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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부작용 우려는 '공포심 조장일 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보도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거듭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자궁경부암 예방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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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작년 매출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5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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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_ 너무 위험한 것은 아닌가?
필자가 외과 전공의를 시작한 것이 1996년이니 이제 햇수로 19년째다. 한해 한해 변화를 보면 무슨 큰 변화가 있었나 싶지만, 전공의 시절 즉 1990년대 후반과 지금을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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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대형병원 '의료관광 벨트' 구축
서부산권 대형 병원들이 해외 의료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의료관광 벨트'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서부산권 대형 병원 5곳을 중심으로 '서부산 의료관광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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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중금속 배출 돕는 건강기능식품, '이것'
황사․미세먼지가 심해지며 체내에 축적될 수 있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중국발 황사는 많은 양의 먼지·중금속·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황사 기간 중 흡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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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공항 도착하면 '모시러 갑니다'
의료관광객이 공항에 도착하면 병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정식 운영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해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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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자궁경부암 백신 안전성 논란 이유는
일본에서 시작된 자궁경부암 백신(HPV 백신) 안전성 논란이 또 한 차례 불거졌다. 일본은 지난해 6월 이 백신을 접종한 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의심사례가 보고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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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피렌 검출 '고소한기름' 회수 조치
최근에는 벤조피렌이 검출된 기름이 문제가 돼 회수조치 내려졌다. 식약처는 유통전문판매업체 팍스페밀리(경기도 고양시)가 판매한 ‘장모님 고소한기름(향미유, 유통기한 :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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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절반 아침식사 거른다
우리나라 20~30대 직장인 중 절반은 아침식사를 챙겨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 브랜드 모닝죽이 최근 설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20세~39세 10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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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아산장학생 1755명에 장학금 50억 원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고교생과 대학생 등에게 지급해 온 장학금 규모가 지난 10여년 새 7배나 커졌다. 장학수혜인원도 6배 늘었다. 아산재단은 27일 오후 2시 아상생명과학연구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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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고기만 찾다간 '만성치열' 유발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조모씨(26세, 여)는 회식 및 친구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과 고기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날엔 불닭, 쭈꾸미 등 자극적인 음식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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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이 제대로 투쟁할 수 있을까?"
▲ 총파업 투표율이 59%를 돌파했다.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3월 10일 전국의사 총파업에 돌입한다. [사진 김수정 기자] 의료계 총파업을 결정하는 투표의 참여율이 50%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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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6억 빼돌린 요양병원 결국 검찰행
70대 고령의 의사를 고용해 요양병원을 차린 후 수십억원대 요양급여비용을 빼돌린 병원 사무장과 의사가 의료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의료인이 아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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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53 원격의료 반대 의료계 총파업 청신호
의협 ‘3월 10일 총파업’ 기정사실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계의 3월 10일 총파업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총파업이 결정 됐더라도 극복해야 할 걸림돌이 많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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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지원 의료봉사단장에 김철수 병협 명예회장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활동에 의료계가 적극 나섰다. 민주평통은 25일 오후 탈북자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구성,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에이치플러스 양지종합병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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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받는데 왜 돈을 내죠?" 수많은 환자 민원, 정답은…
▲ [자료사진 중앙포토] “안과에서 의사선생님 뵙고 검사는 안했는데 무슨 검사비를 내야 하나요?” “내가 돈내고 받은 진료에 대한 기록과 검사비 내고 나온 결과지 받는데 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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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털렸다" 17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 의협, 치의협, 한의협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 15만여 명의 의사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자료사진 중앙포토] 의료계 단체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 의사와 일반 회원 15만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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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반대 의료계 총파업 청신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계의 3월 10일 총파업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총파업이 결정 됐더라도 극복해야 할 걸림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노 회장은 최근 개최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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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 병•의원까지 확대
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가 병의원까지 확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그간 약국에 한해 제공하던 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를 금년 1월부터 병․의원까지 확대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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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보 심사권 확보 위한 행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운영 원칙에 맞춰 건강보험을 지급·심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단은 최근 임직원·노사·외부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건강보험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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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의료민영화 반대? 예기치 않은 상황"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진행상황에 대해 정리하며 의협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전국의사궐기대회가 의료민영화 반대를 위한 시위로 언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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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은 사기" 첫 징역형 선고
이모(51)씨는 자신이 설립해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을 2007년 4월 외교통상부(현 외교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 이 단체는 한·중 민간외교를 한다는 명목으로 설립됐지만 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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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적발 건수, 5년간 27배 늘어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건수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사무장병원 환수 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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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33 '가짜 의료생협', 불법 온상…10곳 중 7곳 부당청구
최근 5년간 의료법 위반 93개소…무자격자 의료행위·환자유인 '영리보다 지역주민 건강 우선'이라는 취지로 지역주민이 참여해 만든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이 불법의료의 온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