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2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그레넬·콜비 거론
리처드 그레넬 전 주독일 미국 대사.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리처드 그레넬
-
'밤의 제왕'이 당했다…쥐 잡으려던 '공포의 끈끈이' 무슨 일
지난 2018년 7월 충남 홍성군 인근에 설치된 쥐 끈끈이에 포획된 참조롱이. 사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쥐와 해충을 잡기 위해 설치한 끈끈이에 애먼 야생동물이 걸려 피해를 보
-
"조국 위해 뛴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 선수촌장, 틀을 깬 한마디
━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은 “파리 올림픽 메달 유망주 20여명에겐 주치의와 전담 물리치료사를 배정하는 등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트럼프 재판장 밖 남성 분신…반정부 음모론 전단 뿌렸다
분신 남성 병원 이송 후 소화기로 남은 불을 진화하는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
-
조국 영광을 위해 뛴다? 인기 얻고 연금 받으려면 모든 것 쏟으라 말해
━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은 “파리 올림픽 메달 유망주 20여명에겐 주치의와 전담 물리치료사를 배정하는 등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조국 대표의 일상 사진. 사진 페이스북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직접 쓰레기를 버리거나 식판을 치우는 등 일상 모습이 담
-
[권석천의 컷 cut] 우린 서로에게 ‘외계인’이다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영화 ‘디스트릭트 9’(사진) 거대한 우주선이 남아공의 대도시 요하네스버그에 불시착하면서 시작된다. 우주선엔 영양실조 상태의 외계인이 가득하다. 그들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단 1%도 놓쳐서는 안 된다…빈틈없는 통합 방공망 절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이 터질 조짐이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한 데 이어 지난 13일(이하 현
-
‘성추문 입막음’ 첫 재판…'피고인' 트럼프 지친 기색, 눈감고 졸기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법정에 출석해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이것은 미국에 대한 공격입니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정치적 기소
-
모리셔스에서 향유고래를 만나면
━ WIDE SHOT 와이드샷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인도양은 전 세계 바다에서 서식하는 향유고래의 고향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900㎞ 떨어진 모리셔스와 세이셸 사
-
22대 국회 초선 의원님들, 등원 전에 이 책만은 꼭
━ [기획] 초선의원들 위한 추천서 총선은 끝났다. 당선 축하 인사는 잠깐뿐.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크나큰 책임이 기다린다
-
선거가 ‘돈의 질서’ 바꿨다, Fed 탄생시킨 ‘지킬섬 음모’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수석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거는 매너 있는 내전(civilized civi
-
'1명 사망' 핀란드 초등학교 12세 총기난사, 이유는 "괴롭힘"
2일(현지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 북쪽 반타에 있는 비에르톨라 학교에서 12세 어린이가 총격을 가해 동급생을 살해하고 다른 두 어린이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희생자를 추모하
-
"야권 누가 다수당 되든, 검찰 멸문지화 당할 것" 서초동 한탄
향후 4년간의 입법 권력을 뽑는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검찰 내부도 술렁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는 야권이 이른바 검찰 개혁으로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
연애전문가 "연애 그만뒀다"…곽정은 '붓다의 말' 파고든 까닭은
곽정은 작가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 중이다. 표정이 온화했고 목소리는 낮았다. 장진영 기자 연애 전문가 곽정은 작가가 연애를 그만뒀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버핏의 오마하 주총처럼 우리 주총도 주주 축제가 돼야
━ 기업 밸류업 발표 이후 주총 달라졌나 서경호 논설위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정기 주주총회는 매년 5월 초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소도시 오마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
악은 어디에든 존재한다…그 통념에 날린 ‘카운터펀치’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본 나가노현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이 지역에서 촬영까지 했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우거진 숲에서 장작을 얻고, 깨끗한
-
이창동 '버닝' 떠오른다…베니스 사로잡은 日거장의 시골 젠트리피케이션 경고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3월 27일 개봉)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일본 산골마을에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글램핑장을 개발하려고 하면서 싱글파더 타쿠미와 딸 하나가 소동에 휘
-
[소년중앙] 진돗개와 독도의 공통점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답 찾았죠
산굴뚝나비부터 공룡알 화석까지 450여 천연기념물 보며 그 가치 배웠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국가에서 보존·관리하는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 같은 장소
-
[이하경 칼럼] 옳은 개혁도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는다
이하경 대기자 김영삼 정부는 1995년 사법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대 법대 교수 출신인 박세일 청와대 정책수석이 주도했다. 세계 최저 수준인 국민 1인당 변호사 수를 획기적으
-
한동훈·이재명도 이상하지만…그땐 DJ가 여론을 찢어놨다 유료 전용
2001년 6월 20일 신문개혁국민행동이 서울 국세청 앞에서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 즉각 공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앙포토 「 2회 2001년 DJ 정부의 언론사 세무조사
-
사교성 좋아야 잘 살 수 있었다…남양의 수상민 생존 풍경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
김기협 역사학자 동남아시아에 바다로부터 1백 km 이상 떨어진 곳이 육지 면적의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 대륙부나 큰 섬이라도 강우량이 많아서 바다처럼 보이는 큰 강과 호수가 많
-
안보현 임시숙소로 1000만원 스위트룸…TV속 '상위 1%' 삶
━ [GO로케] TV속 ‘상위 1%’ 삶 경북 군위 사유원.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들이 사냥을 즐기는 장소로 등장했다. 권혁재 기자 ‘눈물의 여왕’ ‘재벌X형사’ ‘웨딩
-
심판 왜 오프사이드 뒷북 쳐? 버럭한 당신은 ‘축알못’이다 유료 전용
■ 「 우리 사회 다른 여러 분야와 마찬가지로 축구도 21세기 들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술의 세분화·다양화 추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ICT 기반의 과학기술까지 더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