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갓만들기 장인 박창영씨

    품이 넉넉한 도포에다 정갈하게 얹어올린 갓-. 그 옛날은 아예 그만두고 양복이 구경거리이던 시절만해도 우리남정네들이 기품을 잡기 위해 갖추곤 했던 바깥차림의 기본이다. 특히 이 중

    중앙일보

    1995.05.04 00:00

  • 당선가능성에 밀린 資質

    △폭력 49명△사기 33명△뇌물수수 22명△혼인빙자간음 10명…. 이것은 지난 94년 10월말 현재 전국의 지방의원 5천1백70명 가운데 형사처벌을 받은 4백74명 의원들의 죄목별

    중앙일보

    1995.04.08 00:00

  • 제4부 1.民選 서울시장

    「한국의 小통령」으로 불리는 민선 서울시장-.3월27일 현재가장 큰 변수는 박찬종(朴燦鍾)의원과 이회창(李會昌)前 총리다. 인기도에서는 이미 출전을 선언한 朴의원이 가장 앞서고 있

    중앙일보

    1995.03.28 00:00

  • 面目-얼굴과 눈.남에게 보여지는 인격과 됨됨이

    면목(面目)은 얼굴과 눈으로 자신을 보여주고 남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신체부위다. 나와 남의 됨됨이,곧 인격을 뜻하는 말로 되어 예로부터 중시되었다.특히 중국사람들은 면목

    중앙일보

    1995.01.16 00:00

  • 이번주 원생모집 좋은 유치원 어떻게 고르나

    서울시내 1천3백88개 공.사립유치원이 10~14일 일제히 올해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와 접수에 들어간다.또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국의 유치원들이 1월말~2월초까지는

    중앙일보

    1995.01.08 00:00

  • 후보 공개토론회

    -13代엔 공화당,14代엔 국민당으로 출마해놓고 이번엔 民自黨으로 나섰으니 그렇게 정당을 옮겨다닌 이유가 뭔가. 『현실적 비극이다.계속 與圈을 지향했지만 공천이 안돼 방황이불가피했

    중앙일보

    1994.07.28 00:00

  • 유아교육부터 망치는 大入모순

    ▲劉仁鍾의장=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험제도라고 봅니다.극단적으로 말하면 고시문화가 대학과 공무원을 망쳤고,잘못된대학입시제도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국민학교,심지어 유치

    중앙일보

    1994.05.30 00:00

  • 유아교육부터 망치는 「대입모순」(긴급연속 좌담:④입시제도 모순)

    ◎창의력보다 단순지식 측정 급급/국영수 잘한다고 우수생인가/본고사 고집은 대학이기주의/봉사활동도 내신에 반영필요 □참석자 ▲홍래 광신고교장 ▲김종의 숙명여대 교수·경영학 ▲유인종

    중앙일보

    1994.05.30 00:00

  • 두얼굴의 사나이

    성희롱 재판결과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사무실에는 그와는 판이한 타입의 남자 동료가 있어 우리를 늘 기쁘게 한다.맡은 일을 손색없이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동료

    중앙일보

    1994.05.02 00:00

  • 「선진교육개혁」 시리즈를 마치며…/전문가 5인 좌담

    ◎“경쟁력있는 교육 급하다”/양 위주의 「저가교육」은 국제화 걸림돌/대학 개혁은 학생 입장에서 발상해야/과외·특별활동등 사교육비 부담 공교육 흡수가 관건 사회 각계의 큰 반향을 불

    중앙일보

    1993.12.30 00:00

  • 타협 싫어하는 원칙론자/정 부총리의 「됨됨이」와 정책스타일

    ◎시장경제 신봉… 거침없는 언행/5공초 숙정뒤 야인생활 13년 소신과 경륜·자신감 등으로 소문난 정재석 교통부장관이 우리나라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부총리에 올랐다. 지난 10월18일

    중앙일보

    1993.12.21 00:00

  • 전공보다 직무능력 중시/30대그룹 올 신입사원 어떻게 뽑나

    ◎면접강화… 인성·적성 종합평가/삼성/여성대졸자 5백명 따로 모집/대우/작년의 두배… 인턴사원제 확대 30대그룹의 가을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보면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을 상당폭

    중앙일보

    1993.08.25 00:00

  • (28)|측근 세력|당 기관 (4)|매제 장성택 "실질적 3인자"

