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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긍지를 되살리자" 항일 투사 박상진 행적 찾기 운동
『정신문화의 불모지대』라고 일컬어지는 울산지방에 항일지사 박상진의 자취를 더듬어 잊혀져 가는 울산지방의 긍지를 되살려보려는 운동이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다. 「박상진 의사 추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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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천3백10년 전국곳곳에서 개천절기념식
3일은 단군이 나라를 세운지 4천3백9주년(단기 4천3백10년)이 되는 개천절-. 전국 곳곳에서는 이날을 맞아 단군의 개국정신을 기리는 간소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에서는 상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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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 어긴 북괴의 비 인도성 규탄
20일 상오 10시 일본인 북송 가족이 북송된 가족들의 비참한 생활을 폭로하는 대강연회가 사단법인 여성문제 연구회(회장 박정자)주최로 18일 내한한 북송 일본인 처 자유왕래 실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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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탈선 선도 결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박관수)회원 1천3백여명은 17일 상오 시민회관별관에서 모임을 갖고『사치·분수에 넘치는 생활양시기을 버리고 담배꽁초·휴지를 길가에 버리지말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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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달아 드리며 은혜에 감사
8일은 세 번째 맞는 어버이날-. 전국 각시·도는 이날을 맞아 경로당을 비롯한 학교·교회 등에서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베풀고 어버이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깊은 은혜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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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피해 보상하라
【목포】15일 하오 l시 사단법인 한국원폭 피해자 원호협회 회장 조판석씨(61·서울 중구 인현동2가123의4) 등 6명의 간부들이 원폭 희생자 위령탑제막식에서 『일본정부는 원폭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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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창단 60주
13일로 창단 60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흥사단(이사장 이용설)은 이날을 전후하여 각종 기념 행사를 갖고 이날 하오2시 본부 강당 (대성 빌딩) 에서는 기념식을 올린다. 민족 번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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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봉사
봉사의 뜻과 한국사상에서 그것이 정착되어 있는지 서론적인 것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봉사란 말은 역시 기독교에서 유래한 말일 것이다.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섬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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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기원 4천 3백 5년 개천절
3일은 4천 3백 4돌(단군 기원 4천 3백 5년)이 되는 개천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이날을 맞아 조촐한 기념식을 열었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시민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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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생활화」에 바친 15년
사단법인 가정법률상담소(소장 이태영)가 올해로 창설15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법의 생활화」, 「법의 서민화」를 내걸고 가난하고 억울한 여성들에게 법의 혜택을 가르쳐왔던 가정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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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위안회 초대권 강매
운전사들을 위한 위안 행사의 초대권이 영업용 차량 운전사들에게 5백원∼6백원씩에 강매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열리는 사단 법인 경우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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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제도의 활용
법무부는 11일 공중인 수수료 규정을 개정하여 공증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였다. 이 규정에 의하면 공증 업무에 대한 수수료는 10만원까지의 어음 및 수표 등의 경우는 5백원,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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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서울의 고동 8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16)-어린이 대공원
서울시내에서 공원은 좀 먹혀 들어가고만 있다. 남산·장충단·사직·삼청 등 나무가 우거지고 계곡의 물소리라도 들을 수 있는 자연공원은 지금까지 한발한발 침식만 당해 시민이 자연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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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암 협회」활동 소개
국제 대 암 연맹(UICC)은 우리 나라 대한 암 협회의 활동 상황을 동 연맹 회보 UICC 인퍼메이션 에 소개했다. 미·영·불·소 등 72개국에 배달되는 동 회보는 회원 상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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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
제6회「방송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더 말할것도 없이, 이날은 우리나라 전피가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독립된 주체성을 인정받게된 1947년10월2일을 기념함으로써 오늘날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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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가로수잘려|「확장」에 밀리는「녹음」
경수간국도양쪽의 「플라타너스」가로수가 폭50m의 국도확장공사때문에 밑둥째 끊겨 모조리 철거되고있다. 수십년째 풍성한 녹음으로 『경수간도로의 정경』으로 알려져왔던 이「플라타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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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아련총회 참석|이 남 홍씨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오는 20일부터 1주간 열릴 「정신박약아 국제연맹 제4차총회」에 사단법인 한국 정신박약아 보호협회 (회장 김성광) 상무이사 이남홍여사가 참석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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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민족 당정 태현씨등 5명
금년도 제3회 5·16민족상 수상자로 정태현·설영말씨등 5씨가 결정됐다. 사단법인「5·16민족상」이 제정, 매년 학술 사회산업 부문에 주어지는 이상의 상금은 본상이 2백만원,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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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의 도전 67년 결산」
「인류최후의 적」이라는 암을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67년에도 나오질 못했다. 결국 전세계에선 여전히 약3백만명이 앞의 희생이 됐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약3만5천명이 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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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계몽 강연과 영화
중앙일보사는 사단법인 대한 암 협회와 공동으로 대구·부산에서 일반시민에게「암」조기발견을 역설하고 적정한 치료의 유효성을 강조하는 계몽강연회(「암」영화도 상영)를 개최합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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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얼 추모
65년도 순국선열 합동 추모식이 17일 상오 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윤치영 서울특별시장 등 각계 대표와 유족, 그리고 수많은 시민·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광복회 주최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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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선열 추모식 17일 시민회관서
사단법인 광복회(회장 이갑성)는 을사조약 체결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상오 10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65년도 「순국선열 합동 추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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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에 바쁜 서울의 [가계]|[64년도 소득추계]서 밝혀진 [시민의 살림살이]
수도 서울의 1964년도 시민 개인 소득은 총 8백97억원으로 전국 개인소득 5천1백78억원의 17·3%를 점하였고 1인당 개인 소득은 2만6천8백73원으로 전국의 1만8천7백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