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EC-121기 피격 사건|동해의 파고는 높았다

    편집자주=69년4월15일 미 해군 EC-121기의 피추는 68년1월 「푸에블로」호 사건 이후 미국이 두번째로 북괴에 멍하니 당한 사건이었다. 「닉슨」 대통령은 보복 폭격을 주장했으

    중앙일보

    1978.05.01 00:00

  • 미 소기 지상 교신까지 판독

    【워싱턴25일AP합동】미국정보전문가들은 「즈비그네프·브레진스키」백악관안보담당보좌관이 대한항공(KAL)여객기의 소련강제착륙사건이 일어난 다음날인 지난21일 소련전투기들이 소련영공 안

    중앙일보

    1978.04.26 00:00

  • 술자리 농담으로 이웃 싸움 고소·고발·무고 7차례

    ○…술좌석에서의 한마디 농담이 동네 싸움으로 번져 7차례의 고소·고발·무고 끝에 2명이 구속돼 소박한 농촌에서조차 「이웃사촌」이 사라져 가고있다는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충북 중원

    중앙일보

    1978.04.15 00:00

  • 경서빌딩 경비원 살해범 검거

    서울 종로구 장사동 경서「빌딩」 경비원 임종동씨 (55) 살인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9일 사건발생 52일만에 범인 박모군(18·서울용산구서계동·경서「빌딩」내 진영상회 종업원

    중앙일보

    1978.03.29 00:00

  • 보안안딘 「소방차력살」

    ○…화재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차의 인사사고의 보안문제를 둘러싸고 성동소방서와 청량리경찰서사이에 가벼운 시비. 사연인즉, 지난2일 청량리의 화재현장에 나갔다 돌아오던 성동소방서소속 소

    중앙일보

    1978.03.07 00:00

  • 피랍…?잠적…? 뒤얽힌 의문

    최씨증발사건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의문점은 최씨의 초청자신원과 초청경위가 불투명하며 현지에서의 최씨가 한국연예인들과는 접촉을 않고 신원불명의 초청자들과만 만났으며 최씨가 묵은 「호텔

    중앙일보

    1978.02.08 00:00

  • (1)|오늘도 흐른다

    『나는 오늘 명동을 흐른다』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국회의원 구흥남이 야간 예산 심의 본회의를 하다가 슬쩍 나와 시인 김수영에게 『뭐 읽을 책 없어?』하면서 술자리를 열고 문인

    중앙일보

    1977.12.01 00:00

  • 5만여 군인·민방위대|이리재건에 앞장

    『군인아저씨들 수고 많았습니다.』13만 이리시민들은 피해복구작업은 물론 이재민 천막촌건립·긴급의료활동 등 이리시민 돕기에 나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이리참사의 복구작업 중

    중앙일보

    1977.11.28 00:00

  • 단신으로 이리 복구작업에 참사 소식듣고 달려온 부산청년

    경배공업전문학교 2학년 허령군(21·부산시 부산좌구 구련산동 809의3)은 이리 참사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이리로 달려와 9일째 복구작업을 돕고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

    중앙일보

    1977.11.21 00:00

  • 「가스」지옥 천2백m…"살아야 한다" 사투4시간

    지하 1천2백m 갱속「가스」지옥에서의 탈출은 생사를 건 처절한 모험이었다. 오봉석씨 (39·작업반장) 등 2차사고조난자 7명이 구조작업에 투입된것은 17일 하오4시50분. 구조대8

    중앙일보

    1977.11.19 00:00

  • 부산대생 집단 헌혈

    【부산】부산·경남도민들은 이리폭발 사고 다음날인 12일과 13일 5백57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15일엔 부산장공인이 성금 1백만원을 이리재해대책본부에 각각 전달했다. 또 지난

    중앙일보

    1977.11.16 00:00

  • "다음날에도 술이 덜 깨"