    당 기관의 김정일 측근 가운데 당비서 못지 않게 중요한게 당 중앙위 전문 부서의 부장들이다. 이들 중 단연 김정일의 여동생 부부, 즉 장성택-김경희가 측근으로 꼽힌다. 함북 어랑군

    중앙일보

    1993.07.22 00:00

  • 문민시대의 「참모학」(유승삼컬럼)

    최근 청와대는 대통령과 참모 사이에 의사조율이 안돼 연이어 불협화음을 빚어낸바 있다. 하나는 지난 6월25일자 민자당보 회수소동이고 다른 하나는 지난 2일의 재계인사 만찬에 즈음해

    중앙일보

    1993.07.13 00:00

  • 서로의「외길」북돋워 온「백년 친구」-동서사이 출판인과 외교관 한만년·박동진씨

    동서를 일컬어 종종「백년 친구」라고 한다. 남자 동서의 경우 그만큼 서로 허물없다는 얘기다. 박동진 전 외무장관(70)은 얼마 전 서울 압구정동에서 손위 동서인 한만년 일조각 사장

    중앙일보

    1993.06.11 00:00

  • 신군부도 털어 먼지없던 이종근(의원탐구:32)

    ◎5·16주체 “청빈거사”/3공땐 “간디” 요샌 “잠롱” 별명/서울에 집 한채없는 6선… 부인은 시골서 농사 □약력 ▲충북 충주출신(69세) ▲육사 8기 ▲준장예편 ▲6,7,9,1

    중앙일보

    1993.04.04 00:00

  • (31·끝)|컴퓨터와 도덕성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로 「3대 매너」란 것이 우리 직장사회에서 나돌고 있다. 술·고스톱·운전매너가 그것이다. 음주매너를 보면 그 사람의 성실성·신중성·경각심을 측정할 수 있다, 고

    중앙일보

    1993.02.28 00:00

  • 함구속 장고… 「인선」막바지/새정부 요직 어떻게 돼가나

    ◎작업팀서 자리별 2∼3명 압축/참신성과 능력·경험놓고 저울질 국무총리·대통령비서실장 등 차기정부의 핵심요직에 대한 김영삼 차기대통령의 인선작업이 최종정리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

    중앙일보

    1993.02.01 00:00

  • 투병 시어머니 대신 유세지원(대선후보 내조24시:5·끝)

    ◎정주영후보 며느리 정몽준의원의 부인 김영명씨/새벽 3시 기상… 유권자 찾아다녀/정 후보 외국귀빈 만날땐 통역도 『아버님께서 그동안 잘 이끌어오신 대가족 덕을 요즘 톡톡히 보는것

    중앙일보

    1992.12.11 00:00

  • “비방·거짓말 후보 안찍겠다”/청중들 자세가 달라졌다

    ◎동원 자제… 대부분 자발적 참여/후보들 발언내용 꼼꼼히 분석 유세장 청중들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유세초반이어서 아직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중앙일보

    1992.11.25 00:00

  • (26)"모든 음악정보 꿰고 있어야죠〃|음악매장 매니저 영풍문고 황주현 과장

    서울 종로 영풍문고 내 음반전문판매점 뮤직월드의 음반부 황주현 과장(37)은 음반판매에 자존심을 내건 고집쟁이다. 음반장사도「사명감」이 없으면 안 된다고 믿고 사는 그는 어쩌면 자

    중앙일보

    1992.10.09 00:00

  • 좁아진 취업문 고학력도 안심못한다

    『일자리는 얼마나 되고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은 과연 어디일까』 매년 가을이면 취업 예비생들을 열병처럼 들뜨게 하는 이같은 궁금증에 대해 올해 역시 속시원한 대답을 기대하기는 어려

    중앙일보

    1992.09.16 00:00

  • "정치인이 지역감정 부추겨"

    부천시 주민들 가운데 과반수가 올 연말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해묵은 지역감정외에 종교감정까지 부추기는 일부 움직임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천시민

    중앙일보

    1992.08.01 00:00

  • 비용까지 물리는 후보 초청(사설)

    대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는 최근전에 못보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각종 이익단체·친목회 등이 다투어 대통령후보들을 초청해 간담회·토론회를 열고,후보들은 밀려드는 초청에 다 응할

    중앙일보

    199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