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 차고 가슴 답답한 어르신, 심장판막 질환 의심해 봐야
━ 라이프 클리닉 보통 숨이 차면 폐 질환을 생각한다. 근데 60~7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걸었을 때 숨이 차면 심장판막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
-
"국민들에 설 선물 될 것"…실내마스크 해제 연휴 전후 유력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한 매장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
-
[건강한 가족] 중성지방 수치 변동 폭 크면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1.37배 높아
병원리포트 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 중성지방의 변동 폭이 큰 당뇨병 환자일수록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성지방 변동성과 사망 확률의 연
-
단순 두통에 'MRI 3종세트' 검사…尹정부, 文케어 싹 뒤엎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 즉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고 있다. 2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의 핵심 정책인 건강보험 보장성
-
혈관 70% 막혀도 전혀 모른다...뇌졸중·심근경색 '악마의 짝꿍' [건강한 가족]
겨울철 혈관 질환 주의보 요즘처럼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 몸에서는 혈관부터 수축시킨다. 열 손실을 막아 체온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오르는 데다
-
코로나19 8명 중 1명은 재감염자… “오미크론 이후 재감염 치명률 1.7배”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재감염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3~19일 일주일간 확진자 8명 중 1명꼴로 재감염자였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0일 오후 충청
-
[issue&] 환자 90% 당뇨 관리 실패 … 누에 속 ‘DNJ’ 성분으로 공복혈당 잡아야
당뇨 환자, 정상인에 비해 치매 위험 2배↑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절반 이상이 당뇨를 앓고 있거나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당뇨
-
[issue&] '욜드족'의 필수조건 근육, 단백질 섭취로 노년을 건강하게~
근육감소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근력 운동과 함께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 pixta] ‘욜드(Yold)족’. 나이가 들어도 청년
-
2030도 덮치는 '공포의 돌연사'...젊더라도 '이 수치'는 챙겨라 [건강한 가족]
준비 안 된 죽음 부르는 심근경색 어느 날 누가 돌연사했다는 소식이나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이들은 대부분 평소에 특별한 병세를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다. 돌연사란 일상
-
韓 제약사도 참여...日 후생성, 먹는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사용 승인
일본 후생노동성이 22일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사용을 승인했다. 임상시험 등 조코바 개발 과정에는 한국 제약사 일동제약도 참
-
정기석 "코로나 백신, 부작용 감수하더라도 맞을 가치 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치료제 복용의 필요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
‘30년간 8000회’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다 간이식 수술 달성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지난 9월 23일(금) 간암으로 투병 중인 이 모 씨(남, 47세)에게 아들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시행하며 간이식 8천례 기록을 달성
-
이태원 참사 때도 '이런 사람' 보였다…군중 재난의 전조현상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 한 외국인이 건물 외벽에 돋을새김 된 글자 간판 위로 기어올랐습니다. 군중을 벗어나려고 벽을 탄 건 이 사람뿐이 아닙니다. 비슷한 시각, 다른 외
-
"토끼 머리띠男 '밀어' 외쳤다"…목격자 조사에 CCTV 52대 뒤진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기자간담
-
정부 "코로나 확진자 반등 조짐"…독감 환자 늘며 트윈데믹 우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
[issue&] 당뇨 환자 75% 혈당 조절 실패 … 누에로 공복·식후혈당 잡아야
누에분말 섭취 후 혈당 40% 감소 혈당이 높으면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사진 shutterstock]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6.7%가
-
[건강한 가족] 두 가지 이상 기능 저하 ‘다중 노쇠’ 있으면 시설 입소율·사망률 급증
병원리포트 아주대 의대 이윤환 교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중 노쇠’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
-
뇌졸중은 고혈압, 치매는 '이것'...내 뇌 노린 위험인자 따로있다 [건강한 가족]
뇌 건강 지키려면 날이 갈수록 신체 건강에서 뇌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과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수명을 연장하게 되면서 직면하게 된 숙명 같은 결과다. 뇌의 무게는 1.
-
뇌졸중 5분 후 뇌손상…‘FAST 법칙’ 숙지해야 장애 줄여
━ 라이프 클리닉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뇌졸중 전문의가 꼽혔다. 뇌졸중은 사망 혹은 영구적인 심각한 장애를 남기는 질환이다. 다행히 뇌졸중의
-
[건강한 가족] 중년층 늘어나는 뱃살, 중성지방 체내 쌓이기 전 흡수부터 막아야
복부비만 주범, 중성지방과의 전쟁 중년에게 뱃살 안의 중성지방은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중성지방을 과하게 섭취하면 체내 곳곳에 쌓여 내장 지방이 되고 이는 복부비만의 주범이다. 복
-
1·2형보다 사망위험 높다...저혈당때 사탕 금물인 '숨은 당뇨병' [건강한 가족]
흔히 ‘당뇨병’하면 1·2형 당뇨병을 떠올린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당뇨병’이 있다. 바로 췌장성 당뇨병이다. 환자 상당수는 당뇨병으로 진단받기 전
-
콩은 유방암 위험? 유방통은 유방암 전조? 몇개 틀렸을까요 [건강한 우리집]
유방암 바로 알기 최근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나왔다. 한 보험사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보험금을 지급한 300만여 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암 중 가장 많은 사례가 유방
-
[시론] 치솟은 금리에 억눌린 사람들
박정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금리 급등기에 과중한 채무 굴레에 매여 삶의 희망을 잃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해법이 절실하다. 법원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만 보더
-
기온 10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19% 높아져
━ 헬스PICK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아침 기온이 이젠 20도를 밑돈다. 일교차는 15도까지 벌어진다. 이런 날씨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변화를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