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병원·대학 재취업도 심사받아야
앞으로 4급 이상 공직자가 퇴직하면서 병원·대학·사회복지법인에 재취업하려면 퇴직 전 5년간의 직무관련성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3년간
-
탈출구 없는 고시원 빈곤층
서울 영등포시장 인근 2차로 도로변에는 고시원·고시텔 10여 곳이 늘어서 있다. 지난 10~11일 본지 취재팀은 이 가운데 5곳을 심층 취재했다. 이 지역 고시원에만 200여 명이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배우: 이민기, 김고은등급: 청소년관람불가노점상을 하며 하나뿐인 동생과 억척스레 살고 있는 복순(김고은)은 동네에서 ‘미친년’이라 불린다. 어느 날 동생이
-
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화 … 교수 3분의 2가 외국인
10월 중 정식 개관하는 미래지향적인 빈 경제경영대(WU) 캠퍼스 전경. 학생들이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독특한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정호 기자
-
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화 … 교수 3분의 2가 외국인
10월 중 정식 개관하는 미래지향적인 빈 경제경영대(WU) 캠퍼스 전경. 학생들이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독특한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정호 기
-
[이슈 추적] 도시 상위권 학생 몰린다…농촌 고교들 대변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내 유학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가는 이촌향도(離村向都)가 오랜 통념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逆)유학 사례
-
573년 전통 영국 보딩스쿨 이튼
[사진= 이튼은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학교다. 이런 의미에서 서양 전통예복인 연미복을 교복으로 입는다. 연미복 입은 학생들이 이튼 교정을 걷고 있다. 이튼 칼리지 홈페이지] 이
-
국내 대학 유학생 부모들 국제전화 “한국 안전하냐” 수십 통
해외 주요 언론들이 한반도의 상황을 긴박하게 전하면서 한국에 자녀를 유학 보낸 해외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대학교는 외국에서 걸려오는 문의전화로 몸살을
-
Q. 영재는 IQ가 높다?
일반인들이 영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있다. 매스컴을 타는 영재들은 IQ가 엄청 높고 조기에 해외 대학에 입학한 천재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영재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다
-
영재학교 신입생들 IQ 검사해보니…깜짝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CMS 에듀케이션 학원 영재반에 모인 초등학생 10명은 각종 도구를 활용해창의성을 기르고 수학의 원리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하영양은 삼각형과 사각형
-
4690명 뽑는데 예비교사 4만9000명, 임용고시 삼수도 일쑤 … 사회적 낭비
교육과학기술부가 차기 정부에 중·고교 교원 양성 제도의 대수술을 제안함에 따라 한국 교단의 고질적인 수급 불균형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교과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
국내 사학 ‘톱2’ 국제화 전략 통해 세계명문대학으로 도약
건학 614년, 민족교육의 산실인 성균관대학교가 포효하고 있다. 미래 10년 후인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리딩대학’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국내 대학 서열
-
서울대, 수시는 잠재력 정시는 수능 위주로
서울대가 1일 내놓은 2014학년도 입시안의 초점은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면접·전공 적성, 정시는 수능 위주로 뽑겠다는 것이다.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8
-
[대입 논술이 너무해] 교수 전공 분야, 최근 읽은 책서 지문 선택도
13일 오후 10시 서울 대치동의 논술학원가에서 학생들이 귀가를 위해 버스에 타고 있다. 학생들은 “논술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않고는 준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
[Saturday] 세계 속으로 카자흐 키메프 대학 총장 방찬영
[사진 키메프 대학]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말했다. “왜 볼로샥(청년 국가 장학생)과 키메프대 졸업생만 졸업 즉시 취직되는
-
[진화하는 대학 복지]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재학생 10명 중 3명이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장학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인문과학 캠퍼스 전경.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지난해 6월 ‘VISION 2020’
-
중동고 21.6%, 반포고 18.1%, 보성고 13.1% SKY대 보냈다
강남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열정은 남다르다. 매년 입시철이 끝나면 대입 성적이 좋은 고교가 어딘지 궁금해한다. 자녀의 명문대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
-
제자 연구비 횡령 … CCTV에 딱 걸린 지도교수
지난해 7월 4일 오전 10시 서울 사립 A대학 이공계 캠퍼스 내 한 은행 지점에 대학원생 2명이 들어섰다. 이들은 자기 몫의 인건비와 연구비가 들어오는 통장을 은행 직원에게 내밀
-
수치로 보는 성균관대 발전상
성균관대는 지난 6월 ‘VISION 2020’을 선포하고 명실상부한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2020년까지 아시아 10위, 세계 50위권으로 도약하는
-
남서울대 2012년도 정시모집
[사진=남서울대 제공] 일반·취업자·만학 … 3개 전형 전체 40% 선발 2012학년도 남서울대 정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치러진다. 하지만 2012년 3월 일반대학으로 전
-
책 덮은 중3 교실 왜?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A중 3학년 교실. 1, 2학년 교실은 수업이 한창이지만 이 교실에선 학생들이 텔레비전으로 액션영화를 보고 있었다. 교실 자리 중 3분의 1은 비었
-
“폭넓게 실천하는 봉사인을 키웁니다”
중앙대 97명의 학생은 지난 7월 사흘간 경남 성심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중앙대에서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갈 때 차량·물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중앙대 4년 박현찬(25·기계공
-
[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