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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액·부정규모 늘어날듯/건대 입시부정 충격,파장
◎기밀지키려 교직원 자녀포함 교육부감사에서 부정의 한 귀퉁이가 드러났던 건국대 입시부정이 검찰수사로 속속 그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건국대입시부정사건은 올해초 서울대·이대 등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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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재정과 대학 교육
오래 전부터 밑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던 사학 재정이 내년부터 허용될 방침인 편입학제도의 부활로 일단 숨을 돌리게 될 것 같다. 사학의 재정난 완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되살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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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행정 학생개입 엄단"
문교부는 대학생들의 지나친 학사행정 간여를 엄단하고 학내시위 등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도록 전국대학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특히 수업결손이 생길 경우 보충수업 이외의 가정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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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입학 기회가 많아진다.
88학년도부터 졸업정원제가 폐지되고 입학정원제로 바뀜에 따라 입학은 그만큼 어려워지게된 반면 졸업은 훨씬 쉬워지게됐다. 지금까지 졸업정원의 평균1백18%(87학년도)를 모집하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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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정원 초과모집 비율 130%이내서 자율로 결정|부교부, 85학년도 시행검토 30획일 탈락 폐단없애|여자대학…의학계학과선 이미실시
대학신입생의 졸엄정원 초과모집비율 결정이 대학재량에 맡겨진다. 문교부는 현행 졸업정원제에서 졸업정원의 1백30%를 반드시 모집토록한 신임생 초과모집비율을 1백30%이내에서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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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문공위 질의답변
▲신진수의원(민한)=S교회의 경찰관난입사건·신흥사폭력사건·대형권력형부조리사건보도와 관련된 언론의 책임문제등을 다루기위해 문공부장관의 출석을즉각 요구한다. 교직수당은 공무원중 특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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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대 억제" 의욕 좋지만|문제는 천문학적 재원 염출
이미 늦었지만 수도권의 더 이상의 과잉 비대를 막아보자는 처방이 나왔다. 응급처리식으로만 처리해 오더니 수도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매스터 플랜이다. 그만큼 다급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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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편입생 찬조금 24억 받아
사립대학 부정사건을 수사하고있는 대검특수부는 13일 학교법인 선인학원 전무이사 백인엽씨(59)와 경희대 전 재무처장 신재룡씨(49), 현 재무처장 신대균씨 등 두 학교법인의 경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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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선발 관계서류 소각 찬조 받아 관계회사에 유용
문교부는 12일 최근에 한양·경희·조선·명지·인천대 등 5개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 이들 대학이대부분 학사 및 회계관리와 법인운영 등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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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희대·인천대 회계장부 압수
대검 특수부(부장 김성기 대검검사·이국헌 부장검사)는 12일 하오 경희대와 인천대 등 2개 사립대학에 대한 문교부의 감사결과를 통보 받고 이들 대학에 대한 일제 수사에 나섰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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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말까지 18%탈락|대학생 130%중 대학졸업정원 시행지침등 시달
문교부는 13일 8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대학졸업정원제 시행지침을 전국대학에 시달했다. 지침은 2학년말까지 졸업정원초과인원 30%가운데 18%를 탈락시키고 4학년 등록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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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학 캠퍼스 화합은 되찾았지만…|교주-총장 배격회오리
교주총장을 매도하고 족벌 경영체제를 규탄하면서 대학가를 격정과 혼돈의 소용들이 속으로 몰아쳤던 4, 5월의 한달. 열병을 앓던 사립대학들은 얼굴을 바꾸었다. 교주 총장이 없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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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과 학사행정분리|국보위 사학운영 개선방안 마련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위원장 전두환장군)는 19일 학교재단과 학교경영을 엄격히 분리하고 대학재무위원회를 신설해 교수가 학교재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사학지원기금제도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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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
2년간 한문책을 읽던 나는 14세때 원산 보광학교에 입학했다. 이 학교는「캐나다」선교사가 세운 중학과정의 학교였다. 우리 집에서 30리쯤 떨어져 있어 걸어서 통학하기에는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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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세부시행 계획
◇교육시책 ▲강남지역 전체와 도심반경 8km 외곽에 있는 학교는 ①중학교→고교 ②각종학교→고교 ③야간고교→주간고교로 개편 ▲대학생 편입학 규제=79년도 신입생부터 예비고사 서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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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000의 낙방생|진학「가이드」
대입 예시 합격자가 발표되자 전체 응시자 28만9천여명 중 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대학 본고사 응시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낙방생들은 자칫하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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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국회서 통과된 주요 법안-골자
▲소득세법 중 개정법률=①과세소득을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및 산림소득으로 구분 ②인적 공제제와 근로소득 및 퇴직 소득 공제제를 채택 ③상여금 특별 공제제를 신설, 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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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찬조금의 수회성 문제
서울지검은 편입학을 둘러싸고 찬조금 1천여만원을 받아 불구속 입건된 전 경기중·고등학교장 박모씨를 수회혐의로 입건·기소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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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증원 따져
국회문공위는 8일 문교부에 대한 감사든 실시, ①대학정원문제 ②잡부금근절대책 ③부정편입학 대책 ④교육시설 확충 등 문교행정 상의 문젯점을 따졌다. 감사반은 특히 사립대학의 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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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대학 졸업|「학사 등록제」 강행…대학가는 「폭발」 위기
오는 20일께부터는 전국 각 대학의 졸업 「시즌」에 접어든다. 처음부터 말썽을 안고 강행되고 있는 「석·학사 등록제」는 권오병 문교의 계속되는 「강경일변도」 정책으로 졸업을 눈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