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년 부턴 사회악 제거에 주력

    ▲남덕우 부총리 답변=제2 종합청사는 청사가 집결된 지역에 신축할 계획은 없고 서울 인근에 약 2만평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16억 원을 내년 예산에 계 상했다. 전국 1만8천6백3

    중앙일보

    1977.10.11 00:00

  • 치기배 소탕

    『피 없는 논 없고, 도둑 없는 나라 없다』는 속담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도둑은 잡초 같은 끈질긴 생명력을 갖고 기생·창궐하기 때문에 여간해선 근절되지 않는다는 것을

    중앙일보

    1977.06.04 00:00

  • 협잡꾼에 놀아난 당국, 농민만 희생

    이번 사건은 해방 후 최대규모의 외화도피 사건이라는 점에서보다도 농민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농수산부와 농협이 한 사기꾼에게 어이없게 우롱당 함으로써 최종 피해자가 농민이었다는 점에서

    중앙일보

    1976.12.24 00:00

  • 외국 나간 언론인 집 찾아|친구 가장, 사기 행각

    서울 종로 경찰서는 15일 외국에 나간 언론인 집을 찾아다니며 사기를 해온 전과 5범 김현수씨 (51·주거 부정)를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1월27일 하오 3

    중앙일보

    1976.12.15 00:00

  • 중동취업 1억원 사기

    서울 종로경찰서는 27일 유령회사를 설립,「사우디아라비아」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취업희망자 7백35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원을 사취한 비건유통 한국연락사무소(종로구 관철동 45의

    중앙일보

    1976.07.27 00:00

  • 「마늘」공문사건으로 농수산부 한때 법석|악덕 체납자「블랙리스트」작성 엄한 경고|"화재위험 적은 철강업 부보액 너무 많다"

    『마늘을 빨리 팔도록 하라』는 가짜 공문사건으로 농수산부는 한때 이를 해명하느라고 한바탕 법석을 떨었다. 경찰로부터 사전 현황을 보고 받은 최각규 농수산부 장관은 한때는 어이가 없

    중앙일보

    1976.06.26 00:00

  • 서울의 돌팔이 의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갖가지 사회악 중에서도 돌팔이 의사의 행패야말로 가장 얄밉고, 악질적인 소행이 아닐 수 없다. 다른 범죄와는 달리 그들의 파렴치한 행위는 병고에 시달

    중앙일보

    1976.05.17 00:00

  • 결혼상담소 찾아다니며 결혼 사기해 온 수위구속

    서울남부경찰서는 10일 서울서대문구용암동 어린이마을 수위 윤영식씨(35)를 혼인빙자간음 및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 2월초 서울종로구종로1가 모결혼상담소에 「주식회사대영사

    중앙일보

    1976.04.10 00:00

  • 사이비 종교의 문제

    검찰은 최근의 「천국 복음 전도회」 사기 사건을 계기로 사이비 종교 전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하며, 이와 함께 충남도경은 계룡산 일대 1백4개의 유사 종교 촌을 강제 철거키로 했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헌금권유한 경목을 소환/3천만원 내고 안수기도 받은 환자도/사이비종교사건, 동방교 2세교주수배

    사이비종교 천국복음전도회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별수사부 최중현검사는 12일 구속된 교주 구인회씨(35)의 종교집회때마다 사회를 맡으며 신도들에게 헌금을 권유해온 전경찰목사 김

    중앙일보

    1976.02.12 00:00

  • 천국행「티킷」팔아 치부ㆍ방탕

    서울지검특별수사부(안경상부장검사·최중현검사)는 10일하오 시한부 말세론등 허황된 교리를 내세워 부녀자·청소년이 대부분인 신도 2천여명(전국 43개지부)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뜯고

    중앙일보

    1976.02.11 00:00

  • 「반일강점」으로 끝난 조계종 난동

    제적승 김대심씨등에 의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반일 천하」 강점난동은 한국 불교사에 유례가 없는 「오욕」이라는 점에서 불교계는 물론 일반에 큰 충격을 주었다. 전 조계종 간부등

    중앙일보

    1975.12.25 00:00

  • 이번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 「아더·힐더」감독의 전쟁영화 『토브룩전선』 (Tobruk)을, KBS가 세계적인 여류추리작가 「애거더·크리스티」 원작의 『검찰측의증인』(Wit

