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발 입국자 확진율 20%, 미국발 최강변이도 상륙 ‘비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홍콩과 마카오 출발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입국 전 PCR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와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
-
중국발 PCR 전수 검사 첫날 격리시설 60% 찼다…5명 중 1명 양성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대책 시행 첫날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 체류자 5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확진자는 공항 인근 임시재택
-
5년 생존율 겨우 13%…'소리 없는 암살자' 췌장암 원인 찾았다
셔터스톡 우리나라에서 ‘5년 생존율’이 13%대에 불과한 치명적인 암인 ‘췌장암’의 발병 원인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의료진이 발견해냈다. 고려대·서울대·서울대의
-
中 열린 하늘길 '유커' 돌아오나…"여행 검색 급증, 韓도 포함"
내년 1월 8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코로나19 방역 정책 변화에 따라 중국 내에서 해외 여행 관련 검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수요 증
-
"코로나 음성은 연락도 말라"…中구인공고 '양성 우대'로 돌변
'제로 코로나' 철폐 후 쓰나미급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중국에서 '코로나 경험자'를 우선 고용하려는 기업들이 줄잇고 있다. 직원들이 일단 감염된 이력이 있으면 일정 기간
-
아바타2 보던 관객, 심장마비로 사망...아바타1 때도 있던 비극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도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보던 관객이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4세 여아, 팔꿈치 수술 직후 돌연사…경찰, 의료과실 의혹 수사
4세 여아가 병원에서 팔꿈치뼈 접합수술을 받은 직후 돌연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의료 기록과 수술실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감정 의뢰해 주치의의
-
중국 한 병원서 의료진 700명 확진, 무증상 의사는 계속 진료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며 경미한 코로나19 감염 의료진과 퇴직 의사까지 진료 현장에 투입하는 등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방역 당국이
-
한 병원서만 의료진 700명 확진…의료 붕괴 사투 벌이는 中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수도아동과연구소부속병원에 어린 환자와 부모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발열환자 확인부스 옆을 지나가고 있다. 신경진 특파원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
-
WP의 팩트체크도 틀렸다…‘피노키오 딱지’ 교묘한 배신 유료 전용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재출마 선언을 계기로 가짜뉴스와 음모론의 거센 폭풍이 다시 불어닥칠 판이다. 흔히 가짜뉴스나 음모론은 트럼프 세력과 공화당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다
-
19년전 盧와 쏙 빼닮았다…타협없던 尹의 화물연대 파업 대응
━ [이슈분석] 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를 결정한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화물차들에 붙어있던 파업 관련 현수막을 철거
-
"1시간 전까지도 일했다…노옥희 교육감 사망에 모두가 황망"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지난달 7일 오전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울산 지역 첫 진보·여성 교육감인 노옥희
-
"이유도 모른채 끼여있다 참사" 축제는 한순간 재난이 됐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 2022.10.29]
“야, 나 겨우 살아나왔어!” 핼러윈데이를 앞둔 29일 밤 10시 25분쯤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쪽 길가에 한 여성이 주저앉으며 이렇게 외쳤다. 뒤이어 “119에 전화 좀 걸
-
AI가 판정했다면 86년 마라도나 ‘신의 손’ 득점, 노골로 선언됐을 것
━ [카타르월드컵] 16강 확정, 승부는 지금부터 1986년 국제축구연맹(FIFA)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잉글랜드 8강전.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후반 6분
-
공사현장 무너진 토사에 2명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조사
30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의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나 2명이 매몰됐다. 이들은 구조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도
-
"언제 죽음 올지 모른다"…10·29 이후 장기기증 늘어난 이유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결정한 국군 장병의 가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실 제공] “
-
[시선2035] 김건희 여사의 사진
성지원 정치부 기자 수습기자 시절 동기들 사이에서 ‘사진 찍는 법’이 화두가 된 적이 있다. 사건 현장에 급파된 수습기자들은 급한 대로 사진을 직접 찍어 기사에 쓰는 일이 적지
-
'수능 전국 2등' 아들 죽음…軍부실수사 의혹, 법원 '한줄 기각'
고(故) 조준우 일병 사건과 관련 유족이 법원에 군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재정신청을 했지만 최근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신청이란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다
-
암으로 일주일만에 숨진 의사 아빠…사후세계는 있어야 한다 [김은혜의 살아내다]
김은혜 경희대 산학협력단 연구원의 '살아내다' 칼럼 중. ■ 「 '살아내다’ 칼럼을 영상으로 재구성한 ‘살아내다 번외편-고민을 나눕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살
-
전국 50만명 모여 종일 시험, 수능발 코로나 확산 우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6587명 발생했다. 전날에는 7만 명대 확진자가 나오며 지난 9월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
고액체납자 1만1224명 이름 공개...1위는 190억 안 낸 담배업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사진 경기도 전국 지자체가 고액 체납자 1만12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체납자 중에는 190억1700만원을
-
경기 산후조리원 신생아 11명 RSV 감염…신규입소·전원 금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연합뉴스TV 경기 남부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
-
췌장암 의심해볼 3가지 전조...체중감소·식욕부진 그리고 '이것' [건강한 가족]
암 사망률 5위 췌장암 바로 알기 현대인에게 췌장암은 공포의 대상이다. 폐암·간암·대장암·위암에 이은 암 사망률 5위이고 5년 생존율은 13.9%에 불과하다. 췌장암 정복의 최선
-
김건희 울린 그 장병, 장기 나눠주고 떠났다…참사 사망자 157명
10일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상 당한 현직 장병의 장기 기증 결정 사실을 알게 된 김건희 여사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재차 방문, 가족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