 개별 3%룰이 적용된다. [뉴스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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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경제위기에 '노조판 뉴딜' 내민 정부·여당
'노조가 움직이는 경영, 노조에 의한 경제, 노조를 위한 사업장'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통과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비롯한 노조3법에 대한 압축형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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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개정안 환노위 통과에 경영계 반발…"재심의해 달라"
한국경영자총협회. 연합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9일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을 위한 이른바 ILO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을 본회의로 넘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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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처리 막전막후]문 대통령 사인 나오자 노조법 입법 독주
3일 국회에서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주재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이걸 이행하려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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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경제법안을 정치적 처리, 부작용 땐 책임져라”
박용만 “경제 법안을 이렇게까지 정치적으로 처리해야 하느냐는 생각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럴 거면 공청회는 왜 했습니까?” 박용만(65)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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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택배기사도 실업급여 받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0월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1년 전보다 42만1천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47만6천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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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생기면 책임져라" 3%룰 찔끔 수정에 분노한 재계
“경제법안을 이렇게까지 정치적 처리를 해야 하느냐는 생각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럴 거면 공청회는 왜 했습니까?” 박용만(65)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