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8) 나환자와 같이 한 11년|경북 금릉군 광신원의 「문둥이 대장」 이태준 목사

    비탈진 산기슭에 「가나안」의 복지가 이루어졌다. 경북 금릉군 대덕면 화전리 산 66. 한때는 천형의 마을로 비바람에 버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환자 48가구 1백2명이 정착해 사는

    중앙일보

    1972.03.25 00:00

  • (2) 표준 사업별로 본 우수 마을 그 현장을 가다|주택 환경 개선|양주군 화도면 묵현리

    서울에서 경춘가도를 33km쯤 달려 마치 고개에 오르면 북쪽 천마산 기슭에 초가가 옹기종기 자리잡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묵현리 시범 취락 건설 부락으로

    중앙일보

    1972.03.23 00:00

  • (7)송년'71…사건의 주역을 찾아|서정쇄신 위해 행정기관 감사한 감사원 제3국장 박지영씨

    『금년은 감사방법과 방향에 있어서 일대혁신을 이룬 한해였지요』각 행정부처·국영기업체·지방기관 등에서 수많은 위법 부당 사항과 비위를 적발해낸 감사원 제3국장 박지영씨(51)는「서정

    중앙일보

    1971.12.25 00:00

  • (263)|거창사건(4)|건벽청야 작전(4)|「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

    당시의 제11사단 9연대 3대대가「청야」작명에 따라 거창군 신원면에 진주했을 때 가장 화를 많이 입은 곳이 대현리·와룡리·중유리, 그리고 덕산리의 청연부락이었다. 현지에서 유가족과

    중앙일보

    1971.12.07 00:00

  • 넝마주이 연쇄살인

    【대구】동료 넝마주이를 때려죽이고, 이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동료 1명까지 죽여 시체를 열 한 토막 내 암매장한 엽기적 살인 사건이 사건발생 1백49일만에

    중앙일보

    1971.07.26 00:00

  • 대화의 길

    연일 수런거리고 있다. 21일 밤에도 어떤 대학의 학생들은 농성으로 밤을 새웠다. 창립 축전을 「데모」로 대신한 대학도 있다. 신록의 향기가 무색하게 대학가는 최류 「개스」와 소음

    중앙일보

    1971.05.22 00:00

  • 재학 때의 봉사 동지 이대 동창들의 『횃불회』

    해마다 방학이면 많은 학생들이 농촌·어촌·산간 벽지로 계몽을 떠나지만 이들의 계몽 활동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서 일하거나 가정에 들어가기

    중앙일보

    1970.07.09 00:00

  • 35만정보 송충피해

    가뭄을 틈타 전국임야에 송충이 번져 심각한 산림피해를 주고있다. 22일 현재 송충 피해가 심한 곳은 아산의 현충사 뒷산과 경내, 서울관악산일대, 광릉, 제주도 일대등이며 피해면적은

    중앙일보

    1970.06.22 00:00

  • 벽촌에 희사한 여름방학

    학생들은 클럽활동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체험을 얻는다. 성인이 된 후에도 학생시절의 클럽활동은 그 사람의 생활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인상깊은 추억이 되기도 한다. 외국

    중앙일보

    1970.04.14 00:00

  • (10)강속에 묻혀버린 율도

    서울의 이방지대로 불리던 한강속의 마을 밤섬(율도) 이 없어진지도 벌써 2년이 된다. 서강 당인리발전소 앞에서 여의도에 이르는 한강줄기 가운데 모래와 바위로 덮여있던 한폭의 그림과

    중앙일보

    1970.03.31 00:00

  • (2)충북 제천 시곡리

    충북 제천군 송학면 시곡리 2구는 별명이 「돌 마을」이다. 마을 어귀 개천가에서 비탈진 밭에까지 온통 주먹보다 큰돌이 깔려 있고, 1백 30가구 담이 모두 돌로 싸여져 있는데서 붙

    중앙일보

    1970.03.18 00:00

  • 군납 농산물 계약 재배|학교 육성회 운영 철저

    【수원=이억순기자】이틀째 지방 순시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경기도청에서 남봉진 지사로부터 올해 도정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고속도로 주변에 농어민