    중앙일보

    1975.11.14 00:00

  • 해방의 정신적 근원|한철하 목사

    해방되던 해에 온 겨레가 해방의 감격에 잠겨서 기뻐 어쩔줄을 몰랐었다. 그러나 지금 해방의 감격과 우리의 현실 사이에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사실 70년대 중반을 거치고있는 오늘의

    중앙일보

    1975.08.16 00:00

  • 치기배들의 일망타진

    「모세」가 십계명 중에서 도둑질을 경고하고, 불가에서「불투도」의 계율을 강조한 것을 보면 도둑은 오랜 옛날부터 근절되기 어려운 하나의 사회악으로 간주돼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중앙일보

    1975.06.26 00:00

  • 번져 가는 도박…그 실태와 양상을 알아본다|건전한 사회기풍 좀먹는 사행열병

    끗발을 쫓는 「사행」열병이 번진다. 「카지노」를 장식하던「포커」짝이 어느새 중류층의 심심풀이 놀이로 대중화되었는가 하면 대학생과 고사리손에까지 잡히고 골방 노름꾼의 화투짝에 주부들

    중앙일보

    1975.03.28 00:00

  • 문교장관 조카 사칭브리핑 듣고 돈 뜯어

    대전경찰서는 7일 유기준 문교장관의 조카를 사칭, 학교를 찾아다니며 사기행각을 벌인 윤 영씨(32·대전시 선화동 산17)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5일 상오

    중앙일보

    1975.03.08 00:00

  • 월남에 버려진 어글리·코리어들

    해외고용증대와 외화획득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려 그동안 적극 장려되어온 우리나라 인력의 해외진출은 63년의 광부파독과 68년이래 격증일로를 거듭한 파월 기술자의 대량진출을 피크로

    중앙일보

    1975.01.29 00:00

  • 월남휴전 2년… 갈곳 잃은 떠돌이 신세|불법체류 한국인 900여명

    【사이공=전육 특파원】파월 기술자 등으로 월남에 같던 한국인 가운데 9백여 명이 휴전 된지 2년이 되었으나 귀국하지 않고 불경기 때문에 일자리마저 잃은 채 불법장기체류자가 되어 월

    중앙일보

    1975.01.28 00:00

  • 가짜 「밍크」털로 낚은 「거액」 부정융자·사기수출 그 수법

    수출대전을 빼먹는 박영복사기수법의 장기는 신용장 위조였으며 그 미끼는 「밍크」털이었다. 신용장 위조가 수출금융의 「메커니즘」을 적절히 악용한 것이라면 「밍크」털은 바로 그 돈을 교

    중앙일보

    1974.04.29 00:00

  • 유령회사만 18개

    74억원을 집어삼킨 회사는 간판하나 변변히 없는 유령회사뿐이었다. 74억원 부정융자사건으로 말썽된 박영복은 은행돈을 빼내는 눈가림 매체로 모두 18개의 유령회사를 차려 회장·대표이

    중앙일보

    1974.04.29 00:00

  • 사무 양심

    불교에 「사무 양심」이라는 말이 있다. 소승의 「중아함경」, 대승의 「남본열반경」 등 경전에서 비롯된 말이다. 일체 중생을 어여삐 여기는 마음의 네 가지. 중생이란 정직이 있는 생

    중앙일보

    1974.04.27 00:00

  • 거액융자·유력자에의 미끼 박영복 소유 가옥 6채

    은행 「킬러」박영복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재산정도는 부동산가운데 가옥6채가 있다고 밝혔다. 이가옥 6채가 박씨의 사기 행각에 적절히 사용되기도했다. 박씨는 이가옥 6채를 미끼로 싯가

    중앙일보

    1974.04.26 00:00

  • "나를 가둬두면 국가적 손해다" 희대 은행 「킬러」박영복. 옥중서도 호언

    희대의 은행 「킬러」박영복씨(38)의 「베일」에 싸였던 사기행각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다. 74억원을 빼낸 수법과 호유행각·전과등이 검찰의 수사진행과 아울러 차차 드러나고있으나 아

    중앙일보

    1974.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