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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요트타고 포항 온 포춘팀 인터뷰
“오췬 오췬 하라쇼”(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22일 경북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요트대회에서 ORC클래스 1위를 차지한 우승팀 ‘포춘(Fortune)’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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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기자의 여의도 갤러리] 자산운용사 ‘군기 잡기’ 쇼만 하면 되나
24일 아침, 규모가 좀 되는 자산운용사의 주식운용본부장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오전 10시30분까지 여의도 자산운용협회에 모이라는 내용이었다. 전날 주가가 84포인트나 빠지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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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23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3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다. 대부분 할아버지·할머니지만 휠체어를 탄 20대 남성과 40~50대 주부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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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호텔 술집 순례하는 일본 총리
아소 다로(麻生太郞·사진) 일본 총리의 고급 음식점·술집 출입이 도마에 올랐다. 일본 언론은 아소 총리가 취임 이후 한 달 동안 밤마다 시중 고급 음식점을 돌아다니자 “이대로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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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도시 여행’ 인천에서 보세요
사회 모든 흐름이 친환경과 웰빙을 강조하는 사회가 됐다. 인천시가 내년에 개최하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도 친환경적인 설계와 인간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등이 주요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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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⑦
신동욱 교수(40·사진)가 근령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06년 9월께다. 그는 한나라당 전국위원을 거쳐 여의도연구소 디지털자문위원장이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육영재단 관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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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탯줄, 오름에 오르다
제주를 만나고 기억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초봄의 유채,한여름의 바다,늦가을 억새,겨울 한라산.그런데 혹시 '오름(기생화산)'에 올라본 적이 있는가. 섬전체에 산개한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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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탯줄, 오름에 오르다
1 동검은 오름(봄, 5월 초) 사진 속 하얀 꽃은 목초에 섞여 와서 제주의 오름을 뒤덮고 있는 개(서양)민들레인데, 이로 인해 토종 야생화가 많이 사라졌다. 오름을 만나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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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타는 장치'가 아니라 몸에 '다는 장치'입니다”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즐기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불편함이나 통증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면 으레 자전거를 타는 자세를 교정하는 데서 해답을 찾으려 한다. 물론 올바른 자세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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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농촌초등 “어른들 함께 다녀요”
14일 김제시 원평초등학교의 별관 국악실. 강사 임현정씨의 “덩 덩 덩 더궁 따/덩 더궁 덩 더궁 따-”삼채장단에 맞춰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신나게 장구를 쳐댔다. 본관 2층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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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며느리가 밀양시 효행상
한국에 시집와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 온 일본인 며느리가 효행상을 받는다. 경남 밀양시는 올해 시민대상 효행부문 수상자로 일본인 야시마 가즈코(八島和子·39·사진·청도면 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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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은 흉터, 이제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미인의 조건으로 쌍꺼풀 진 커다란눈, 오똑한콧날, 도톰한입술, 갸름한턱선 등을 논하던 시대는 갔다. 요즘 같은 개성 시대엔 물론 이목구비도 중요하지만 맑고 깨끗한 피부가 미인필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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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아무나 하나 ~” 전문배우의 끼
둘은 처음 만난 사이지만 어느 새 형·동생 하며 살갑게 대했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한지상은 “작품처럼 누워 볼까요?”라며 포즈를 취했다. 앞쪽이 홍경수. [강정현 기자]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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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막 가는' 사이버 테러 가해자도 결국은 피해자
10월 9일 '6시 중앙뉴스'는 도를 넘어선 '사이버 테러'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최진실씨 사망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인터넷 문화 대한 논의가 국회로까지 번졌습니다.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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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교사 정년 퇴임한 시인 김용택
축담 갈라진 틈에 민들레가 용케 뿌리를 내렸다. 시인의 게으름인가. 시인이 아껴서인가. [권혁재 전문기자] 맛을 즐기는 이에게 섬진강은 ‘재첩국과 참게탕’으로, 풍류를 아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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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문근영 동화책, 비 선글라스 … 장터 ‘왕별’
문근영(右)은 ‘세계의 동화’라는 책을, 이용대는 평소 갖고 있던 요넥스 라켓에 자신들의 사인을 해 기증했다. [조문규 기자·오종찬 프리랜서] 영화배우 문근영, 브라질 출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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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전국] “롯데, 롯데”야구에 취한 부산 서울 올림픽 때보다 더 열광
부산이 야구 열기에 휩싸였다. 롯데와 삼성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8일 부산 어디를 가도 야구 이야기뿐이었다. 지하철역 전광판마다 ‘롯데 가을을 넘어 우승으로’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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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 나이는 없다 … 당당하게 즐겨라
두 노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 ‘죽어도 좋아’의 한 장면. [중앙포토]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엄마가 뿔났다’에선 노인들에게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탤런트 이순재씨의 사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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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즐기는 민물낚시는 어떨까?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얕은 남가주는 갯바위나 방파제에서의 낚시가 매우 제한적이다. 뿐만 아니라 사막성 기후 탓에 계곡도 많지 않아 플라이 낚시터도 귀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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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탈북 여성 주의하라!”‘끄나풀’ 의혹 확산①
여간첩 원정화 사건으로 한바탕 뒤집어졌던 우리 사회, 그러나 누구보다 침통한 것은 바로 탈북자들이다. 위장 탈북한 간첩으로 인해 한국에서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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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년까지 '三災' 2010년부터 빛 볼 운세"
일찌감치 ‘이명박號’의 대통령 당선과 취임 후 국정 행로를 정확하게 예언했던 조성우 삼공명리철학원장. 그는 17대 임기 초반 이 대통령의 평탄치 않은 국정 운영을 점쳤었다.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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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최철한 ‘응씨배를 내 품 안에’
올 처음 열린 이창호-이세돌 대결에서 이창호(右)가 2-0 완승을 거뒀다. [타이젬 제공] 이창호 9단이 이세돌 9단과의 외나무다리 결전을 2대0 승리로 마무리 짓고 제6회 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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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만나러 갑니다-윤석화] 학력 고백 후 평생 꿈꾸던 자유 얻었죠!①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학력 위조 파문의 한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떠나 홍콩에서 머무르던 윤석화가 마침내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 3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윤석화는 세 번 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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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털갈이? 여성탈모, 심하면 몸 전체에 번질 우려
-몸 속 원인 제거하는 한방치료, 두피건강과 회복 도와 “가을이 되니 털갈이를 하는지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가뜩이나 머리숱이 없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머리를 감거