    중앙일보

    1970.02.10 00:00

  • 애정과세득

    「스튜던트·파워」에 대한 처벌의 문제가 제기될때마다 이웃 일본의 한 교육자가 남겨놓은 일화가 생각 난다. 「니지마·조」(신도상=동지사대창설자)는 언제나 교내의 어지러운 문제가 일어

    중앙일보

    1969.08.28 00:00

  • 미군80·한국20%

    「포커스·레티너」작전으로 피해를 입은 논·밭등의 보상은 미군이 80%, 한국군이 20%씩을 맡기로 하고 작전이 끝나는 대로 곧 현금으로 주기로 했다. 경기도가 11일 현재 조사한

    중앙일보

    1969.03.12 00:00

  • 가뭄·폭우의 이중타|「하늘만 믿는 농사」의 현지

    2년째계속된 가뭄과 뒤따른 폭우로 전남일대에 돌이킬 수 없는 큰피해를 주었으나 그대신 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뭄끝에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너무 늦었고 때늦은 비는 오히려 대파한 메

    중앙일보

    1968.08.20 00:00

  • 항구사업에 집중투자|2단계 한해계획 확정

    보사부는 19일 전남·북 경남지방의 한해지구에 대한 제2단계 구호계획을 항구적인 전천후농토개발사업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이를 중앙재해대책 계획단에 보냈다. 이 계획은 오는 6

    중앙일보

    1968.08.19 00:00

  • 한해구호 2단계대책마련|20일까지 종합조사

    정부는 한해지구 2단계종합대책을 수립, 각급 학교의 등록금면제, 아동급식 전기료의 면제등을 실시하는한편 각종공사의 조기발주및 중소기업자금의 집중방출, 한해상습지구의 대규모 수리시설

    중앙일보

    1968.08.12 00:00

  • (3) 선견에 웃는 뽕밭전환

    【장성=김석성기자】가뭄은 어쩌면 영농혁명을재촉하는것인지도 모른다. 어지간한가뭄엔 끄떡없는 수리답의 경우엔 몰라도 봉천 지기(천수답)의 경우엔 벼농사를 계속할것이냐 다른 농사를 지을

    중앙일보

    1968.08.01 00:00

  • 충주·음성지구시찰|박대통령

    박정희대통령은 26일상오 충북의 충주·음성지구 뽕나무밭 조성지구를 시찰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하오 귀경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1968.06.26 00:00

  • 농민에육우자금

    박정희대통령은 21일하오 박경원내무, 이계순농림부장관을 대동, 경기도 여주의 뽕나무단지와 이천의 목야시범회지를 시찰하고 『야산, 유휴지, 사방공사지등에 목초를 심도록하라』고 지시했

    중앙일보

    1968.06.22 00:00

  • 상사에카빈쏘아

    【청주】21일하오2시30분쯤육군l202공병단 1508「덤프·트럭」중대소속노태우이병(24)이 전출명령에불만, 영내에서 중대부관 정명재소위(27)와 말다툼을하다「카빈」2발을 정소위에게

    중앙일보

    1968.05.22 00:00

  • 5·16민족상|수상자의 얼굴

    제3외 5·16민족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매년 학술·교육·사회·산업부문의 공로자에게주어지는 이 상의 상금은 본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상오 10시 서울

    중앙일보

    1968.05.09 00:00

  • 5·16민족 당정 태현씨등 5명

    금년도 제3회 5·16민족상 수상자로 정태현·설영말씨등 5씨가 결정됐다. 사단법인「5·16민족상」이 제정, 매년 학술 사회산업 부문에 주어지는 이상의 상금은 본상이 2백만원, 장려

    중앙일보

    1968.05.07 00:00

  • 피해 23만 정보|김 농림, 영남지방에 대파지시

    29일 김 농림부장관은 가뭄상습지가 전국에 약3천 정보에 달하며 여기에는 뽕나무 등 경제작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수리불안전답 및 천수답이 50만 정보에 달한다고 말하고

    중앙일보

    1967.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