    14일 열린 신민당최고위·당3역 연석회의에서 이리 사고현장을 돌아보고 온 이철승대표와 김현기 의원은 『호송을 맡았던 한국화약의 신무일씨가 13일 낮까지도 술이 덜 깼더라』며 『위험

    중앙일보

    1977.11.14 00:00

  • (2)|보드카와 암시장

    『노동자 셋이 작업 시간 중 이발소에 갔다. 이발사 역시 땡땡이 치느라고 자리에 없었다. 그들은 다른 일이라도 보겠다고 각기 과실가게·칫과 병원·가구 수리소를 찾았다. 그러나 점

    중앙일보

    1977.11.03 00:00

  • 김형욱씨의 미 의회 증언 전후

    【뉴욕24일 합동】미국신문들과의 회견으로 말썽을 빚은 데 이어 미 하원국제관계소위에서의 증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김형욱 전 중앙정보 부장을 반정부 노선으로 돌게 만든 주요배후 조

    중앙일보

    1977.06.25 00:00

  • 애인을 친구에 부탁하고 외출 돌아와 보니 동거, 격분 칼부림

    ○…서울동부경찰서는 19일 자기애인과 동침하고 있는 남자를 소줏병으로 찌른 윤재일씨 (22·상업·서울성동구성수동2가335의81) 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중앙일보

    1977.05.19 00:00

  • (85)|잠이 안 온다

    어쩌다 하루 이틀 밤잠을 설치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장기간 계속 될 땐 어딘가 정신 상태의 균형이 깨어졌다는 증거다. 흔히들 다음날 큰일을 앞두고 지나치게 걱

    중앙일보

    1976.11.16 00:00

  • 한숨도 얼어붙는 시베리아-귀순 이홍보씨가 폭로한 죽음의 강제노역장

    『영하45도의 시베리아 강제노역장에서 죽어 가는 동료를 보며 자유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지단8월 사선을 넘어 귀순한 전 북괴 개성시 여객사무소 자동차 정비공 이홍보씨(4

    중앙일보

    1976.11.11 00:00

  • 「동구발언」으로 힘겹게된 포드의 추격전-실수가 당락좌우할 미 대통령 선거

    지난 6일의 TV토론에서 「동구권이 소련의 지배하에 있지 않다』고 한 실언의 충격으로 「포트」대통령의 인기가 급강하함에 따라 「포드」대통령은 11일 선거참모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긴

    중앙일보

    1976.10.12 00:00

  • 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중앙일보

    1976.04.13 00:00

  • 미수에 그친 「제2의 증권파동」-주식공개에 찬물 끼얹은 범행 언저리

    세칭 「증권파동」의 주모자로 알려진 윤응상씨(60)와 신진자판간부들의 주식위조 및 가격조작사건은 검찰수사로 중간 적발되어 미수에 그치기는 했으나 최근 자금육성을 위해 기업공개를 주

    중앙일보

    1976.04.10 00:00

  • (19)쓸모없이 돼버린 낙타

    「두바이」시에서「아부마비」란 해안도시까지는 1백60여㎞로서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다. 해안을 끼고 직선으로 4차선의「아스팔트」길이 뻗어 있다. 이 도로시설도 모두 석유의 덕택으로

    중앙일보

    1976.04.10 00:00

  • 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중앙일보

    1976.03.01 00:00

  • 버스, 춘천호추락…32명 익사

    【춘천=본사임시취재반】28일 하오 6시30분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면 하1리 앞 국도에서 춘천을 떠나 화천으로 달리던 강원운수소속 강원5아1107호 시외「버스」(운전사 김용귀· 35

    중앙일보

    1976.03.01 00:00

  • 3남매와 함께 자살

    28일상오 9시50분쯤 서울중구 신당3동 366의95 최형종씨(43) 집 1층 단칸방에 세든 노경창씨(39·무직)의 부인 장순이씨(38)와 노씨의 장남 영익(15·장충고 l년),

    중앙일보

    1975.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